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천안점, 쌍용1동 경로당에 선풍기 전달[천안신문] 이마트 천안점(점장 박동환)이 지난 19일 쌍용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순옥)와 관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에 13대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쌍용1동과 이마트 천안점은 지난 3월 김장담그기 사업, 제철과일 전달하기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 정진환 동장은 “이마트 천안점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쌍용1동도 경로당마다 찾아가 냉방기 필터와 청소상태,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2개 경로당 에어컨은 교체하는 등 여름철 노인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동환 점장은 “여름 폭염이 예상돼 경로당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백석동 벽산블루밍 2차 어린이집, 사랑의 성금 기탁[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동장 최창호)은 17일 벽산 블루밍 2차 어린이집(원장 최재숙)이 알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1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재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주위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호 동장은 “어려서부터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누는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하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쌍용1동, '찾아가는 예술봉사' 운영[천안신문] 천안시 쌍용1동(동장 정진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운)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예술봉사단’은 지난 14일 일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거동 불편 등으로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찾아가는 예술봉사단’은 틈틈이 주민자치센터 강좌와 연습을 통해 완성된 통기타 공연과 노래실력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탈피와 소외감을 달랬다. 김종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1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라골음악회, 찾아가는 예술봉사단, 봉서중학교 동아리 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해소와 ‘정겨움이 살아있는 쌍용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
다채로운 행사 가득한 하릿벌로 오세요![천안신문]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훈)는 오는 22일 17시 성정초에서 ‘하릿벌 축제와 함께하는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지역현안 사항 및 주민자치회 활동 등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하여 해당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회의’로써, 주민과 함께 다양한 마을문제를 공유·논의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성정1동 주민총회는 식전행사와 주민총회(본행사), 하릿벌 축제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에서는 어린이 체험부스, 주민 솜씨 뽐내기 전시회, 무료건강검진, 플리마켓, 마을주민 의견수렴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본행사인 주민총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성정1동 주민자치회 사업 보고와 하반기 마을사업계획을 주민들의 총의를 모아 수립하며, 하반기 사업계획(안)은 주민의견수렴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치열한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성정1동 주민자치회의 하반기 핵심 사업은 우리 마을 자원조사, 마을주민 욕구조사, 마을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 개최, 마을 꽃길 가꾸기, 봉사단 운영 등이다. 또한 본행사에 이어지는 하릿벌 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를 통해 성정1동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한마당도 펼쳐진다. 윤재훈 회장은 “2018년 충남형 주민자치회로 선정돼 천안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정1동 주민총회를 기점으로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많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주민총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쌍용100인회, 봉명동 독거 어르신 집수리에 팔걷어[천안신문] 쌍용100인회(회장 장생익)가 봉명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지난 15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쌍용100인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만70세)의 싱크대와 화장실 개선,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을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낡고 오래된 집이 깔끔하고 예뻐져 정말 고맙고, 이런 수고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쌍용100인회는 라면, 쌀, 자장면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후원을 펼치는 단체이다.
-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의류건조기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경환)은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의류 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의류 건조기 2대는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다윗’, ‘우리집’등 2개 시설에 기증됐다. 이경희 다윗 센터장은 “요즘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의류 및 침구 건조 시 발생하는 냄새로 인해 고민이 많았다”며, “아이들에게 뽀송뽀송한 의류 및 침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경환 단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크고 작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창호 동장은 “우리 지역에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키움지원단이 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원성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어르신 위한 반찬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원성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김일, 김복수)는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외 3종의 반찬을 만들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일, 김복수 회장은 “내 부모에게 음식을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사랑의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남대 원성2동장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단체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에스길비뇨기과, 신안동에 여성용품 기부[천안신문] 이에스길비뇨기과(원장 최민호)는 13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7040장) 상당의 생리대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리대는 비뇨기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민호 원장은 “형편이 안 좋아 말 못할 고민으로 고통 받고 있을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여성용품 구매가 부담되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준호 신안동장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의 노력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듭니다!"[천안신문] 천안시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기)는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지난 12일 두정동 번화가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계도‧감시활동을 강화함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업소에 경각심을 주어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합동캠페인은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기), 부성1동(동장 이응구) 직원, 천안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정숙), 두정자율방범대(대장 윤범희), 두정지구대, 시‧도 의원,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대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두정동 소재 두정문화회관에 집결해 두정동 번화가를 돌며 청소년유해환경 계도를 위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널리 알리며 학교폭력 근절 등 청소년유해환경 계도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홍기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시·계도·감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응구 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과 지역사회가 늘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 지킴이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면 용원산업단지관리자회, 사랑의 후원품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용원산업단지 관리자회(회장 오상택)는 10일 성남면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0포와 라면 20박스 (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용원산업단지는 천안 성남면 용원리에 위치한 민간산업단지로 ㈜광성금속 등 10여개의 업체가 입주되어 있으며, 2015년부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성종 용원산업단지 관리소장은 “작게나마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부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