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3 11:22
Today : 2024.06.03 (월)
[천안신문-천안TV] 4.10총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천안-아산 후보 다섯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영석(아산갑), 전만권(아산을), 신범철(천안갑), 이정만(천안을), 이창수(천안병) 후보는 천안아산역 광장에서 저마다의 지역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합동공약 발표는 새로운 공약을 내놓기 보다 총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이재관 후보.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3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관 후보는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이하 서민대책위)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주민등록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됐다. 본지가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달 2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경제위기를 키워 정부채무 증가율이 코로나로 어려웠던 문재...
지방공기업인 아산시시설관리공이 지난해 지역신문인 A 매체에 광고비를 몰아준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지방공기업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아래 공단)이 지난해 지역신문인 A 매체에 광고비를 몰아준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다. 공교롭게도 해당 매체는 아산시가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비 중 일부를 임의 전용해 구독료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매체다. 기자는 공단의 2023년도 홍보비 집행내역 자료를 입수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1월...
[천안신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2일) 천안·아산 등 충청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천안지역을 찾은 한 위원장은 천안갑 신범철, 천안을 이정만, 천안을 이창수 후보를 응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4.10총선 아산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왼쪽)와 민주당 복기왕 후보(오른쪽)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일 기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 지역구에 출마한 여야 각 후보자 모두 저마다의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한다. 그러나 공약을 들여다보면 지나치게 개발에 편중됐을 뿐 지역현안이나, 미래 의제에 대한 의미 있는 공약을 내세운 후보는 없었다. 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책선거 문화 확산을 위한 ...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천안 성성호수공원에서 이정만 후보와 함께 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권을 순회 중인 가운데, 천안(을) 이정만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성성호수공원 일원을 찾았다. 2일 오전 이정만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오른 한동훈 위원장은 어제(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한 것과 관련, “그 말을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반문했다. ...
[천안신문-천안TV] 2일, 천안시 서북구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정만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가 있었다. 한동훈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나라와 천안을 바로세울 인물은 이정만이라면서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당진을 출발해 아산·천안 등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일) 오전 당진을 출발해 아산·천안 등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아산을 찾은 한 비대위원장은 김영석(갑)·전만권(을)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충청권에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한 비대위원장은 호소했다. 한 비대위원장의 키워드는 '이·조 심판', 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심판해 달라는 ...
[천안신문-천안TV]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전 당진과 아산을 차례로 찾았다. 아산 유세엔 아산갑 김영석 후보, 아산을 전만권 후보, 불출마를 선언한 이명수 의원이 함께 했다. 한동훈 비대위장의 화두는 '이조심판',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이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범죄자라고 싸잡아 비판하면서 이들을 심판해야 한다는 게 한 위원장의 호소다.
▲ 선거와 관련한 연설을 할 수 있는 자격이 공직선거법 상 무척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 사진=천안신문DB [천안신문]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각 후보들의 유세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유세차량 혹은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을 할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직선거법 제79조 2항은 ‘후보자,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