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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임기호 아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아산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기호 아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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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32대 이병도 교육장 취임[천안신문] 제32대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이 오늘(4일) 독립기념관을 찾아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병도 신임 교육장은 서천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교(한문교육), 인하대학교(일반사회교육 석사), 공주대학교(교육학 박사)를 졸업하고 인천 가좌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당진고, 천안쌍용고, 온양용화고 교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교육혁신과, 교육국 장학관을 역임하면서 교육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으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천안교육지원청의 교육 비전인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학생이 꿈 꿀 수 있는 행복한 천안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 밝혔다. 이어 "교육계 안팎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천안 교육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취임식 직후 천안시청, 서북경찰서, 서북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천안 교육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으며, 오는 6일까지 천안 지역의 유관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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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2024 첫 승 ‘숨은 주역’ 이웅희, “최소실점 순위 1위 할 것”[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의 2024 시즌 첫 승을 이끈 ‘주장’ 이웅희가 원정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안은 어제(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첫 경기부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이웅희는 팀의 주장으로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출장했다. 비록 1실점을 하긴 했지만 부천의 끈질긴 공격을 막아내는 데 있어 팀의 고참이자 수비수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후 이웅희는 기자와 만나 “날씨도 추웠는데, 팬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감사드리고, 그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승리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천안 선수들의 가장 달라진 점은 상대의 공격에 있어서도 굳건히 ‘버티는 힘’이 강해졌다는 것이었다. 이웅희도 이를 인정했다. 이웅희는 “전반에 1:1 상황이었는데, 상대에 밀리는 상황도 많았다”면서 “그 때마다 선수들에게 지지말자고 했다. 작년에 좋지 않았던 부분이 이어지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고, 계속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했다. 그래서인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천안은 신생팀이라는 한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최다실점 1위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수비수인 이웅희는 올해 만큼은 정반대의 기록인 ‘최소실점 1위’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수비수로서 실점을 하고 싶지도 않고 안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경기를 계속 하면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골도 많이 넣고 실점도 적게 할 수 있다. 최소실점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 우리의 끈끈한 수비가 훈련을 통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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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막내’ 윤재석, 데뷔전-데뷔골 ‘겹경사’[천안신문] 천안시티FC의 ‘막내’ 윤재석이 팀이 2024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천안시티FC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윤재석의 데뷔전 데뷔골을 포함해 3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반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 중 한 명인 윤재석은 “데뷔전이어서 무척 긴장했던 것도 사실인데, 형들과 감독님이 긴장을 풀어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에 데뷔하며 삼았던 목표에 대해 윤재석은 “공격수인 만큼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오늘 경기부터 포인트를 기록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태완 감독은 윤재석에 대해 컨디션이 좀 좋지 않아 보여 투입을 망설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윤재석은 이에 대해 “긴장을 했던 탓인지 호흡도 가쁘고 무척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주위에서 형들이 더 하라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마음 편히 경기를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중앙대 출신인 윤재석은 프로와 아마축구의 차이를 이날 경기에서 여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는 “확실히 프로는 피지컬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고, 그래서인지 더 힘들다는 느낌”이라며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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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데뷔전 승리’ 김태완 감독, “초반 고비 넘긴 게 승인”[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 김태완 감독이 2024 시즌 개막전부터 승리를 맛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천안은 오늘(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부천FC1995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윤재석의 프로 데뷔골, 이광진, 파울리뇨의 골까지 더해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김태완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원정이고 무척 힘들 거라고 봤지만 초반의 고비를 잘 넘기면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덤덤한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이 꼽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팀의 달라진 점은 바로 ‘수비’였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미드필드 선수들의 수비가담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하지만 올해는 팀 전체가 공격과 수비를 같이 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만들어 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오늘 승리했다고 해서 완성된 팀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뛴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고 평한 김태완 감독은 “모두 열심히 했고, 모두에게 MVP를 주고 싶다”며 “특히 우리 팀 고참인 신형민이나 이웅희, 이광진 같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줘서 팀이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팀의 첫 골이자 본인의 프로 데뷔전-데뷔골을 기록한 측면 공격수 윤재석에 대해서는 “오늘 컨디션이 좀 좋지 않은 것 같아 투입을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출전해 득점까지 해줬다. 그리고 득점 이후 더욱 움직임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데뷔골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김태완 감독은 끝으로 “이제 시작이고, 1승을 했다고 우리 팀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 아직 고민이 많다”며 다음주 있을 청주와의 홈 개막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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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지공예 명장 1호 정소영 명장 "후계자 위한 훌륭한 전승자 될 것"[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지호공예 명장인 정소영 명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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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주 천안예총 회장, 4선 연임 성공[천안신문] 현남주 현 한국예총 천안지회(이하 천안예총) 회장이 4선에 성공하며 13대 회장에 당선됐다. 천안예총은 지난 24일 시내 모처에서 5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현 후보를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번 당선으로 4번째 천안예총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현남주 회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현남주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천안예총을 더 단단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천안예총 아트뱅크 신설, 9개협회 사업비 증액, 천안예술인의 날 신설, 천안예총 40년사 발간, 각 분야별 예술인상제정 등 12가지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천안출신인 현남주 회장은 목원대와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조각과 서양화 부분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중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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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학원 재학 중 특허출원 10건 이뤄낸 박은혜 씨 '주목'[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석사학위 졸업자 박은혜 씨가 재학 중 벤처프런티어 인재양성 시스템으로 특허 10건을 출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호서대에 따르면 박은혜 씨는 40대 중반의 나이인 2022년 호서대 대학원 생명공학과에 진학하여 석사학위에 도전을 시작했다. 그후 2년 동안 특허출원, 기술이전, 국제저명학술지 Animal Bioscience에 단독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여 지난 16일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졸업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은혜 씨는 "앞으로 본교 박사과정에 진학해 창업을 하고, 코스닥 상장의 꿈에 도전하겠다"며, "다른 사람들은 도전에 대한 회의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나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이가 성장하고 대학에 진학한 뒤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보니, 어느 순간 다니던 직장에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도전을 결심했으며 이왕이면 전일제로 대학원에 올인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연구 계획에 대해서는 "호서대 박사과정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하여 동물실험대체법 및 신약개발에 적용하여 바이오 분야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학-연-산-관 등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올려주는 것은 젊은 학자들의 몫으로 남기겠다며 창업을 목표로 첨단 바이오 기법 기술을 기반으로 관련분야 최고의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함연진 대학원장 겸 부총장은 "나이를 떠나 누구나 의지가 있고 도전을 원한다면 우리 대학의 대학원에 도전하여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바란다."라며 "호서대는 벤처인재 육성과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한 창업관련대학원이 6개나 있으며, 석·박사 학생들의 연구와 성장 그리고 창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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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전통서각 천안시 명인 조명호[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전통서각 분야에서 천안시 명인으로 지정된 조명호 명인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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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황근,"마음은 항상 고향 천안 향해 있었다"[천안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황근 국민의힘 천안을 예비후보가 공직을 마치고 돌아온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정계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정황근 예비후보는 12일 방영된 ‘천안TV 초대석’에 출연해 공직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게 된 계기, 지역 최대의 화두인 종축장 이전문제와 국가산단 조성 등과 관련한 현안 문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정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중에도 고향 분들과 자주 소통하며 지냈다. 중학교 때 학업을 위해 전학을 택했지만, 부모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에 마음은 항상 고향인 천안을 향해 있었다”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출마를 결심하며 그동안 봤던 따뜻하고 포근한 모습의 고향 보다는 낙후되고 불편한 모습의 고향이 눈에 들어왔다. 고향 분들과도 이런 얘기들을 자주 나눴다”면서 “인구 70만을 앞두고 더 이상 찾지 않는 도시가 된 점, 불편한 교통,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한 고향 사람들의 얘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정황근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했을 뿐 아니라 산하 청인 농촌진흥청장도 경험한 바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장은 성환종축장을 관리하는 주무관청이다. 정 예비후보는 “2016년 진흥청장 재임 당시 종축장 이전의 단초가 마련됐다. 또한 장관 재직 시에도 국가산단 지정에 한 역할을 담당했다”면서 “그렇다 보니 어떤 후보들 보다 전문성이나 책임감 측면에선 한참을 앞서 있다고 자부한다. 많은 후보들이 종축장이전 부지의 개발 공약을 하고 있지만 이 개발은 단순히 열정만 갖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천안시와 충남도, 정부가 합심해 고민해야 할 부분들이 산재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발을 최대한 천안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이전부터 직접적인 관여를 해왔기 때문에 전문적 식견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예비후보는 인터뷰 말미 “저는 책상에 앉아서 탁상공론에만 그치는 행정을 펼친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국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소통과 혁신’을 모든 행정의 기본가치로 여기고 살아왔다”며 “이러한 습관들은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인 입법을 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라고 자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