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훈)가 지난 29일 지역 내 홀몸노인 68명을 대상으로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방문을 자제하고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의 가정 방문 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재훈 회장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자치회가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떡국 떡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새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