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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일봉동 행키단장, 주택침수 현장 복구에 구슬땀[천안신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일봉동 주택침수 현장에선 이웃의 정이 넘쳤다. 17일 일봉동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용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부터 인근 야산에서 쓸려온 흙더미로 배수로가 막혀 주택 침수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해당 주민은 장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재해 취약계층으로, 수년 전처럼 집중호우로 방에 물이 차올라 피해를 입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동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동으로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이영우 단장은 주택 침수를 막기 위해 집 외벽까지 쏟아진 흙더미를 제거하고, 토사로 뒤덮인 배수로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수해 예방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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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키단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조리한 한방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 이후에는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찾아가는 생일잔치 등 9월까지 진행할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원영수 단장은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는 특히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건강 수칙 홍보 등을 병행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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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행키단, 취약계층 위한 '영양키움 반찬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명진)이 어제(11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맛나맛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싱싱한 제철 과일과 반찬을 담은 풍성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명진 단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며 “음식 준비에 애써준 행복키움단원들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에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돌봄을 통해 소외된 계층이 없는 문성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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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행키단, 고독사 예방위한 'IOT 돌봄플러그' 설치[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허칠만)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IOT 돌봄플러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동은 고독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가구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즉각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IOT 돌봄플러그는 대상자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측정값에 변화가 없을 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면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한다. 신안동은 IOT 돌봄플러그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칠만 단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동장은 “고독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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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봉명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이재돈·부녀회장 김정례)가 어제(6일) 취약계층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가가호호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정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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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제일고, 원성1동에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기부[천안신문] 천안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선형) 스마트팜과 재학생들이 어제(5일)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무농약 방울토마토 6박스(750g, 24팩)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방울토마토는 천안제일고 스마트팜과 학생들이 재배 기술을 익히기 위해 지난 3월 교내 농장에 식재한 방울토마토 나무 500주에서 수확한 것으로, 취약계층 가구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학생들이 재배한 무농약 방울토마토는 관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형 교장은 “학생들이 구슬땀으로 재배한 방울토마토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건영 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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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용동 봉명동장, 경로당 찾아 소통행정에 나서[천안신문] 천안시 봉명동 박용동 신임 동장이 어제(3일) 부임 첫 일정으로 16개 경로당 방문을 시작하며 찾아가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박용동 동장은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현안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여름철 무더위 대처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살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용동 동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꼼꼼하게 살펴서, 경로당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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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감자수확'에 구슬땀[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숙)는 어제(27일) ‘사랑나눔 감자수확 및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은 지난 3월 파종한 감자 1,000kg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감자는 관내 복지시과 봉사단체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숙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긍호 병천면장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중물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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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100인회, 일봉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천안신문] 천안시 일봉동은 어제(25일) 쌍용100인회(회장 명노경)가 일봉동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쌍용100인회가 일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회의를 거쳐 5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됐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세면대, 씽크대 설치 ▲침대, 선반 가구 지원 ▲창틀 장판 타일 교체 등으로 대상자의 불편하고 열악한 생활공간을 쾌적하고 안락하게 만들었다. 명노경 회장은 “대상자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쌍용100인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 자원발굴 및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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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 구현 위해 최선 다할 것"[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동장 정근혁)이 어제(20일) 친절 민원행정 구현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제2회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 주관으로 ‘공직자 민원 응대 메뉴얼’을 활용한 특이민원 대응 요령과 친절·불친절 민원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직원 대표로 지난 3월 신규 임용된 윤경민 주무관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었던 소감을 발표하는 등 민원 업무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경민 주무관은 “신규 임용돼 낯선 민원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배들의 도움으로 시보 기간을 잘 보내고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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