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2:42
Today : 2024.05.09 (목)
▲ 천안시청 전경. © 사진=천안신문DB [천안신문] 천안시가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은 2조 7260억원 규모로 본예산 2조 4000억원 보다 13.6%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 증가한 2조 3280억원, 특별회계는 630억이 증가한 398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 원, 조정교부금 21억 원,...
4.10총선 당일 투표하는 박경귀 아산시장. 그러나 아산지역구를 민주당이 독식하자 박 시장 책임론이 일고 있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천안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아산지역구 두 곳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박경귀 아산시장 책임론이 일고 있다.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아산갑에선 민주당 복기왕 당선인이 53.79% 득표율로 44.09%에 그친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에 9.7%p 차 승리를 거뒀다. 4년 전 총선에서 복 당...
▲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던 지난 9일, 문진석 후보와 신범철 후보는 모두 마지막 집중유세 지역을 청룡동으로 택했다. 미리부터 이번 선거의 '캐스팅보트'가 청룡동임을 직감했기 때문일까?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천안의 ‘정치 1번지’ 천안갑 선거구의 제22대 총선 결과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의 재선 성공으로 막을 내렸다. 오늘(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문진석 후보는 총 6만 4562표(50.58%)...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협업 플랫폼 ‘삐뽀삐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남구는 생활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과 40팀, 17개 읍면동 총무팀을 대상으로 사이렌 소리에 빗댄 일명 ‘삐뽀삐뽀’ 단톡방을 운영해왔다. 지난 1월 대설주의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시 동남구 전직원이 제설 조치를 하면서 ‘삐뽀삐뽀’를 통해 민원 처리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불법지주간판 민원 제보 시엔 건축과와 건설과가 협업해 추진하는 등 크고 ...
[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는 지난 4일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던 택시업계와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 전면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천안시는 개인택시-노조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마중택시 또는 농촌택시 사업 확대시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와 충분한 협의 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이 11일 새벽 민주당 문진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 명의의 당선 축하증서를 전달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가 선거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문진석 후보는 10일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 개표 결과 50.58%(6만 4561표)를 기록해 47.15%(6만 177표)에 그친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문 후보의 재선 확...
▲ 이정문 후보가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후보가 사실상 재선을 확정 지었다. 이정문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5분 현재 2만 9725표(55.50%)를 얻어 2만 2308표(41.65%)에 그친 이창수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이 유력시 됐다. 이정문 후보는 소감을 통해 “이번 총선의 승리는 이정문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천안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천안·아산 등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가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천안·아산 등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아산 갑·을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먼저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77.75% 상황에서 54.01% 득표율로 43.99%에 그친 국민의힘 김영석...
▲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 © 사진=독자 제공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을) 후보가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재관 후보는 10일 밤 11시 40분 현재 53.61%의 득표율(4만 7816표)을 얻어 43.32%(3만 8636표)를 얻는데 그친 이정만 후보를 여유롭게 앞선 가운데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이재관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검찰독재와 민주주의와의 한판 승부에서 반드시 민주주의를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 가슴에 새기고 또 새겨 ...
▲ 민주당 문진석,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제22대 총선 천안지역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던 어제(9일), 각자의 방식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는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새롭게 지역구에 편입된 청룡동 지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문진석 후보는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한 청년이 제게 청년세대가 죽어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게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