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저널 인터넷팀]천안시 입장면 연곡리·가산리(정재국 농가) 일대에서 4일 올해 벼 첫 수확이 있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운벼’ 품종으로 극조생종으로 115일 만에 결실을 봤으며, 6.5ha의 논에서 40t 가량 수확했다. 올해는 평균 기온이 높고 일조량도 풍부해 태풍의 영향으로 7일 빨리 수확한 지난해보다 품질 좋은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
정재국 농가가 생산한 쌀은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추석명절 전 조기 출하로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