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천안시 시민자치의정모니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7일 천안시의회 정도희 부의장을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시의회에 대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해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과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 천안시의회 회기 중 방청을 통해 개별의원의 출석률, 발언내용, 성실도, 자료분석 능력 및 준비사항, 질의 및 대안제시 능력 등을 확인하고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밝혔다.
정도희 부의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