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6:33
Today : 2024.04.21 (일)
내빈, 선수 및 가족 등 8000여명 참가
천안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제4회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10시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성무용 시장, 최민기 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 5229명 및 가족 등을 포함 총8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며 몸을 푼 참가 선수들은 오전10시 출발신호와 함께 10km 코스 선수를 시작으로 하프, 5km 순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천안시와 교육청, 법원 등 행정 기관, 천안시 체육회, 읍면동 지역주민,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와 봉사단체 회원,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의 마라톤 동호인과 봉사단 회원, 정당인,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해 화합의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5229명의 선수 중 남자는 3918명 여자는 1311명이고 코스별로는 5km학생 1176명, 5km 2336명, 10km 1285명, 하프 432명이 참가했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이 93명, 10대 1118명, 20대 641명, 30대 976명, 40대 1295명, 50대 838명, 60대 106명, 70대 10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