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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주민센터 신년교례회 가져주민화합 공동협력 행복한 신안동 만들기 다짐 신안동 주민센터(동장 박양애)가 임진(壬辰)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오전 11시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안동 8개 자생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신년교례회는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참석자간 새해인사와 덕담나누기가 진행됐으며, 신안동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신년축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박양애 동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동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신안동 지역의 다양함을 바탕으로 자생 단체원들과의 공동협력과 화합을 다짐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동정 운영으로 행정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높여 행복한 신안동을 만드는데 더욱 정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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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헌정식 열려목천읍 교촌리 희망마을 12세대 입주, 내년에 16세대 건립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가 27일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마을 현장에서 ‘2011 사랑의 집짓기 헌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정식은 유영완 이사장, 성무용시장을 비롯 내빈과 자원봉사자, 후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성경 및 열쇠 전달 △축하선물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12세대의 희망마을 입주를 축하했다. 2011년도 희망의 집은 50㎡ 8세대와 63㎡ 4세대 총12세대가 건립됐으며 11억원(시비 1억원, 도비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국내외 자원봉사자 3500여명이 건축공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96세대가 건축돼 320여명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충남도에서 5억 2천만원, 천안시에서 8억9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2012년에 16세대를 추가로 건립, 무주택 서민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며 재해현장에 집을 짓고 국내외 지진·산사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파견하는 등 한국형 복지정책 실현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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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원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목영임)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30포대와 생필품(휴지, 라면, 속옷)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성2동 주민센터(동장 유주열)에 기탁했다. 목영임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사랑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일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성2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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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주민자치 수강생 사랑의 집 위문공연청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이 지난 14일 지역의 장애인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날 위문공연은 수강생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통기타 및 오카리나반 연주, 밸리댄스 등을 선보이며 두 시간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제공했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의섭)는 또 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생활용품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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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신화선 농어촌도로 개통, 13년 숙원 해결성남면 신사리~목천읍 운전리 2km 구간 완공, 교통불편 해소 착공후 13년을 끌어온 성남면 신사리와 목천읍 운전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마침내 완공돼 주민과 지역 입주기업들의 통행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갑길)는 총연장 2.0km의 농어촌도로 성남 신화선(면도 104호)을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성남 신화선은 성남면 신사리와 목천읍 운전리, 국도 21호선 및 경부고속도로 목천 I.C를 연결하는 주요도로. 지난 1999년 착공해 연차별로 공사를 진행했으나 토지보상협의 지연으로 일부 구간이 개통되지 못한 채 기존 폭 2.5m의 협소한 우회도로 이용으로 각종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재산손실 등 지역주민과 인근 기업체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동남구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수십여 차례에 걸친 주민과의 대화와 함께 토지주에 대한 꾸준한 이해와 설득으로 토지보상을 완료해 13년 동안 미개설됐던 잔여구간 150m를 개통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성남 신화선 농어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인근 지역에 입주한 기업체의 교통편익과 물류시스템을 개선시켜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구청 이경배 도로시설팀장은 “일부 구간의 토지소유주가 보상을 거부해 장기간 지연돼 왔으나 공무원들의 설득과 진정성을 이해한 토지소유주가 결단을 내려 13년 숙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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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에 국수 전달휴경지 고구마 경작 수익금으로 봉사실천 성남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기호․부녀회장 김삼숙)는 지난 7일 지역의 30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동절기 점심식사에 활용하실 수 있게 국수 1박스씩을 전달했다. 그동안 성남면 남여새마을지도자는 바쁜 영농철 틈틈이 시간을 내어 휴경지 3000여㎡에 고구마를 경작, 판매해 얻은 100만원의 수익금으로 경로당 30개소에 국수(15㎏) 1박스씩를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성남발전후원기금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70가구에 10㎏ 70박스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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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만수 무강하세요!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90세이상 어르신초청 백수잔치 개최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희)가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41명과 가족,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백수 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식전행사로 아우내농협 풍물단의 풍물놀이, 경기민요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여흥을 제공했고 아우내농협과 함께 준비한 내복, 쌀국수를 선물로 전달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표해 유헌종 노인회장(78세)이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백수잔치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병천면의 최고령 장수 노인인 도원3리 남상우(99세, 여) 어르신은 “소식하며 많이 움직이고 즐겁고 낙천적인 마음을 가지고 욕심없이 사는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어른공경의 아름다운 미풍양속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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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새마을협,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12가구 난방용 등유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신안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한격동, 부녀회장 임숙희)가 지난 7일 독거노인 12가구를 방문해 난방용 등유(가구당 110ℓ)를 지원했다. 소외된 독거노인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새마을 나눔의 정신으로 시작됐다. 한격동 새마을협의회장(58세)은 “오늘 전한 난방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난방비를 지원받은 신부동 주공2단지 김모씨(74세)는 “지난 겨울 너무 추웠지만 기름값이 없어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고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난방을 했다”며 “올 겨울에는 난방비까지 지원받아 따뜻하게 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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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장광래씨 19년 동안 이웃사랑 실천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80포 기탁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에 거주하는 장광래(68세)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중앙동 제16통장을 맡고 있는 장씨는 지난 6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80포를 전해왔다. 장씨는 19년 동안 이웃돕기를 실천해오면서 이번엔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사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햅쌀을 구입해 전달했으며, 그동안 370여명에게 2천800여만원 상당의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장씨는 어려운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구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28년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등굣길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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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동 상점가 회색담장 예술작품 변신신부동 상인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그린파이존 프로젝트 추진 신부동 일대 상점가의 삭막했던 회색담장이 벽화그리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신부동 상점가는 각종 전단지와 음식물쓰레기들로 바닥과 벽이 얼룩져 있어 번화가의 양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으로 꼽히고 있다. 신부동 상인회는 이같은 신부동의 문제점에 대한 변화와 환경정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지난 8월부터 주민들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해 추진하는 일명 그린파이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80여곳의 벽화대상지를 선정하고 두 차례에 걸친 공청회를 통해 개성이 각각 다른 학생들의 생각을 끄집어내어 신부동 거리에 적합한 벽화도안을 만들어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 지역 대학에 미술전공자나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벽화를 좀 더 다양하게 조성하고 있다. 평일과 주말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틈나는 대로 학생들이 벽화를 그려나가는 모습에 상가 상인들도 서툰 솜씨지만 팔을 걷고 함께 동참해 힘을 보태고 있다. 우중충한 회색담장에 ‘세계속의 신부동’, ‘바이올린 켜는 사람’,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응용한 작품 등을 배경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휴대폰 사진을 찍는 광경이 이곳저곳에서 목격되기도 한다. 개성 넘치는 벽화가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면서 상가거리의 분위기도 깨끗하게 바뀌고 상권이 활성화되어 상인들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등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색다른 추억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인근지역 주민들도 “얼룩지고 다소 오래되어 우중충한 담장이 밝은 벽화로 변모하여 밝고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했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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