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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신임총재 오장섭씨 취임13일 충청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안 지사 등 600여명 참석[천안저널]충청향우회 신년교례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안희정 지사, 오장섭 충청향우회중앙회 신임 총재와 임원, 지역별 향우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총회와 시상, 곽정현 총재 이임 및 오장섭 신임총재 취임, 안 지사를 비롯한 각계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충남은 공주와 대전시대에 이어 내포시대에도 대한민국의 중심,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특히 “저출산 고령화 시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 대응하고, 지방자치분권 및 행정혁신 추진, 사회 및 도시 인프라 구축, 사회 양극화와 불균형·개방 통상시대에 대비하는 등 충남의 지속가능 발전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국으로 뿌리가 뻗어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는, 충남의 가장 큰 후원자인 716만 충청향우회원 여러분들이 더 살기 좋은 충남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오장섭 신임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충청인은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은 누구 못지않다”며 충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한편 출향 향우회는 전국 104개 716만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도는 앞으로 출향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출향 도민 표창패 지급, 향우회 장학금 지급, 도 주관 행사 출향인 참여 기회 확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연결 창구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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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연 신임회장에 인경스님 선임연수교육·연합봉사로 조직 재정비 역점[천안저널]천안 천불사 한국불교교육대학장 인경스님이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이하 한불연)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한불연은 지난 1월 6일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에 인경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1월 15일 한불연 신임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인경 스님은 "전임 보현불교대학 이사장 대각 스님이 훌륭한 리더십으로 한불연이 괄목할만한 업적과 성과를 이뤘다"며 "전임 회장의 원력을 계승해 부처님의 정법으로 중생을 제도하는 선봉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연합포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불교대학이 연계해 화합하고 교류하며 한국불교 중흥에 앞장서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향후 운영방침을 설명했다.과거와 비교해 한불연의 역할이 예전만 못하다고 진단한 스님은 "한불연의 발전은 우선 소속 불교대학의 활성화를 통해 가능해질 수 있다“라며 "내부적으로는 대학별 홍보에 역점을 두는 한편, 여타 교육기관의 한불연 가입을 권선하는 등 외형적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경 스님은 교육을 통해 불제자 양성뿐 아니라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불교의 사회적 역할 수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내 가톨릭, 개신교계와 함께 사단법인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를 설립해 무주택 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 주택을 건립해주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불교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조직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천불사 경내 충남청소년쉼터를 개소해 400여명의 가출청소년들을 보호했고, 실버그룹홈 자비원 개원, 군포교·재소자 교화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행복한 교육을 위한시민운동본부' 공동회장에 선임됐으며 현재 충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한불연 신임회장 인경 스님 취임법회는 3월 16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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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드림안과 김성진원장사랑방 같은 병원을 만들고 싶은드림안과 김성진원장 [천안저널 인터넷팀] 드림안과 김성진 원장은 최근 친분이 있는 천불사 인경스님의 부탁으로 한명숙씨의 백내장을 치료했다. 한명숙씨는 1960년대 ‘노란샤쓰의 사나이’로 가요계를 평정했던 원로가수다. 하지만 현재는 형편이 좋지 않아 홀로 단칸방에서 생활하는데다가 눈에 백내장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 스님이 김 원장에게 부탁한 것이다. 김 원장이 백내장과 시력교정수술에 전문적인 공부를 했고 많은 시술경력이 있는 것을 알고 있던 스님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수술은 잘되었고 예후도 좋다”면서 별일 아닌데 사람들이 알아줘서 도리어 부끄럽다는 김성진 원장은 1985년도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전문의과정을 수료하고 아산 온양에 개원을 했었다. 아산출신은 아니지만 온양이 조용하고 소박한 모습의 주민들을 보면서 ‘이곳에서 시작해보자’라는 생각에 개원하게 되었다. 물론 그 당시에 온양에 안과가 없다는 사실도 개원을 결심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 온양에서 10년간 병원을 운영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다른 안과의들과 공동으로 서울 강남과 천안에 병원을 공동 경영하는 것이었다. 몇 년간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의사가 아니라 사업가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한 김성진 원장은 ‘이 모습은 아니다 싶은 생각에 정리를 하고 천안에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와 함께하는 의사로 돌아왔다’고 했다. 초심을 잊지 말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란 좌우명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김성진 원장은 요즘 사회가 서로 신뢰하지 못해 각박해지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특히 의사와 환자사이에는 신뢰가 바탕에 있어야 치료와 예후가 좋은 결과를 나타내는데 그렇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물론 이런 문제가 어느 한쪽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노력해야 하는 문제이기에 나름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김원장이 병원을 개원할 때 “영리를 추구해야하는 병원이지만 환자의 병만 보지 말고 환경도 보는 병원, 의사가 되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런 생각이 퇴색되었다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자신에게 스스로 다짐하는 말이 ‘초심을 잊지 말자’이다. 특히 요즘 병원들도 경쟁이 심하다보니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이나 시술을 권하는 경우가 있지만 김 원장은 ‘만약 환자가 내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으로 환자를 진료한다고. 물론 자신도 늘 잘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한다. 특히 일로 인한 스트레스나 몸이 피곤할 때는 불성실해지고 소홀해지는 경우를 느낄 때 더욱 초심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운동으로 자신을 다스리다 환자들 마다 병이 다르고 예후도 다르다보니 긴장한 상태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가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고 싶을 정도로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철인 3종경기다. 끝없이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가는 것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3년 정도 되었고 매년 5-6회 시합에 참가한다. 운동을 시작하고 진료에 더욱 충실하게 되었다면서 의사란 직업이 힘들지만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치료경과가 좋아 환자나 가족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앞으로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성진 원장은 병원을 벗어난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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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정선용 총재 취임순회원 10% 늘어나도록 힘쓸 것 [천안저널 인터넷팀] 국제로타리 3620지구 경한 정선용 신임총재가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1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2013~2014년도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민호 총재의 뒤를 이어 취임한 정선용 총재는 “오늘 제가 총재로 취임을 할 수 있었던 계기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지도자들과 클럽의 리더들께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주신 덕분”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가르침과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아 나가기 위해 각 클럽은 물론 3620지구 지도자들과 한 마음 한뜻으로 우리 3620지구가 발전하고 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재는 또 “지난회기에는 원명 정민호 총재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로타리안의 재단 참여가 대폭 증가하고 해외 자매 클럽의 교류는 물론 해외 봉사에도 많은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며 “특히 3620지구 지구대회는 그 어느 해 보다 감동적이고 클럽 회원들이 주인이 되는 대회로 발전 시키는 등 많은 변화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특히 “지구 운영 활성화의 극대화를 위해 회원 순 증강 10%와 재단참여에 회원의 20%가 동참 할 수 있도록 11개 지역 대표들과 논의해 우리 지구의 미래비젼 계획에 따른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신입회원들의 로타리 이해에 대한 교육과 재단의 필요성과 투명한 재단 기금 사용에 대한 정보들을 일반 회원들과 직접 교환하는 방법을 찾아 시행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천안도솔로타리클럽에 처음 발을 들인 정선용 총재는 천안북일고 총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천남중학교 총 동문회장과 재단법인 북일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안시장 표창,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 몽골정부 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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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전쟁의 기억과 고통이 생생하다’6.25 국가유공자회 천안지회 고문 박우남옹 이번 6월은 다른 해와 달리 6.25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해의 보훈의 달이다. 이번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용사들의 애환과 젊은 세대에 대한 바램을 ‘아직도 전쟁의 기억이 생생하다’는 6.25 국가유공자 천안지회의 박우남옹(85)를 통해 알아보았다. 생존해있는 6.25전쟁 참전용사는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분들이 작고하여 올해 현재 14만 6천여 명 뿐이며 우리 고장 천안에는 1100여명의 생존자가 살고 있다고 한다. 박우남옹은 충남 예산출신으로 6.25발발 후 1951년 10월 징집되었다. 논산훈련소에서 훈련 1기생으로 교육을 받고 김해공병학교에서 공병교육을 받은 후 춘천 1802보급지원부대로 배치받아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 징집 받아 훈련을 받을 때는 전쟁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고. 그러다 춘천에 배치 받고 나서야 실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1952년 12월에 미 8군으로 전속명령이 나서 미 8군 탐조등(Searchlight)부대에 배치, 교육을 받고 근무를 했다. 그 당시 한국에는 탐조등이 미군만 가지고 있었는데 미군도 중부전선과 서부, 동부전선에 각 2대씩 6대만 보유하고 있는 그 당시에는 최신장비였다고.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이루어진 다음 원대로 복귀해서 근무하다 56년 7월 제대했다고 한다. 그런데 6.25참전용사모임이 2등 상사 출신이상인 참전용사로만 구성되어 병이나 일반하사출신이 배제되었다. 그러다 1994년도에 병이나 일반하사들도 참전용사동기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 후 회원들과 함께 6.25 참전용사들에게 국가유공자의 지위를 부여해주도록 탄원을 했고 그 결과 2008년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현재 국가보훈처와 천안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박우남옹은 “아직도 많은 참전용사들이 나이 들고 병으로 인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요즘은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다 부상당하고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최소한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지원을 해달라고 탄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젊은 세대들이 6.25전쟁의 원인과 참상,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고통에 대해 너무나 모를 뿐 만 아니라 심지어 왜곡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대해 마음이 아프다.”면서 6.25전쟁을 알고 직접 체험한 세대는 몇 년 후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을 것이므로 6.25참전용사들이 아직 생존해있을 때 6.25전쟁에 대해 이들의 증언을 통해서 젊은 세대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전쟁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지금과 그 때가 달라진 것은 없어요. 아직 북과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요즘 북한은 더 긴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데 우리의 안보관은 태평성대 그 자체에요.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안보의식 수준이 낮은 것 같아 너무 아쉽다.”면서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은 망합니다. 6·25가 왜 일어났는지 그 때 당시 우리가 어떤 피해를 입었고 앞으로 이 같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6.25전쟁이 민족에게 비극이었는데 아직 우리는 그 비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정전 60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 ‘휴전체제’가 지속된다는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는 우리세대의 몫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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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 몸 씨앗이 되어 그들의 배를 채울 수 있다면하늘씨앗 교회공동체를 만든 김경애 목사 5월 25일 중앙시장 내 한 건물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모임이 있었다. 바로 천안역에서 노숙자들과 소외된 노약자들에게 식사봉사와 노숙자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던 김경애 목사가 주도하는 하늘씨앗 교회공동체의 창립모임이다. 김경애 목사는 모태신앙인으로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던 중 이 곳 공동체의 대표가 되었다. 김경애 목사를 통해 공동체와 그 동안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 하늘씨앗 교회공동체는 어떤 공동체인가 -. 소외된 노약자들과 노숙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배고픔을 해결하고 노동을 통해 자립심을 심어주며 기도와 영성훈련을 통해 건강한 희망과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한 곳이다. ◉ 식사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 처음 시작한 시기는 수신에서 농사로 소출한 농산물을 중앙시장에서 노점 판매를 하던 2011년 8월 동부 역에서 노숙자와 노인들이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과 부끄러움을 느껴 빵과 국수 등을 사서 제공하면서다. 그 후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자는 생각에 장소를 물색하던 중 서부역에 있는 해병대전우회 컨테이너 박스를 제공받아 12월부터 월요일에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다. ◉ 식사준비 등 봉사가 쉽지 않았을 텐데 -. 처음에는 혼자서 모든 것을 준비하고 식사봉사를 했다. 어머니집이 봉명동이라 새벽 1시에 일어나 밥을 준비하고 반찬과 국을 준비하면 10시 30분경 차량 봉사해주시는 분이 음식을 서부역으로 날라다 주면 12시쯤 배식하고 식사가 끝난 뒤 설거지까지 모두 혼자서 해냈다. 두 달 동안 혼자 하다 보니 몸이 너무 힘들어 포기할까 생각도 했는데 소식이 알려지면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 계속하게 되었다. ◉ 대략 몇 명이 모이고 반응은 -. 한번에 130여명이 오는데 처음에는 여자 혼자서 하는 것을 보고 무시해 통제를 따르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거나 막말을 하기도 해 봉사에 회의를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식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선한 일을 하다가 힘들고 지쳐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성구를 묵상하면서 힘들어도 계속해 나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처음에는 식사만 하던 사람들이 요즘은 식사 한시간 전에 모여서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게 되었다. ◉ 부식 등에 대한 후원은 있는지 -.푸드뱅크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업무적으로 불가하며 몇몇 초등학교를 소개해줘 부식을 후원받기 시작해 지금은 불당초교, 쌍용초교 성정중 등 여러 학교에서 부식후원을 받고 있다. ◉ 공동체를 설립하기로 한 이유는 -. 제가 신앙인이고 봉사를 하면서도 처음부터 단순히 식사제공이 아니고 그들의 영성을 깨우치고 자활을 돕겠다는 목적이었다. 그래서 서부역에서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장소를 물색하던 중 중앙시장 내에 건물 한 칸을 임대해서 본격적으로 그들을 위한 봉사를 계획하던 중 그들이 사회에서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제대로 도와주고자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 ◉ 앞으로 계획은 -. 수신면 봉양리에 작은 땅이 있는데 그동안 그곳에서 노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일의 기쁨과 끼니를 해결하게 했다. 앞으로는 그곳에서 육묘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운영하는 경비를 충당하고 공동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노숙자들에게 자립심과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명실상부한 하늘씨앗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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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캠퍼스 누비는 장애학생 도우미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지체장애 대학생 이은실 [천안저널 인터넷팀] “두시간 동안 교수님의 농담까지도 받아쓰면 A4지 80장이 넘어 손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하는 문자통역을 보며 웃기도 하고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면 신이 납니다.”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이은실(20)학생은 지체장애인 이지만 어느 대학생들보다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들의 농담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 쉴 새 없이 자판을 두드린다. 같이 수업을 듣는 청각장애 학생들의 문자통역을 위해서다. 그녀는 선천성 지체장애로 1급 판정을 받은 중증 장애인이다. 친구들에 비해 체구도 왜소하고 상지만 사용이 가능해 전동휠체어에 의지해 움직이지만 본인은 다른 장애인에 비하면 행운아라 생각한다. 특수학교를 다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일반학교로 옮겼을 당시 모든게 낯선 가운데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계단을 오르는 시설이 전혀 안돼 있고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몰라 의기소침하며 힘들어할 때 친구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친구들의 도움만 받으며 학교 생활했던 그녀에게 나사렛대 입학은 큰 변화를 주었다. 대학교 첫 강의가 있던 날, 강의실 앞자리에는 수화통역사가 있었고 청각장애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수화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수화를 몰랐던 옆 친구는 수화통역 대신 문자통역 도우미가 앉아서 노트북을 꺼냈다. 이윽고 교수님이 들어오시면서 강의가 시작되자 옆에 앉은 도우미의 손이 쉴 새 없이 타자를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각종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휠체어에 앉아 할 수 있는 문자통역이 가장 좋을 것 같아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타자를 연습하며 준비한 끝에 올해 장애학생 학습도우미를 신청했다. 초·중·고때 받은 도움을 생각하며 다른 장애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학기에 그녀는 일주일에 무려 49시간이나 문자통역과 대필 봉사를 하고 있다. 같이 수업을 듣는 청각장애인인 조용훈, 문아리학생(유니버설디자인학과 2학년)에게는 일주일에 2시간씩 문자통역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문자통역에 의지하여 수업받는 이들을 위해 그녀는 교수의 농담, 학생들의 이야기, 반응 등도 받아 적는다. 요점만 적을 경우 수업에 들어가는 느낌이 살아나지 않기 때문에 세세한 것들도 문자로 통역해 준다. 송석호(인간재활 2학년), 전성훈(심리재활 4) 학생에게는 주당 47시간 대필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지체장애인으로 글을 쓰기 어려운 이들은 듣기는 하기 때문에 수업 내용만 상세하게 대필해주고 있다. 문자통역을 하다보니 집중력도 생겨 공부도 더 잘된다는 이은실 학생은 일반학생들도 힘들어하는 학습도우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되새긴다고 한다. “단지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남을 도울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또 다른 능력이라 여기고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수업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한 속기 내용을 바탕으로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성적이 잘 나왔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앞으로 직업재활사가 되어 남을 돕는 삶을 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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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한결같은 효도사진 봉사천안효도사진 봉사회 류영근 회장 [천안저널 인터넷팀] “주변에는 저보다 더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받아야 할 상을 부족한 제가받게 된 것 같아요. 너무나 영광스럽고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지난 5월8일 제41회 어버이날 행사에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다. 21년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영정사진(효도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온 천안효도사진봉사회 류영근(69) 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것. 충남 보령 주포면 시골에서 부모를 9살에 여의고 어려운 가정형편에 초등학교도 4학년에 중퇴한 후 검정고시를 봐야했던 류영근 회장은 지난 1972년 군대를 제대한 후 입대전 배웠던 사진기술을 갖고 천안에 정착했다. 21년 전 어느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회갑연에 사진을 찍으러 가면 생각나곤 했던 돌아가신 부모님 얼굴. 그러나 류 회장은 부모님 사진 한 장 갖고 있질 못했다. 그러다 보니 어르신들의 독사진을 찍어서 선물을 드리게 됐고 그것이 효도사진봉사의 시작이었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사진 한 장 남아있질 않아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요. 그래서 어르신들의 효도사진을 찍어드리게 됐고 그것이 벌서 9000명이 넘었네요.” 사실 효도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자식들은 달갑지 않아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죽는 날 사용하게 될 사진을 지금 찍는다는 것이 정서상 부담스러웠던 이유에서다. 그래서 명칭도 영정사진이 아닌 효도사진으로 바꿨다고. 하지만 영정사진이라는 것이 일부러 날을 잡아 사진관을 찾아서 찍기는 애매하고, 또 요즘처럼 카메라가 일반가정에 많이 보급된 시대라 해도 일부러 부모님의 영정사진용 사진을 찍어두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정작 사진을 찍은 후에는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한다. 충남 아산 도고면의 한 동네에서는 효도사진에 고맙다고 잔치까지 열고 감사패를 증정한 적도 있다. “액자값이나 필름값이 만만치 않게 들긴 하지만 제 주머니에 단돈 1만원밖에 없어도 남이 갖고 있는 10만원보다 값지고 많은 돈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식구들은 걱정을 많이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제 건강의 원천인 것 같습니다.” 류 회장은 효도사진 봉사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남사이클연맹 전무이사로 30여년, 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활동 25년, 충남산림보호협의회장 15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2년에는 천안시의회 제4대 의원에도 당선돼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원성1동 15통 통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그의 행보는 지난 24일 대전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만들었다. “이제 천안지역의 웬만한 경로당은 다 방문해서 효도사진을 찍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오지 등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건강이 허락되는 한 효도사진 봉사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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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박사 최초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남서울대 김병곤 교수, 국제수준의 학술지 등재 목표 [천안저널 인터넷팀] “20년간 매일같이 새벽4시까지 연구를 했어요. 그런 노력들이 연구실적으로 나오고 회원들의 신뢰를 결실로 얻은 것 같습니다.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이라는 자리를 굉장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한국 IT응용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3대 메이저 학회인 (사)한국경영정보학회 제20대 회장에 선출된 남서울대 김병곤(56) 교수는 학회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지역대학의 교육자이자 연구자 입장으로 자신이 활동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병곤 교수가 한국경영정보학회 회장에 취임한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우선 기존에 서울대나 미국대학 박사학위 출신으로 채워졌던 회장직에 경북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토종박사학위자 최초로 당선된 것. 또 그동안 서울지역대학 교수들이었던 반면 지방대학 재직교수 최초 메이저학회 회장 취임이기도 하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끊임없는 연구활동이 한 몫을 했다. 지금까지 국내 학술지에 11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제저명학술지(SCI & SSCI)에 18편의 학술논문을 출간(13편), 심사 및 연구진행(5편) 중에 있다. 미국 경영학분야 60여개 학회가 참여하는 ‘Allied Academies’의 2006년 춘계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shsanss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한국지식정보산업연합학회 등에서 우수논문상을 6회 수상하는 등 언론에 ‘365일 불 꺼지지 않는 대학교수 연구실’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남서울대학교에서 경영정보기술, e-비즈니스시스템,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정보시스템 전략, IT디자인, IT서비스 등을 강의하며, 매학기 꿈 디자인 콘서트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사업자 허가 심사위원,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경영평가위원, 2010-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주) 정보기술관리실에서 정보처리업무와 LG전자(주)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연구소에서 연구개발업무를 10년간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거기다 젋었을 때 별명이 김폴레옹이었을 정도로 외소한 외모와 달리 도전적이고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김 교수는, 특유의 리더십을 통해 회원들과의 관계도 돈독해 이번 회장 당선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됐다. 그는 학회의 수장으로서 우선 한국 IT분야 선도하는 메이저 학회로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6월18일~22일 예정된 국제학술대회인 PACIS 2013을 제주 ICC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IT 응용분야 세계 최고의 컨퍼런스인 International Conference of Information Systems(ICIS)를 아시아 최초로 2017년 서울에 유치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또 하나는 학회지인 ‘APJIS’를 2014년까지 세계저명학술지인 SSCI로 등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회지 편집위원장을 국내와 국외로 나눠 공동 편집위원장을 위촉하고 편집위원회를 해외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학회뿐 아니라 남서울대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남서울대가 19년이 됐음에도 대학 동문회 활동이 저조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지역사회에서 리더급역량을 갖춘 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남서울비전포럼을 창립했다. 2달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포럼은 현재 120명의 회원이 기업설명회 등을 열고 회원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으며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등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IT응용분야는 지역대학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나 지역기업에도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도시행정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럼과 함께 학회활동을 통해 학회, 대학, 지역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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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천안을 만드는 천안문화재단 본부장 박윤근문화도시 천안을 만드는 천안문화재단 본부장 박윤근 [천안저널 인터넷팀]올해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의 흥타령축제가 10주년 되는 해이다. 올해부터는 흥타령축제를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천안문화재단 박윤근 본부장은 "천안삼거리의 고유정서를 담아내는 ‘특성화된 축제’, 전국 유일의 춤을 테마로 화합하는 '국제화된 축제',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모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축제'로 이끌겠다"고 말했다.<박윤근 본부장>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천안의 문화를 꽃피우고자 2011년 2월부터 준비해 2012년 6월 21일에 창립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천안문화재단. 이런 문화재단의 초대 본부장에 임명된 박윤근씨는 2011. 07. 01부터 천안시 부시장으로 천안의 발전을 위해 일을 해왔다. 그러다 2012년 천안문화재단이 발족한 뒤 본부장에 지원했다. “충남도 문화 체육 관광국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충남의 문화발전을 위해 일을 해온 경험을 살려 천안을 시민들이 함께 흥겨워하는 문화도시로 만들고 싶어 천안부시장을 퇴직하고 문화재단 본부장에 지원하게 되었다”는 박윤근씨는 “문화재단은 천안 흥타령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 뿐 만 아니라 천안예술의 전당도 총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문화재단에 문화,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문화재단을 좀 더 체계화 시키고 활성화시켜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본부장은 “예술의 전당 등 천안의 문화 시설물들을 천안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제공하고, 격조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올해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흥타령축제의 경우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이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도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 명동 거리퍼레이드를 올해도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펼칠 계획이란다. 전에는 흥타령축제기간동안 펼쳐지는 여러 행사들이 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진행되다보니 시민들이 불편한 점이 많았다. 특히 외국인이나 관광객들은 장소를 찾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난해 부터는 대부분의 행사를 삼거리공원을 중심으로 진행해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고 한다. 박윤근 본부장은 ‘업무에 대해 고뇌해야 발전이 있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는데 “천안의 문화·예술인들이 화합되어 있지 않고 서로 반목하고 있는데 이를 문화재단이 중재하여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하면서 천안을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한다.< 박윤근 본부장이 소개하는 천안문화재단의 성과와 계획은 > * 문화재단의 2012년 성과 -. 천안 흥타령 춤 축제를 개최 -.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춤축제연맹 창립과 천안본부를 설치 -.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반딧불 가족음악회 개최 -.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긍심을 부여한 시민의종 타종식 개최 -. 천안예술의 전당 개관 및 수준 높은 공연유치 -. 재단 자립기금 확충을 위한 문화예술진흥기금 모금(2012년까지 14억 14백만원) * 2013년 주요사업계획 -. 친화적인 예술의 전당 운영과 위상 정립 시 출범 50주년 천안 미술작가 초대전 : 05. 14. ∼ 07. 14 조수미 공연 : 05. 03(금) 20:00 -. 10주년 흥타령 춤축제 개최 2013. 10. 01(화) ∼ 06(일) -. 천안흥타령춤축제 10년사 발간 -. 반딧불 가족음악회 운영 -. 시민의종 타종식 개최 - 시민축제학교 운영 -. 문화예술 경영지원 프로그램 운영 -. ‘도솔문예’ 문화예술 전문지 발생(계간) -. 천안시 대표브랜드 작품 제작 -. 문화재단 재정확충을 위한 기부금 모금확대 재단 자립기금 목표액 400억원(2020년까지) < 천안문화재단 > 지역문화 창조의 거점으로 문화예술의 균형발전과 지역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의성장 동력을 이루어 지역 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문화감성을 촉진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기존 문화예술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예 술 욕구에 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천안시가 2011년 2월 11일 문화재단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관련 조례제정, 창립총회개최 등을 거쳐 2012. 06. 21 일 창립 개소식을 했다. 천안문화재단 사무실은 성정1동 주민센터와 옛 천안문화원 건물 을 사용한다.문화재단은 3단계의 발전계획에 따라 1단계 도입기인 올해부터 천안 흥타령 춤축제와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영, 국가 및 자치단체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2단계 성장기에 예술의 전당과 봉서홀 등 시설물 운영을 포함하며 3단계 성숙기에는 문화예술 관련 단체에 대 한 지원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재단 적립금 400억 원을 조성하고 이자 수입과 각종 공연수입금으로 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임.주소 : 천안시 서북구 성정 8길5 3층 T)041-900-0211∼2, Fax)041-90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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