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저널] 요즘 넘쳐나는 레저 문화와 여가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이상이 점점 높아져 가는 가운데 예전엔 사회생활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각자의 취미 생활에 만족을 했었다면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힐빙(힐링 웰빙)족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캠트클럽(cafe.daum.net/ct53)이 탄생했다. 캠트클럽은 가족끼리 캠핑도 다니고 트레킹을 하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친목도 도모하고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며 즐기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인 순수 동호회 모임이다.
그러기에 차내 음주가무나 풍기문란은 당연히 없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물론 힘든 산행보다는 여유롭게 걸으면서 작은 들꽃조차도 그냥 스쳐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동화돼 하루를 즐긴다.
매월 두번째 일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가끔씩 1박2일 일정으로 여행 겸 캠핑을 하는데 향후 점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부부들이 대다수 참여하고 있고, 어릴 적 친구들이나 부자지간, 부녀지간, 자매지간도 편하게 참여하고 있다.
운영진은 사전답사를 원칙으로 하고 몇번씩 답사를 다니기도 하면서 최상의 트레킹 일정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과 새로운 여가 문화로써 건전하게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이고, 사람 친화적인 건강한 캠트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 : 클럽장 011-802-3324) 캠트클럽 총무 조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