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5:21
Today : 2024.04.23 (화)
[천안신문] 천안시 북면(면장 이두균)은 지난 15일 ‘주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손영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이장, 교직원, 지역보장협의체, 자영업 등 18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이번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백석대 강혜리 외래교수를 초빙해 ‘주민이 함께 세월가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복지에 대한 교육을 1시간동안 진행됐다.
북면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마을총회를 열고 9월말까지 마을복지 계획서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두균 면장은 “앞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손영목 단장님을 비롯한 추진단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욕구조사를 실시해 주민이 주도성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현 가능한 좋은 의제를 발굴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