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2:42
Today : 2024.05.09 (목)
▲경찰인재개발원 경무교육센터/ 최권훈 교수요원. [천안신문] 우리가 알고 있는 개인정보는 최초에 수집이 되었을 때부터 이용, 제공, 위탁, 파기 등 정보가 수집된 이후 마지막 파기에 이르기 까지의 과정을 개인정보 라이프 사이클이라고 한다. 수집이용이 되고 이에 대한 저장관리,제공위탁 등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준수사항이 부여되게 된다. 개인정보의 생명주기와 침해, 유출 위험도를 보면 최초 수집단계를 지나 저장, 이용, 제공, 위탁되면서 침해나 유출위험도가 높아지게 되면...
▲경찰인재개발원 경무교육센터/최권훈 교수요원. [천안신문] 개인정보취급자에 의한 누설, 유출, 훼손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침해는 개인정보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취급자의 경우 확률적으로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개인정보취급자는 개인정보를 업무 환경에서나 반복적인 환경에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위치의 사람을 말한다. 취급자는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위치인 만큼 법률에 따른 관리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취급자로서의 노력을 다할 의무가 있...
▲경찰인재개발원 경무교육센터 최권훈 교수요원. [천안신문] 개인정보유출과 침해를 내용으로 하는 언론기사나 방송매체의 보도는 지금도 접하게 되는 사항이 현실이다. 주민등록번호 뿐만 아니라 많은 개인정보로 분류된 정보들이 여러 침해 유형으로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에 우리는 개인정보침해가 사회적인 문제로 큰 이슈화 되었던 사건·사고를 경험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률의 도입과 사회적 노력이 있었고 지금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
▲ 시민 김두환. [천안신문] 일반 시민들은 게시대를 이용하려면 사전 신청하고 선정되어야 게시가 가능하다. 인기가 있는 장소의 게시대는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선정되기도 어렵다고 알고 있다. 게시대가 부족하면 추가 설치해서라도 충족하도록 조치가 필요하지 무분별하게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공익 광고의 내용이라면 이해 할 수 있다. 백번 천번 양보한다고 해도 선거 기간이라면 불법이지만 잠정적 용납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대부문 ...
▲ 윤담 팀장/천안교도소 심리치료과. [천안신문] 요즘 신문(新聞)이나 방송을 보면 세계의 사건 사고들이 숱하게 나고 있다. 티르키는 지진이 나서 인명 피해가 상당히 심하게 있고 또 전쟁도 장기전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우리는 매일 같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戰爭)을 하며 죽이고 죽임을 당하곤 하는 끔찍한 인명 피해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세계화로 구속되어 있는 놈들이 애국심의 발로일까?...
▲ 민윤경 팀장/충남동부보훈지청 보훈팀. [천안신문] 4월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이 있는 달이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의 공식기념일이다. 3·1운동 이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을 성취하고자 1919년 4월 11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수립에는 임시정부 설립 주체인 임시의...
▲ 조환동 자유기고가. [천안신문] 학교 동창(同窓) 10명이 두 달에 한 번씩 만나는 오찬(午餐) 모임. 이번 토론 주제는 '저출산' 이었다. 친구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모아 보았다. 인구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참고해 주기 바란다. -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게 인간의 마음이라, 이제 등(背) 따뜻하고 배(腹) 부르니 힘든 일 하기 싫고 편하게 살기에 바쁘다. 결혼을 미루거나 아기를 출산하지 않는 것도 그런 맥락(脈絡)에서 봐야 해. - 나라는 주...
▲조환동 자유기고가. [천안신문] 독일은 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면 대학으로 진학할 학생과 실업학교나 직업학교로 갈 학생을 구분하여 그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 지능과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직업과 직장에 맞는 인력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체계는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원천이 된다. 독일인들은 분수에 맞게 주어진 일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일본에서는 3대 이상의 식당이 아니면 식당도 아니라는 말이 있다. 한 세대...
▲ 조환동 자유기고가. [천안신문] "대학 갈 필요 없어요. 대학 수학 능력이 부족한 제가 대학가서 뭐 하게요? 공부가 제대로 되나요? 그래서 저는 工高(공고)를 졸업하고, 군대를 갔다 와서, 울산의 ㅇㅇ중공업에 기능공으로 취업했어요. 선생님의 권유도 있었고요. 나는 이 일이 적성에 맞아요. 봉급도 괜찮게 받아요. 요즘은 4년제 대학 나온 사람들이 제가 다니는 회사의 기능공으로 많이 들어와요." 이제 입사한지 15년 됐고, 혼인을...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전 대표이사 김충구. [천안신문] 오는 3월 8일(수)은 무슨 날인지 다 알고 계시겠죠? 전국 농축협, 산림조합장 동시 선거일입니다. 우리 지역 농민들께는 어찌보면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군수, 지방의원선거 보다도 더 소중한 선거라 생각합니다. 수십년간 농협중앙회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