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 이준수 한국영화인협회 천안지부장, 유럽 영화제 '3관왕'

 

 

 

[천안신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천안시지부장이 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는데요,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영화가 세계무대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영화인인

이준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천안시지부장이 자신의 단편영화로 유럽의 영화제에서 3관왕

을 달성했습니다.

 

 

이번에 단편영화 특별한 하루를 출품한 이준수 지부장은 베스트 이스탄불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단편드라마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스탄불 필름 어워드 베스트 단편 컬트 영화상,

이스턴 유럽 필름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단편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준수(한국영화인총연합회 천안시지부장) 해외에서 기생충이나 미나리라는 작품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 수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단편영화여서 거기에 견줄 순 없지만, 이 상을 통해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통해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후원으로 제작한 영화 특별한 하루는 충남지역 일대에서 촬영했으며

예술인의 삶과 치매를 앓고 있는 선배 어머니의 소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이뤄진 러닝타임

14분의 로드 무비로 제작됐습니다.

 

 

이준수 지부장은 앞으로 천안뿐만 아니라 충남에서도 더 훌륭한 영화들이 나와

천안의 영화인들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