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빵의 도시' 천안 알리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성료[천안신문-천안TV] '빵의 도시' 천안 알리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성료 ■ 방송일 : 2024년 4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최근 2년 사이 천안시는 '빵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천안시는 올해에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빵지순례단은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데요, 올해 순례단은 지난해에 비해 더 큰 규모로 꾸려졌습니다. 관련 내용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빵의 도시 천안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은 빵빵데이가 딸기를 매개로 한 ‘베리베리 빵빵데이’로 돌아왔습니다. 천안시는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난 300여 명 규모의 빵지순례단을 사전에 모집해 이들로 하여금 지역의 빵집이 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지역 곳곳에 위치한 빵집들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빵을 판매했고, 남양유업과의 협조로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를 활용한 딸기우유와 천안흥타령쌀을 고객들에게 증정했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우리 천안의 68개 동네빵집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면서 제품 할인행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빵의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건강한 빵을 전국에 알려 농특산물 소비 촉진까지 증대시키고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빵빵데이를 즐기기 위해 찾은 어린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딸기를 매개로 한 케익 만들기 체험 등 지난해보다 더 다채로워진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채은우‧채은재(천안시 불당동 거주) 어린이 : (빵빵데이 오니까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오늘 빵집에서 엄마아빠와 뭐하고 싶어요?) 빵 먹고 싶어요!] 점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빵빵데이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천안시는 오는 10월 다시 한 번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리기 위한 빵빵데이 행사를 갖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
희망플러스-또바기 봉사단, 중앙동에 생활용품 꾸러미 전달[천안신문] 희망플러스(대표 이상원)와 또바기 봉사단(단장 조미선)이 2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생활용품 꾸러미 38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희망플러스는 천안지역 취약계층에게 물품 후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로 또바기 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월 1회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또바기 봉사단은 천안 소재 사회복지시설에서 음식 나눔 및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원 대표는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희망플러스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미선 단장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시정질문] 권오중, “정당 현수막 관련 각 정당과 긴밀한 소통 필요”[천안신문] 권오중 천안시의원이 천안시에 정당에서 게재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 각 정당과 긴밀한 소통을 할 것을 주문했다. 권오중 의원은 2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현재 천안시에는 일반 현수막 게시대도 있지만 정당현수막 게시대도 있다”면서 “하지만 각 정당에서는 정당현수막 게시대가 버젓이 비어 있음에도 그 옆에 현수막을 게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시흥시의 예를 들며 “각 정당 관계자들을 불러 안내를 해줘야 한다고 본다. 있는 시설을 잘 활용할 수 있게끔 시에서도 유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송재열 동남구청장은 “앞으로 그렇게 할 예정”이라며 “그동안에도 각 정당에 정당현수막 게시대에 대한 안내는 진행했지만 정당 측에서 제작한 현수막이 게시대에서 요구하는 크기보다 크다보니 실제로 거는 현수막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와 함께 가로수에 현수막을 무분별하게 거는 경우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권 의원은 “가로수는 공유재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로수에 현수막을 걸어 심할 때는 나무가 꺾이기 일보 직전인 상황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송 구청장은 답변을 통해 “다른 곳도 물론 단속하겠지만 특히 가로수에 설치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더 엄중히 단속해 절대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중 의원은 “다른 지자체의 경우에서 보더라도, 방법은 다른 게 없다. 바로 과태료 부과와 강력한 행정조치”라며 “천안시에서도 가로수 같은 생물에 현수막을 게재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구인정보] 4월 다섯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천안신문] 천안시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전문 직무군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관.학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기업에게 무료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인재모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천안신문에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구인정보를 소개하여 지역 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남양유업 주식회사 천안신공장 - 모집직종: 현장사원 1명 - 임 금: 월 3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2. ㈜목동 - 모집직종: 재활용 분리 선별원 16명 - 임 금: 연 3,0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3. 아마쎌코리아(유) - 모집직종: 생산직 11명 - 임 금: 월 24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4. ㈜리베코스 - 모집직종: 기술지원 2명 - 임 금: 연 3,0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5. ㈜삼미 - 모집직종: 영업직 1명 - 임 금: 연 5,0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위 채용정보는 채용 시 마감되며, 취업정보와 알선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4)로 문의하면 된다.
-
[영상] 충남학생인권조례 우여곡절 끝 폐지, 국민의힘 속사정 '복잡'[천안신문-천안TV] 충남학생인권조례 우여곡절 끝 폐지, 국민의힘 속사정 '복잡' ■ 방송일 : 2024년 4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지유석 기자 (앵커멘트) -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우여곡절 끝에 끝내 폐지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충남도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주도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를 가결했습니다. 충남교육청이 재의를 요청했지만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이를 묵살하고 폐지조례를 재의결했습니다. 이를 두고 비난이 쏟아지지만, 국민의힘 속사정은 다소 복잡합니다. 지유석 기자가 자세한 내용 짚어드립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 총 48표 중 찬성 34표 반대 14표, 의사일정 제 41항(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 재의안)은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우여곡절 끝에 폐지됐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충남도의회에선 다수당인 국민의힘 주도로 폐지조례가 가결됐습니다. 이러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재차 폐지조례를 재의결했습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어 재의결 쪽으로 당론을 정했고, 이는 투표결과에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는 보수층을 겨냥한 조치라는 게 대체적인 해석입니다. 국민의힘 도의원들 안에서도 보수층을 고려해 폐지로 가닥을 잡았다는 목소리가 없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A 도의원 : 어차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밖엔 없는 것이고....] 하지만 인권시민단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시민사회연합체인 위기충남공동행동은 재의결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스스로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헌법과 민주주의의 정신을 이토록이나 부정하는 집단이 대한민국의 공당으로서 존속할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라며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보수 지지층을 겨냥해 폐지를 밀어 붙였지만,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전망이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인권활동가들은 시민들은 물론 앞으로 투표권을 갖게 될 청소년으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임가혜 위기충남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 : 새로 유권차층이 된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사실 기존 도민이나 시민들한테까지도 외면받지 수 않을까 싶은데요. 왜냐면 워낙 과정이 어이없었잖아요? 조례 폐지자체 뿐만 아니라.... 그래서 청소년은 말할 것도 없고 시민들에게도 당연히 외면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안TV 지유석입니다.
-
[영상] 민주평통 자문회의, 탈북민과 안보 최전선에 가다[천안신문-천안TV] [동행취재] 민주평통 자문회의, 탈북민과 안보 최전선에 가다 ■ 방송일 : 2024년 4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민주평통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통일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20여 명과 함께 해군제2함대 사령부가 있는 평택과 서해 안보의 최전선인 백령도 등을 찾았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새삼 안보의 소중함을 느꼈고, 서해바다를 지키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엔 천안TV 최영민 기자가 일정 내내 동행하며 방문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현장에서 전합니다. (취재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0여 명과 함께 통일안보역량강화 견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견학은 특히 천안과 인연이 많은 천안함을 둘러보고,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폭침당한 천안함의 46용사를 기리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어 안양에 위치한 수도군단을 찾아 천안 출신의 박정택 군단장을 비롯한 지휘부들의 큰 환대를 받았습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관람 후 인천에서 하룻밤을 묵은 일행은 여정 이틀째인 24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천안함이 14년 전 폭침을 당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일행들은 특히 천안 출신인 故박석원 상사, 故김선호 병장의 이름을 다시금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안상국 협의회장은 천안시와 인연이 있는 천안함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안상국/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장 : 자유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에서 3박 4일 간의 서해5도 지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함이 2010년 3월 26일 폭침된 이후 작년 5월 새로 진수돼 다시 백령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것을 가슴에 안고 백령도행을 추진하게 됐던 것입니다. 이곳에 와서 천안함 용사들의 자유수호를 위한 희생한 뜻을 기억하고, 새롭게 건조된 천안함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이번 여정을 함께 했던 천안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도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감사함과 대한민국에 대한 감사함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박정순/북한이탈주민(85세) : 제 마지막 소원은 하루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도착한 날부터, 좀 젊었으면 힘으로, 마음으로, 정신으로 대한민국에 도와드리겠는데 너무 늙은 나이에 오니까 아주 죄송합니다. 마지막 인생을 마칠 때까지 북한에서 온 사람들에게 많은 설명을 해주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와서 힘들지 않고 잘 받들라고 말입니다. 대한민국 만만세입니다!]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바 있는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맺기’ 사업을 앞으로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정 중에서도 일부 자문위원들은 함께 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관련한 많은 얘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
[속보] [속보] ‘성비위 혐의’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기소의견 검찰 송치[천안신문] 지난 1월, 의회 내 성비위 논란으로 인해 피해자로부터 경찰에 고발조치 됐던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이 결국 검찰로 송치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29일, 이 사건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으로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종담 부의장은 지난 1월 26일 열린 천안시의회 본회의 후 진행된 사진촬영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지원 의원에 대한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고, 현재 경찰 수사와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2월 초 이종담 부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저와 관련된 문제는 사법부의 성실한 조사 등 진상규명을 통해 매듭짓도록 할 것”이라며 “모든 문제와 짐은 제가 짊어진다. 더 이상 논란이 확산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현재 제268회 임시회 회기를 진행 중이다.
-
[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4월 29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29(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
-
모두가 한마음된 수신초, '경쟁보다 함께' 한마당 체육대회 실시[천안신문]수신초등학교(교장 유재근)는 어제(27일)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병설유치원 원아들도 함께 한 이번 체육대회는 단거리 달리기로 시작했다. 이어달리기와 같은 트랙 종목, 지구를 옮겨라 외 다양한 단체 필드 게임,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게임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청군, 백군으로 나누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고, 자기팀을 열심히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면서 체력을 향상시키고, 안전과 질서의 중요성을 배웠다. 수신초등학교 유재근 교장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는 가운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털어냈고, 경쟁보다는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교육가족 모두가 더욱 알찬 교육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운동하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많이 웃고 즐겼던 교육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수신초등학교 학생들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해 가길 기대해 본다"고 바람을 전했다.
-
아시아축구연맹 임원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현장 방문[천안신문]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천안시는 어제(27일)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시는 셰이크 살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축구연맹 관계자 등의 방문을 통해 향후 최신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시 국제경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같은 국제 수준의 시설에서 AFC 경기 등이 개최된다면, 한국 축구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위상이 세계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만 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시민이용 체육시설과 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시민이용 생활체육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 등 시설별·단계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천안갑 여론조사] 신범철 46.1%, 문진석 34.2%에 오차범위 밖 앞서
- 2 충남아산FC-서포터스, 홈 첫 경기부터 갈등…“축구장에서 정치색 내비치지 말라”
- 3 [독자기고] 넘쳐나는 마약 예방 교육을 하며
- 4 [독자기고] 신탁통치에 대하여
- 5 [독자기고] 마약 제조범의 단약(斷藥) 하소연을 보며
- 6 [독자기고] 성폭력(性暴力) 중형 선고와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보며
- 7 [앵커브리핑] 지지층 만족시키려다 ‘미래’ 걷어찬 국민의힘
- 8 U23 대표팀에서 돌아온 천안시티 이재원, ‘큰 대회’ 경험 소속팀에 녹일까?
- 9 김태완 천안시티 감독, “오늘의 패인은 선수들의 투쟁심 부족”
- 10 [현장영상] 안보현장 견학 나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상국 회장 "천안함 용사들의 자유수호 희생 뜻 기릴 것"
- 11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 제3회 이순신상에 이름 올려
- 12 [독자기고] 개 팔자가 진짜 상 팔자인가?
- 13 [기고] 안전한 봄을 위한 다짐
- 14 [현장영상]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 "대한민국 만세"
- 15 북한이탈주민 85세 박정순 씨, “대한민국의 배려만 받고 있어 죄송”
- 16 [독자기고] 황제 노역수(勞役收)가 뭘까?
- 17 시즌 첫 ‘클린시트’ 승리 만들어낸 제종현, “모든 건 팬들 덕분”
- 18 [앵커브리핑]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리려면 제대로 기려라
- 19 [앵커브리핑] 거짓말 일삼는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은 왜 침묵하나?
- 20 [초대석] 천안월봉고 박근수 교장 "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동행의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