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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구본영 천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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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구본영 천안시장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 구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

구본영.png
천안신문은 구본영 천안시장과의 신년인터뷰를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졌다. 구 시장은 시민의 한결 같은 성원으로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민선 6기 비전이 착실히 실현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인터뷰 내내 천안시 발전을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추진 발판 마련과 지방채무를 전액 상환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 것 등을 가장 보람됐던 일로 꼽았으며, 지난해 7월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가장 아쉬움으로 회상하며, 평소 소신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재선 도전에 관해서는 "지금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지난 한해를 돌아봤을 때 보람됐던 일과 아쉬웠던 일은?


지난해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한결 같은 성원으로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민선 6기 비전이 착실히 실현됐다고 생각한다.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및 미래기술 융합센터·테스트 베드 구축’,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이 반영되면서 혁신 성장의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또 민선6기 출범당시 1,695억 원에 달했던 지방채무를 전액 상환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했고,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 것에 이어 천안역세권과 남산공원 주변이 국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FIFA U-20월드컵 코리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천안의 위상을 높였고, 콘텐츠 코리아 랩과 창작스튜디오, 음악창작소 등 개소, 업성저수지 수질개선 및 수변생태공원 최종 확정,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추진 등으로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렇게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권위와 공신력을 갖춘 각종 외부 기관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검증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의 종합대상에 이어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과 3년 연속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민임대주택 보급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7 주거복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63개의 상을 받아 천안시 출범 이후, 역대 최다의 수상을 기록하는 기쁨과 영광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65만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아쉬운 점으로는 지난해 7월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천안시는 총216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상가, 농작물이 침수되고 도로와 제방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르며, 한동안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후원물품을 보내주시고 수해현장에서 군·경과 시민단체, 기업인, 자원봉사자들이 수작업으로 복구활동에 나서며 응급복구가 빠르게 이뤄졌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응급복구는 끝났지만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항구복구사업은 여전히 진행 중으로 폭우피해 근원대책 마련, 보완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   

6.13 지방선거를 앞둔 현재 심정은? 


지금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시정에 전념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새해 계획하고 있는 시책 방향과 중점사업은? 


올해도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시정의 중점 과제를 7개 분야로 정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7개 분야는
△대한민국 혁신 성장 거점 도시로 육성
△좋은 일자리와 신성장 동력 창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 행복한 세상 구현
△건강하고 풍성한 문화·체육·교육도시 기반 마련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
△자생력을 갖춘 첨단 스마트 농업으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자치행정 실현이다.

천안을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 특히 물류와 유통의 중심도시로 키워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시가 주도하고 있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사업은 이를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다. 동해를 통해 태평양의 아메리카와 호주를 연결하고 서해로는 중국과 유럽을 잇는 천안이 물류의 허브기능을 수행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여기에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천안~아산 고속도로, 천안~평택 고속도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국도 1호선 확장 등을 착실히 이행하고, 새로운 발전축이 될 천안~독립기념관 전철사업 추진과 천안외곽 순환도로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

또 지역균형 발전의 토대가 되는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은 내년도에 주상복합시설 주택을 분양할 예정으로 2020년 완공하겠으며, 지난 12월에 선정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6,530억원을 투입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청년임대 주택과 공공임대 상가, 복합 환승센터 등이 들어서는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천안의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 것이다.

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겠다.

국제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연구기관 등이 들어설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를 활용한 스마트 융·복합 첨단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제조, 판매, 체험, 전시 등 산업과 관광이 융·복합된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와 산업단지 진입 및 연결 도로를 착실히 추진하고 제5산업단지 확장과 북부 BIT 및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제2산단의 혁신·재생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OLED 사업의 적극 추진과 SB플라자의 준공에 맞춰‘천안연구개발 특구’지정을 구상하는 등 과학기술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성, 수도권 기업유치 시책 확대, 창업 및 미래성장 가능 기업 보조금 지원으로 양질의 중소기업을 육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천안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

또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겠다.

올해까지 목표한 100억원 복지기금을 조기에 달성해 천안시 복지재단을 활성화하겠으며, 남부종합 복지관과 장애인 복지관을 계획대로 추진해 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천안시육아지원센터 신축이전, 유치원까지 무상급식 확대, 천안어린이 회관과 가칭 청소년 복합 문화센터를 건립해 천안의 미래인재 육성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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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먼저 서산~천안~울진을 잇는 꿈의 노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총연장 330㎞에 3조 7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12개 시·군 협력체 구성, 62만명 주민서명 운동, 국회포럼 개최 등 행정적‧정치적 노력을 다했다.

그 결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대통령 공약과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키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조사용역은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며, 시는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로는 아메리카와 호주를, 서해로는 중국과 유럽으로 연결돼 천안이 물류의 허브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도시로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사업’이다.

지난해 착공한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 사업’은 도시재생 선도지역 가운데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제1호 최초 민간 참여 사업으로, 총사업비 2286억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중부권 최대 어린이회관, 대학생기숙사, 주상복합시설,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지난해 공모 선정되는 쾌거를 거둠으로서 원도심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역은 지난 2005년 임시역사로 건설돼 민자역사로 추진했으나 업체선정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현재도 임시역사로 남아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 등 3개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이끌어 설계를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천안역세권에 청년주택, 청년·일자리 지원 기능을 가진 복합지식산업센터, 복합환승센터 등 조성으로 앞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함께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지역 공약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및 미래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도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사업은 판교신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차별되는 R&D기관과 민간기업의 혼합형태의 집적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리 市에 반드시 유치해 주력산업인 스마트자동차, 차세대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토록 하겠다.

국립축산자원개발부 부지는 이전되면 시는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그동안 침체된 북부권역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담은 “개발과 보존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의 종합계획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민·관·정과 긴밀한 업무공조를 해 나갈 것이며, 지역민의 의견수렴, 추가 연구 등을 진행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부지가 빠른 시일 내 개발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 하겠다. 

평소 여가시간은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여가시간이 거의 없는 게 사실이나 틈이 나면 등산을 가거나 아내와 함께 공연을 많이 보러 다닌다. 

문화생활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틀에 박힌 생각을 깨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같다. 

등산은 그와 반대로 마음을 전부 비운 채 쓸데없는 생각할 일 없이 걸으며 풍경을 보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가정 내에서 본인의 점수를 준다면?


가족들이 판단할 문제인 것 같다. 그래도 50점이라고 자평하고 싶다. 집에 있을 때는 청소와 재활용 배출은 내가 하려고 많이 애쓴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새벽에 기상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고, 기상 후에는 명상과 산책을 즐겨하는 편이다. 잠도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려고 노력한다. 절제된 생활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술, 담배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긍정적인 사고’로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 

부정적인 사람은 문제에만 집착하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해결책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자리가 자리인 만큼 좋은 이야기도 듣지만 불평불만을 많이 듣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쉽다. 그럴 때일수록 조바심을 버리고 넉넉한 마음으로 더 멀리 보며 행동하려고 한다. 

천안시민들께 한 말씀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 해를 설계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망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저와 2000여 천안시 공직자는 새로운 각오와 벅찬 마음으로 새해 시정을 열어 가려고 합니다.

올해는 60년만에 한번 오는 황금개띠의 해입니다.

인류와 오랜 역사를 함께한 개는 성실함과 친화력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시는 무술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친근하고 믿음직한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자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하셔서 바라는 일을 모두 이루시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시민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담 김명일 발행인
정리 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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