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9:08
Today : 2024.03.29 (금)
[천안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고향집을 찾아 어머니 공옥희 여사와 이 선수를 위로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바라는 도민 모두의 마음을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보스턴 마라톤 우승,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국민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줬던 국민영웅 이봉주 선수가 원인 모를 병으로 달릴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이봉주 선수가 힘차게 달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