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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역의 역사적 인물 통해 인성 배워요~"[천안신문] 수신초등학교(교장 유재근)는 지난 18일 인성인권동아리 학생들이 유관순 열사 유적, 현충사, 충의사로 인성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먼저 3,000여 명이 참여한 호서지방 최대의 만세운동인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가 투옥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신 유관순 열사 유적을 찾아 참배했다.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는 열사의 독립운동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참배하고,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 전시물과 영상을 살펴보며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활약에 대해 배웠다. 또한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 시간에 배웠던 윤봉길 의사의 영정이 봉안된 충의사를 방문하여 윤봉길 의사를 참배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계획을 바탕으로 하여 추진되었고, 학생별 일정을 반영한 소그룹 현장체험학습으로 5월과 6월에 2회 더 실시된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서 나라를 구하신 지역의 위인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수신초 강명석 교사는 "이번 인성인권동아리 체험학습을 통해 수신초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열심히 각자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의 큰사람들로 더욱 성장해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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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 성료[천안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농업계고 학생과 관계자, 내·외빈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FFK전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 혁신의 시작, 충남FFK’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농업계고 8개교 학생들이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경진 ▲FFK골든벨 등 18개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농업교육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하고 토의하는 농업교사현장연구발표대회에서는 농업기계정비,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이 진로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여 현장 교사들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농업은 환경 보호, 식량 안보와 연계한 혁신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이다"라며 "이를 위해서 우리는 농업계 학생들에게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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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산학협력단,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주관처 선정...4년 연속[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산학협력단 KNU문화예술사업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사업' 충청권 지역 주관처로 4년 연속 선정(누적 사업비 19억 8천만 원)되었다고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세대·계층·개인 간 교류와 실천을 통한 소통·공감·나눔·배려의 인문정신 체화 및 공동체 성장, 지역밀착형 인문 활동의 자발적 참여 확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가 멘티를 찾아가 삶의 지혜를 나누며 상호 가치 있는 삶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인문가치 확산을 위한 ‘기획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나사렛대 산학협력단 산하 KNU문화예술사업단(단장 적성용)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지역주관기관으로 활동하며 104명의 멘토 6명의 코디네이터, 1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84개의 멘티기관, 193개의 멘티그룹을 만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인문 멘토링 총 2,876회를 운영했다. 또한 ▲북적북적 콘서트 ▲도란도란 네트워킹 ▲찾아가는 인문나눔교실 등 다양한 기획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인문·문화를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정석용 사업단장은 “4년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며, 충청권역에 소외된 지역까지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인문정신이 확대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생나눔교실 충청권은 6월까지 ‘찾아가는 인문나눔교실’ 멘토봉사단, 코디네이터, 멘티기관 모집 및 교육을 시작으로 인문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이후 인생나눔교실 충청권만의 특색을 담은 우리버스(리버스멘토링), 찾아가는인문나눔교실, 더멘토 등 다채로운 기획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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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선문대-한서대, ‘RISE 공동대응’ 협약[천안신문]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가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한서대(총장 함기선)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제(13일) 한서대 자악관에서 열린 한기대-선문대-한서대 간 협약식에서 3개 대학은 충남 도내 ’인재양성-취창업 연계-인재 지역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과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날 3개 대학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내 단위 과제 및 수행사업 공동 참여 ▲각 대학 소재지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지역 현안 문제 공동 해결 ▲지역기업 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 지원 공동 수행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기대 유길상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 입학자원 부족과 지역기업들의 구인난 등 지역대학과 지역이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25년부터 대학 재정지원사업방식이 RISE 체제로 전환해 지자체와 대학의 역할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개 대학은 지역산업과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험할 수 있는 리빙랩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지역 경제 가치 창출을 위한 지식과 기술 공유와 지역 기업 성장 선도 등을 공동 수행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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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속보] 충남학생인권조례 부활 ‘불씨’ 되살리나, 충남교육청 대법원에 제소[천안신문] 충남도의회가 지난 4월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를 재의결한 가운데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이 오늘(13일) 오전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냈다. 교육청은 그러면서 재의결 집행정지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의회가 재의결한 폐지 조례가 헌법과 상의법령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대법원에 소장을 냈다"며 "소장에 폐지 조례안이 헌법과 상위법령에서 규정한 교육감의 학생인권보장 의무 뿐만 아니라, 차별금지의 원칙도 위반하고 있다고 적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3항은 "재의결된 사항이 법령에 위반된다고 판단될 때에는 교육감은 재의결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대법원에 제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어 "학생의 권리 구제권 침해와 도의회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 의견수렴과 논의 절차가 없었던 수단의 적절성, 폐지함으로써 얻는 공익과 불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등도 없이 진행돼 헌법상 비례의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설명했다. 지역인권활동가들은 더 이상 학생인권이 정쟁 소재가 되어선 안된다는 뜻을 전해왔다.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이진숙 대표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교육청의 조치를 환영한다. 다만 학생인권을 돌보고 증진해야 할 교육청의 행정력이 소송에 소진되는 게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오는 22대 국회에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추진해 소모적 논란을 끝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지난달 24일 충남도의회는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재의결했다. 여기엔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를 발의한 박정식 의원(아산 3)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32명에 무소속 지민규(아산 6)·최광희(보령 1) 의원까지 합해 3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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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축구 한판’…아이들 얼굴엔 웃음 한가득[천안신문] 천안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매일 아침 아이들과 ‘축구’를 함께하며 스승과 제자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천안시 목천읍에 자리한 도장초등학교 운동장에는 매일 아침, 등교와 함께 전교생 46명 모두가 참여하는 축구경기 한판이 펼쳐진다. 이 학교 박동인 교장의 아이디어로 진행하게 된 이 프로그램은 스쿨버스와 도보 등을 통해 학교에 등교하는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며, 일부 교사들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땀을 흘리고 있다. 아침 8시 20분 스쿨버스가 도착할 때쯤이면 교정에는 흥겨운 동요가 울려 퍼진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교장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아이들은 조회대 인근에 가방을 벗어놓고 곧장 운동장으로 향한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운동장에 모인 46명 모든 아이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무척 밝았다. 축구를 하다 골을 넣은 한 학생은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찰칵 세레머니’를 펼쳐 보이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즐기고 있음을 몸소 보여줬다. 6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한 학생은 “아침에 축구를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게 너무 즐겁다. 친구, 동생들과도 더 친해져서 무척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인 교장도 함께 아이들과 같은 팀조끼를 입고 운동장에서 땀을 흘렸다. 그리고 “도장은”이라고 선창하면 아이들은 “좋은학교다”라고 화답하며 마치 전교생이 하나의 팀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했다. 박동인 교장은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너무 ‘교실’이라는 공간에 갇혀 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던 중 축구를 생각해 냈다”면서 “축구를 시작한 이후 아이들이 무척 행복해하고 표정들이 밝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도장초등학교가 정말 행복하고 좋은 학교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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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4 명품! CEO 아카데미' 운영[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 대학원)은 어제(9일)부터 12주차 교육 과정으로 '2024 명품! CEO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아산 등 충남의 중소·중견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과 인공지능, 해외연수 등 기업 CEO 안목을 넓히기 위해 개설된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전환(DX), ESG 경영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산시의 지원으로 호서대 MOT대학원과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임원, 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60명이 온양관광호텔에서 조찬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을 위해 기업 간에 상호 협력한다. 본 특강은 ▲기업가 정신과 혁신 전략(호서대학교 이종원 부총장) ▲ESG 거버넌스와 기업경영 현안(KAIST 디지털기술혁신대학원 한승원 원장) ▲미래 리스크관리와 성공경영 전략(인팩코리아 이승현 대표) ▲인공지능(AI) 및 Chat GPT 미래(마이메타 진동환 대표) ▲이순신으로부터 배우는 기업경영 전략(100년경영연구소 김동회 원장) ▲기업의 인재관리와 리더의 책무(S에너지그룹 최기택 실장)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박경귀 아산시장) 등 기술과 혁신, 경제 금융, 인문에 걸쳐 종합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6월 말에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투자청(MIDA) 지원으로 현지 산업시설을 직접 보는 단기연수와 함께 과정에 참여한 기업 CEO들은 창업마루나비에서 2회에 걸쳐 각자의 솔루션을 공유하는 ‘Give & Take’ 세션을 통해 협력하게 된다. 호서대 MOT대학원 박승범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인공지능(AI) 시대의 디지털전환은 물론 ESG 경영을 추가했으며, 대학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능화 혁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EO 과정 전체의 좌장을 맡는 100년경영연구소 김동회 원장은 “명품 CEO 아카데미는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 마인드와 디지털 기술에 관한 이해와 함께 인문학적 통찰력 제시함으로써 CEO의 안목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 MOT대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지원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KIAT) 주관하는 충남·충북 등 충청권 지역의 기업체 재직자 대상으로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해 판로개척, 연구개발, 자금확보, 제조 지능화, 해외 진출 등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문제해결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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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송수빈 학생, ASUS 생성형 AI 이미지 공모전서 ‘콘텐츠상’[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 1학년 송수빈 학생이 ‘ASUS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 공모전’에서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컴퓨터 전문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ASUS KOREA 주최로 NVDIA 디퓨전, 미드저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툴을 활용한 컨셉 이미지 공모전이다. 송수빈 학생은 “호서대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과에서는 AI 디자인 툴을 활용한 수업이 1학년 때부터 있어서 공모전 참여가 가능했다. 명확한 컨셉을 잡고 프롬프트 설계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장 백정훈 교수는 “신설학과이지만 AI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커리큘럼과 최상의 수업환경 제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재학생 만족도가 높다”며, “전통적인 디자인교육에서 탈피하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선진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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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140개 팀 참가[천안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4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내 체육관 일원에서 ‘제1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품새, 태권체조, 격파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유치부·초등부· 중등부·고등부· 대학부·일반부 약 1천8백 명, 1백40개 팀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태권도 정신은 백석의 교육 철학과 많이 닮아 있다. 절제된 기술과 예절을 바탕으로 한 부분이 그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백석대는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분들이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우정과 협력을 깊이 다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 백석대 총장배 박성진 경기총괄위원장에게는 감사패가,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이강웅, 박재서, 김태승, 이상규 교수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제3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격파대회’가 진행된다. 장소는 백석대 체육관이다. 백석대는 2022년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격파분야’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대회 공식 승인을 받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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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월봉고, '2024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천안신문] 천안월봉고등학교(교장 박근수)는 3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선택과목 선정에 대한 안내 영상을 시청한 뒤 다목적 강당(월봉관 2층)에 설치된 상담 부스를 찾아다니며 교과별 책임 상담 교사로부터 과목 선택 및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1학년 오지윤 학생은 "2학년 때 배울 과목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교과목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전시되어 있는 교과서를 직접 펼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박람회 개최를 주관한 이해미 교사는 "학생들에게 대입전형에서 유불리를 떠나서 자신의 인생 커리어(career) 설계를 염두에 두고 큰 그림을 그리면서 진로 기반 교육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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