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7일 관내 저소득 독거·부부노인 가구를 방문해 겨울 방한용 이불을 전달했다.
[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7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 독거·부부노인 가구를 방문해 겨울 방한용 이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년째 시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부부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윤용찬 단장은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룡동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대학생 장학금 지원,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복지상담, 안녕하세요 행복콜 안부확인 서비스, Have Your Dream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청소년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행정과 연결하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