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읍 안궁1리 한명수 이장이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환읍에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
[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읍장 구제병)은 지난 29일 안궁1리 한명수 이장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를 후원해오고 있는 한명수 이장은 “성환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이 잘 전달돼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읍장은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사랑나눔쌀독’에도 일부 사용해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