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2:35
Today : 2024.05.09 (목)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면장 박호명)은 16일 성남면 주요도로변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성남면주민자치회와 대전충남양돈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와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이 펼쳐졌다. 박정규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환경정비를 위해 함께해준 성남면주민자치회와 대전충남양돈농협 임직원에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성남면주민자...
[천안신문] 천안시 성정1동(동장 김종범)은 어제(16일) 오전 10시 30분 경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10kg 쌀 1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자는 쌀과 함께 따뜻한 내용이 담긴 메모지를 함께 전달했으며, 이 메모지에는 돈을 잘 버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릴 때 힘들었을 때를 생각하고 이제 나이가 먹어가면서 소년소녀 가장가구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전달하고 싶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성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년소녀 가장 가구와 독거노인 가...
[천안신문] 천안시 입장면 주민자치회(회장 최대수)가 어제(16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자치 선진지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친 입장면 주민자치회가 2020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한산면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대수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산면의 모시와 소곡주와 관련된 사업을 참고해 입장면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
[천안신문] 천안시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대건)는 지난 14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으로 효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신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여 년간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1일 1자녀 되어드리기’ 관광 여행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선정·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홀몸 어르신 말벗 되어 드리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건 위원장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1일 효도 여행을 계획했다”며 “...
[천안신문]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달부터 8월 16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작품을 3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테니컬아트로 시작해서 서예, 캘리, 민화, 서각, 꽃꽂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로비에 전시 공간을 구성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을 완성한 수강생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명섭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
[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 노인회분회(회장 한동빈)은 지난 12일 ‘깨끗한 목천읍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다가오는 5월 K-컬처박람회를 대비한 환경취약지역 및 용연저수지 내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수거를 했으며, K-컬처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주변 곳곳과 용연저수지 주변을 정비했다. 한동빈 회장은 “마을의 어른인 우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지역에...
[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은 관내 동문굿모닝힐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1:1 스마트폰 교실’은 신안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노인인구와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 지역대학의 청년 인재를 활용한 스마트폰 교육으로 세대 간 소통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로 진행된 교육은 호서대학교의 카리타스봉사센터·제론테크연구센터와 연계하여 김경식 교수와 대학생들이 정보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문자...
[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은 미나릿길 골목 일부 벽면의 벽화에 트릭아트 2점, 신규벽화 15점 등 총 17곳의 벽면을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는 미로처럼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골목길에서 추억을 생각할 수 있도록 조성된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로 트릭아트와 다양한 테마의 벽화 등 오래된 시간과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트릭아트 일부를 다듬고, 낡은 벽화 구간을 조선시대 건립되었던 행궁인 화축관과 중앙시장의 옛 모습을 테마로 새로 그려 넣어, 조...
[천안신문] 천안시 쌍용1동 통장협의회(회장 전명숙)는 어제(11일) 쌍용1동 15통 경로당 앞 일원 폐기물을 치우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방치된 5톤 가량의 페기물은 고물을 수집하는 노인 부부가 무상으로 기거하다 그들이 사망하면서 방치돼있던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경로당은 이 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명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경란)은 어제(11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정기회의를 통해 1분기 사업 결과보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논의와 2분기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란 단장은 “가정의달 5월에 진행되는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되는 독거노인 없이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