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6:42
Today : 2024.04.25 (목)
[천안신문] 천안시축구단이 임완섭 前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전력강화실장에 임명했다.
임완섭 신임 전력강화실장은 모교인 한양공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최근에는 K리그 안산그리너스FC와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역임했다.
올 시즌 천안에 합류한 임 실장은 전력 및 선수분석, 스카우트 업무 등을 담당하며 선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완섭 실장은 “천안시축구단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김태영 감독을 도와 선수단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전력 강화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구단 이사장(천안시장)은 “축구단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전력 강화와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임완섭 실장을 영입했다”면서 “체계적인 전력분석 및 선수 관리를 통해 올 시즌 K3리그 상위권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축구단은 현재 전라남도 고흥군 일원에서 1차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