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호응)가 지난 8일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라면 48박스(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호응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대규 동면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달 받은 라면은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