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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성거산 자연보호활동성거산 둘레길 쓰레기 수거,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준우)가 24일 성거산 둘레길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공기와 푸른 강산을 읍민들과 함께 가꿔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천흥저수지에서 만일사 구간의 길을 직접 걸으며 겨울동안 쌓였던 쓰레기 등을 대거 수거했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과 환경보호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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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이장단협의회 장학금 전달이장회의 참석수당으로 매년 30명에게 600만원 지급 성환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영근)는 지난 20일 이장 월례회의에서 성환읍 소재 중·고교 재학생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이장 71명의 회의 참석수당으로 조성된 것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에 걸쳐 1인당 20만원씩 30명에게 매년 6백만원이 지급되고 있다. 이영근 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들의 수당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이 농촌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성환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오 성환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는 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소외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이장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이 천안시 전 읍면동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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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부송1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직산읍 부송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신축돼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부송1리 경로당은 부송1리 195-10번지 255㎡ 부지에 128.18㎡(39평)규모의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지난해 11월 완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강준근 노인회장은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축 경로당에서 열심히 심신을 단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유지하고 주민 상호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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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입장면민화합축제 5월5일 개최오전9시30분 입장초, 흥겨운 화합한마당 잔치제9회 입장면민화합축제가 오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관·단체·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입장면(면장 박철호)과 입장면 체육회(상임부회장 오병섭)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43개 마을 2000여명의 선수와 주민이 참여하는 면민 대화합의 장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화합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입장면민체육대회를 ‘입장면민화합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태권도시범을 식전행사로 1부에서 어르신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투호던지기, 줄다리기, 재기차기 등 마을별 대항전이 펼쳐진다. 또 65세 어르신과 어린이가 참여하는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번외경기를 펼치며, 2부에서는 흥겨운 한마당 장기자랑 무대행사로 입장면민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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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태극기로 장식한 쌍용3동 주민센터민족혼과 나라사랑정신 고취, 태극기 게양 앞장 민족혼의 성지 천안시가 태극기 게양을 통한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고취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태극기를 소재로 한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만발하고 있다.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는 시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 주민센터 거물을 대형태극기와 함께 90여개의 태극기로 장식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13일 제93주년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시민들의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민센터 건물을 태극기로 장식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태극기는 동 주민센터 건물 전면(가로12m, 세로7.2m) 중앙에 대형(9m×6m) 태극기 1장이 설치되고, 그 이외의 부분을 소형(0.9m×0.6m) 태극기 92장으로 채워 총 93장의 태극기가 사용됐다. 이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천안시는 애국열사가 많이 배출된 충절의 고장”이라고 전하면서 “태극기 게양을 통해 천안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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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동 홀로 어르신 위하여 센터 운영두정지구대와 협약식, 긴급도움 요청치 인력 차량 지원 부성동 주민센터(동장 김기종)와 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지구대장 신기수)가 지난 19일 ‘어르신 위하여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부성동주민센터와 두정지구대는 ‘어르신 위하여 센터 ’협약을 통해 보호자 및 교통수단이 없어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긴급 도움 요청시 인력 및 차량을 지원을 하기로 했다. ‘어르신 위하여 센터’는 차상위 기준 이하의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부부 노인 가구 또는 조손가정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행정서류를 발급하고,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을 제공하며 질병 및 범죄로 인한 긴급 상황 시 현장을 찾아 돕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성동과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돌봄이, 보건소 방문보건팀, 두정지구대 4개 기관이 협조사항과 독거노인복지 및 생활안정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가졌다. 김기종 부성동장은 “보호자 없이 소외된 어르신에게 가까운 이웃으로 부성동과 두정지구대, 기타 유관기관이 앞장서서 협약식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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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기업인협의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상생교류기술협력 교류회 개최, 기술지원 상담 개방형실험실 운영 등 교류 입장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지난 15일 기술협력 교류회를 갖고 본격적인 상생의 파트너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 단체는 기업지원실, 대전·충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기술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술협력 교류회를 계기로 입장면 기업체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기술지원 상담, 개방형실험실 운영, 파트너 기업운영 등을 통한 기술개발 및 기술인재 지원을 받아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장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코앤전자 이상태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입장면 기업인협의회는 거봉포도축제 지원, 어려운 이웃 사랑의 쌀 전달, 지역 초·중학교 졸업생 장학 사업 및 노인회관 운영비 지원 등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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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 새마을부녀회 천안사랑장학재단 후원금 전달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50만원 기탁 직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남)가 지난 9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직산읍 부녀회가 지난 6일 직산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어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운영해 모금한 수익금이다. 이성남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를 열었고, 구슬땀을 흘려 어렵게 모은 수익금으로 천안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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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천안 넘어 충남 주민자치 1번지이석근위원장 “주민스스로 척척,주민특화사업 발굴할 것” 천안시 쌍용3동(동장 홍미화)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민자치 및 복지프로그램으로 천안시는 물론 충남 전체에서 최우수 사례로 꼽히는 등 주민자치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쌍용3동은 천안시 한복판의 아파트밀집지역으로 면적은 1.54㎢로 천안시의 0.24%밖에 안되지만 인구는 8281세대 2만2557명으로 4% 가까이 차지하는 계획도시 지역이다. 가구별 개인주의가 강한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쌍용3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월 1회 지역내 장애인 및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랑 나눔 무료세탁사업은 크린토피아 천안지사에서 의류 및 침구류 등 큰 세탁물을 무료로 세탁해주고 있으며 △이영숙 헤어샵의 후원으로 지역 내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커트, 염색, 파마 등을 실시하는 실버러브 이미용 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지뜰 식당의 후원으로 지난해 6월부터 매달 실시되는 어르신 무료식사제공 사업과 △경로당 10곳에서 어르신 20명이 지역 내 소공원 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소공원관리 경로당 책임제도 지난해 7월부터 매일 실시, 청결한 공원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한 부모가정의 초중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과후 영어교실은 결혼이민 원어민강사를 초청해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영어의 두려움을 없애주는 교육효과와 사교육을 시키기 어려운 가정의 어려움도 해소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의 성공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의 후원이 뒷받침 됐다. 일례로 실버러브 이미용사업 염색, 파머 재료비와 무료세탁사업의 재료비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 무료식사는 좋은 사례로 다른 식당으로 전파 확산되기도 했다. 활발한 주민참여는 △2011년 흥타령춤축제 흥타령부 춤 경연대회 봉서사랑팀 금상 △2011년도 천안시 읍면동 주민자치평가 최우수상 천안시장 표창 △충청남도내 213개 읍면동 시책 최우수 선정 우수사례 발표 등의 성과로 나타났다. 천안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을 함께 역임하고 있는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석근(54) 위원장은 “1~2기와 4~5기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개인주의가 심해 주민자치 취지를 설명하기도 바빴다”며 “하지만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들이 꾸준히 봉사를 하니까 사람들도 따라가고, 이제는 다들 알아서 척척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처음엔 문화교실 수강생모집 위주로 출발했는데 현재 23개 문화교실에 유료회원만 900명이 넘어 수강료가 1억2000만원 정도 된다”며 “이 예산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창단한 문화교실 봉사단은 경로잔치, 장학금 전달, 이미용봉사, 무료세탁 지원 등 봉사활동의 선봉에 서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모금한 수강료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문화교실은 활성화 됐지만 특화사업과 자매결연이 다소 부족한 것 같아 활성화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이번 겨울에도 봉사단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눈 없는 거리 특화사업으로 인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주민복지 향상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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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동 감동 민원서비스 시책 실천토요예약접수 창구, 연장근무, 어르신민원우대창구 등 운영 부성동(동장 김기종)이 감동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하루 평균 5∼600여명의 민원인이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있는 부성동은 친절하면서도 빠른 민원 처리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 먼저 학교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라 주민등록 신규발급에 대한 토요예약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공동주택의 입주 등 늘어나는 민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근무시간을 1∼2시간 연장하는 탄력근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민원안내와 신청서 작성 등을 돕는 민원안내자원봉사단(징검다리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65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민원 우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인 불만 요인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팀장급이 공동으로 상담 역할을 맡는 ‘민원서포터즈’ 를 운영하고 온라인 민원 포털사이트 ‘민원 24’와 무인민원발급기, 야간 민원실 운영 연계 민원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지역으로 전입하는 주민에게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담은 ‘우리 동네 종합안내’ 홍보물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안에 식물(꽃)화분 및 건전잡지 등을 비치하고 청사 내 쉼터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토론모임 갖기와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 갖기 차원의 민원안내 체험과 민원실 환경 내 손으로 가꾸기 등을 실천한다는 것. 부성동은 민원서비스의 만족도 및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말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성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전입신고 1만 3,007건, 인감증명발급 2만 6,389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2만 2,343건 등 총 14만 6,265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돼 1일 평균 600여명의 방문 민원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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