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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용원산업단지관리자회, 소외계층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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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용원산업단지관리자회, 소외계층에 후원품 전달

성남면(용원산업단지관리자회 쌀,라면후원).jpg▲ 성남면 용원산업단지관리자회에서 후원한 쌀과 라면
 
[천안신문] 천안시 성남면(면장 박대환)은 ‘용원산업단지 관리자회(회장 오상택)’가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kg) 20포와 라면 20박스(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원산업단지는 성남면 용원리에 위치한 민간 산업단지로 ㈜광성금속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후원품을 기탁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오상택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독거노인 및 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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