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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학생이 바라본 한국문화④ - 루마니아 '벤잘 비안카'[천안신문] 천안신문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의 유학 생활 중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의 협조를 얻어 연재한다. 저는 4개월전 루마니아에서 온 벤잘 비안카라고 합니다. 저는 4년 전에 처음으로 한국어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루마니아의 TV에서 방송했던 한국 드라마 ‘주몽’이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토목기사라서 처음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궁전의 아름다운 건축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첫 방송이 끝날 때쯤에 "이리 오너라!", "문을 열어라!", "마마" , "그게 무슨 소리냐?" 같은 대사가 귀에 남았습니다. 뜻은 몰랐지만 그 대사가 음악처럼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첫 방송이 끝나자마자 그 드라마를 찾아서 다 보았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한국에 빠져 들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드라마는 물론 한국 음악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분명한 발라드를 들었지만 얼마 후 케이팝이나 트로트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드라마나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2년 전부터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대학에 다니면서 회사에서도 일을 했기 때문에 한국어를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한국에 왔습니다. 이제 한국에 온 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날마다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가끔 벽에 부딪칠 때도 있습니다. 아직 어려워서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물어보고 싶을 때도 많지만 매일 연습을 하면 나중에 한국어를 잘 할 수 있겠지요? 저는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에 살 것입니다. 살면서 한국어 실력도 많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루마니아에 돌아간 후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어 6급을 꼭 따고 싶습니다. 앞으로 루마니아에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울 것입니다. 그날을 기대하면서 저는 오늘도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이리 오너라”, “문을 열어라” 이곳 한교원에 와서 공부한 한국어로 저의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겠습니다. 지금 제 인생에 하나의 목표가 된 한국어야말로 나의 보물이자 한국의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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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 나눔 펼쳐[천안신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람나눔 헌혈행사를 재개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2~4회에 걸쳐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4회에 걸쳐 143명의 직원들이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선 바 있다. 헌혈에 참여한 유아특수복지과 정성진 주무관(사진)은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내 작은 행동 하나가 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고, 내 혈액을 통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다고 하니 더욱 기분 좋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김영행 총무과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자발적으로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올 한해에도 헌혈운동을 지속 추진해 혈액난 해소와 함께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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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업무협약[천안신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6일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을 위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정인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인터넷언론사의 선거보도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불공정 선거보도 예방‧대응 역량강화 및 선거보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불공정 선거보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공동 추진 ▲불공정 선거보도 유통과 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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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놀이터에서 드론비행 맘껏 즐기세요![천안신문]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드론놀이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청소년 30여 명과 구본영 천안시장, 박남주 천안시의원, 송노한 피스퀘어 충남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드론놀이터 운영 방향 발표, 15kg 드론시연 및 조종체험, 드론기증 등을 진행했다. 드론놀이터는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수련관 내 잔디광장에서 운영되며 기상조건 악화로 드론비행에 지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수련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등은 12kg 이하 개인 소유의 드론을 지참해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신청 후 드론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윤여숭 관장은 “청소년기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취미와 진로를 개발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며 “미래의 성장 동력이 드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꿈이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드론놀이터를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041-566-0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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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꼭! 가입하세요[천안신문] 천안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온실을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정책 보험이다. 주택가입을 기준으로 일반인은 전체 보험료의 90.5~92%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천안시의 경우 온실 개인부담보험료의 80%까지 추가 지원한다. 시는 재해 취약시설과 상습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단체보험 가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풍수해 발생 시기 전인 3월∼6월을 ‘풍수해보험 가입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기존 가입자의 재가입을 유도하고 신규자들의 가입을 독려해 풍수해보험이 실질적인 재해 사전대비책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 가입은 시청 안전방재과(041-521-5578)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가입동의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농협손보 등 5개 민영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지난해와 같은 집중호우가 천안에 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의 재산 보호와 자연재해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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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권상현 학생, “장애를 뛰어 넘어 도전!”[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특수체육학과 2년 권상현 학생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노르딕 스키에 출전한다. 노르딕 스키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통칭하는데, 권상현 학생은 두 종목 모두 출전한다. 권상현 학생은 2013년 고교스키캠프를 통해 노르딕스키 입문, 2014년 국가대표 신인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15, 2016, 2017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수상했다. 권성현 학생이 출전하는 장애인 바이애슬론은 10일, 13일, 16일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11일을 시작으로 12일, 14일, 17일, 18일에 진행되며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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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여러분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분들입니다"[천안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는 6일 오전 9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우수 교직원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우수 교원에는 백석대 기독교학부 이경직, 어문학부 박미영, 사회복지학부 서동민, 경찰학부 김상균, 경상학부 송시연, 관광학부 오정학, 사범학부 김종표, 정보통신학부 손동철, 보건학부 정희승, 디자인영상학부 안진근, 스포츠과학부 김성덕,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교수가, 백석문화대에서는 글로벌외식관광학부 서강태, 디자인학부 유용우, 관광학부 김우진, 방사선과 김순근, 경찰경호학부 박원배, 광고ㆍ마케팅학부 양서영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직원으로는 백석대 입학관리처 김영권, 백석교양대학 박현경, 교무처 류도영, 산학협력단 장옥, 대학평가원 배민규, 대학원시설관리처 박충만, 평생교육원(서울) 정선래, 총무처 김근수 직원이, 백석문화대에서는 백석생활관 강경숙, 전산정보원 김상원, 기획처 윤종호, 시설관리처 이용직 직원이 각각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특별히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박정미 직원은 ‘감사 우수사례’로 내부 행정 감사를 잘 치러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많은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 자리에 선 교직원 여러분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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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김재엽 교수, 양자점 흡착 신기술 개발[천안신문] 태양전지 및 태양광 물 분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양자점 흡착 신기술이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화학공학부 김재엽 교수 연구팀이 한양대 고민재 교수 연구팀, UNIST 이재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황화납·황화카드뮴 양자점 흡착 신기술을 개발하여 태양전지 및 태양광 물 분해에 의한 수소생산 효율을 크게 향상 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양자점은 수 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크기를 지니는 미세한 반도체 입자로, 높은 흡광 계수를 지니며 크기에 따라 광학특성 조절이 가능하다는 독특한 장점을 지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태양광 에너지 변환 등에 응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양자점을 태양광 에너지 변환 소자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다공성의 금속산화물 전극 표면에 흡착시킨다. 연구팀은 황화카드뮴 양자점 흡착 과정에서 망간을 도핑하면 광학 특성의 향상과 함께 양자점 흡착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금속산화물 전극을 염기성 용액으로 전처리하면 황화납 양자점 흡착량이 증가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광전극을 양자점 감응 태양전지에 적용하였을 때 광변환 효율이 기존 대비 3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물 분해에 의한 수소 생산에 적용하였을 때, 세계 최고 수준인 22.1밀리암페어의 광전류 값을 기록했다. 김재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양자점 흡착기술은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할 때뿐만 아니라 수소에너지로 전환할 때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태양광을 활용한 미래 기술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용지수 (Impact Factor) 9.446에 달하며, JCR 환경공학 분야 1위에 랭크되어 있는 세계적인 학술저널인‘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 환경 (Applied Catalysis B : Environmental)’에‘Highly loaded PbS/Mn-doped CdS quantum dots for dual application in solar-to-electrical and solar-to-chemical energy conversion’라는 제목으로 1월 31일 온라인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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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연령대별 주의해야 할 척추질환과 척추건강 관리법[천안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에서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1,260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민 4명 중 1명이 척추질환을 경험한 것이다. 척추는 머리부터의 체중을 골반을 통해 하지로 전달하고, 머리를 골반의 중심에 위치시키는 등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둥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허리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S자 형태를 보이는데 경추부(목뼈)와 요추부(허리뼈)는 앞으로 휘고(전만), 흉추부(가슴뼈)는 뒤로 휘어 있는(후만) 것이 정상이다. 태어나서 머리를 들거나 앉는 자세를 취하면서부터 척추는 정상적인 형태를 갖추게 된다. 척추가 정상적인 만곡(활 모양으로 굽음)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 통증이나 걸음걸이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높아지면 척추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지만 연령별로 주의해야 할 질환은 조금씩 다르다. 청소년층, 척추 측만증 10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척추질환은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다. 대부분의 척추 측만증은 그 원인을 알 수 없는데 이러한 경우를 특발성 척추 측만증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검진에서 발견되어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특발성 척추 측만증은 전신 방사선 촬영으로 휜 각도를 확인하고, 향후 성장의 정도를 감안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해야 한다. 특발성 척추 측만증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가능하다. 평상시 충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도 특발성 척추 측만증을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똑바로 서있는 자세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뒤쪽에서 보았을 때 양측이 대칭을 이루는 지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다. 젊은 층, 거북목 증후군 20·30대에서는 직업 그리고 지속적으로 취하는 자세에 따라 척추에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근로자 등의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거북목 증후군이라 불리는 경추부 전만의 소실이 발생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꾸부정한 모양을 보일 수 있다. 지속적으로 서서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 자세에 따라 많은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며, 틈틈이 자세를 변경하거나 발판 등을 이용하여 변형이나 통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10대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노년층, 척추 전만증 60대에서는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 등으로 척추가 골절이 되거나 기립근 등의 약화로 인해 자세가 앞으로 구부러지는 척추 전만증이 주로 발생한다. 하나의 척추가 골절이 되는 경우 이러한 변형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연속되는 두 개 이상의 척추가 골절이 되는 경우에는 급격한 전만의 변형이 나타난다. 노화에 따른 척추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함께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신경학적 파행(절뚝거리며 걸음)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요통을 일으킬 수 있는 척추 전만증은 장기간 방치하면 디스크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가 지나면 매년 골다공증에 대한 추적 검사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식이요법, 약물치료, 운동요법 등을 통하여 골다공증의 진행 및 골절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칭 습관화 필요 연령대별 척추질환의 발생 원인이나 치료 방법에 있어 우선 고려하는 대상이 달라진다. 척추의 변형이 발생하는 초기에 관련 검사와 다양한 치료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한다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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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성환읍분회, 42주년 기념식 열어[천안신문]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성환읍분회(분회장 김장배)가 6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분회 42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환읍 71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활동사항 보고,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42주년을 맞이한 성환읍분회는 90세 이상 어르신 예우행사, 한궁 및 그라운드골프 육성, 춘추 선진지 견학, 월례회의,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노인복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김장배 분회장은 “앞으로 성환읍 분회가 노인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성환읍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