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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동호회] ‘창단 12년’ 맞이한 천안FS위너풋살, “지역 대표하는 팀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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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동호회] ‘창단 12년’ 맞이한 천안FS위너풋살, “지역 대표하는 팀이 되고 싶다”

위너풋살.jpg
 
[천안신문] 천안지역 풋살 동호인들이 모여 시작한 작은 팀이 이제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강팀’으로 발전했다.
 
천안FS위너풋살(이하 위너풋살)은 지난 2009년 6명의 회원들이 모여 운동을 하기 시작해 창단 10년이 조금 지난 현재 약 40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팀으로 성장했다.
 
위너풋살이 그동안 걸어왔던 길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창단 2년 만인 2011년 제3회 화천 평화페스티벌 전국풋살대회 우승을 비롯해 같은 해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왕중왕전 풋살대회 3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2017년 제7회 천안시장배 풋살대회 우승, 2018 영동군체육회장배 전국 풋살대회 준우승, 2019 제22회 KFL 한‧일 왕중왕전 풋살대회 우승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대부분 입상을 하며 천안지역과 자신들의 팀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아쉬움은 있었다. ‘천안’의 이름을 달고 수많은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에서는 인정을 해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천안시는 풋살과 관련한 경기단체가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역의 대표라는 상징성에 있어서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위너풋살의 이장민 회장은 “현재로서는 천안시나 지역 경기단체에서 지원을 받지 않으며 대회에 나가고 있어 외로운 게 사실”이라며 “각종 대회를 나가게 되면 천안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다. 우리 팀 선수들도 엄연한 천안시민들인 만큼 이들이 소속감을 갖고 대회에 나가 천안을 풋살 명문 지역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그동안 감춰뒀던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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