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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에드워드 천안 제3공장 준공영국 상무장관, 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장 등 양국내빈 투자결실 축하 미래 성장 동력 허브도시 천안, 고용창출 투자확대 등 경제발전 효과 세계 최대 진공장비 제조사인 영국 기업 에드워드 코리아가 천안 1·2공장에 이어 제3공장을 준공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과 첨단미래 기업도시 천안의 브랜드 위상을 드높였다.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LED·태양전지 등에 요구되는 진공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는 에드워드 코리아는 30일 차암동 천안3산업단지 내 신축된 제3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천안시 업성동과 차암동에 최신 시설을 갖춘 2개 공장을 보유, 지난해 총4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아시아 지역의 60% 매출을 감당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제3공장은 최첨단 시설로 무장, 단순한 공장이 아닌 한국을 비롯 세계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차세대 드라이 진공펌프를 생산하는 글로벌 전초기지의 의미를 담고 설립됐다. 2009년 충남도·천안시와 공장시설 이전 MOU를 체결하고 1년6개월의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된 것. 공장 신설 및 기술 지원 등에 1억 달러(한화 약 1200억원)가 투자된 천안제3공장 준공식에는 양국의 관심이 집중됐다.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 메튜 테일러 에드워드 본사 CEO, 마틴 유든 주한영국대사, 안충영 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장 겸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등 주요 인사와 수많은 언론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시장 투자와 공장 시설 확대를 축하했다. 메튜 테일러 에드워드 CEO는 축사에서 “에드워드가 한국에 진출한지도 약 30년이 지났다”고 운을 떼며 “에드워드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및 여러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이 에드워드의 성공적 사업 무대가 된 것은 당연한 일이며 천안3공장은 진공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에드워드의 강한 애정을 반영하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드워드 CEO는 “이번 투자는 한국과 영국 간 확대되고 있는 첨단 기술 분야 협력 관계 중 일부이며 이런 점에서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준공식에 참석한 것은 한국이 에드워드와 긴밀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전하며 “앞으로 한국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세계적인 진공펌프 및 가스 처리장치 제조사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빈스 케이블 영국상무장관은 “에드워드는 첨단 제조 부문에서 영국의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영국 정부는 에드워드와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세계 곳곳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영국 정부 각료들이 앞으로 자주 한국을 방문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에드워드와 한국의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며 그동안 노력의 결과물인 천안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준공 축사를 전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영국인 친구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로 양국을 친구라고 표현하며 에드워드 코리아가 인간적이고 따뜻한 한국 친구를 만난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했다. 안 지사는 “한국 정부의 국책 사업인 과학비즈니스벨트가 곧 들어서고 삼성·LG 같은 한국의 대기업이 입지해 있는 충남의 천안은 미래 성장 동력의 허브(Herb)"라고 소개하며 ”에드워드가 충남을 택한 것은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다. 앞으로 아시안 마켓을 겨냥하는 성공 열쇠가 될 것임을 자부한다“고 인사했다. 안충영 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장 또한 환영사를 통해 “오는 7월 한국과 EU의 FTA가 발효되는 시점에서 유럽연합의 핵심국가 영국의 투자는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싶다”며 “삼성·LG·하이닉스 등 한국 기술자들의 기술력이 밀집해 있고 외국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이곳은 골든 섹션(golden section)으로 에드워드 코리아의 성공을 가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올해 신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그동안 영국 본사에서 주요 부품들을 수입해 조립하던 단계를 벗어나 주력 생산 기술을 이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진공펌프 생산규모가 연간 5000여대 수준에서 5배 늘어난 2만5000여대를 생산 목표로 삼고, 현재 470여명 수준인 국내 인력을 연말까지 550명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700여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공장 가동으로 인한 신규 고용효과는 300여명이며, 연구 개발 등 핵심 인력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사업영역 확대로 인한 직접 투자규모는 약4500만 달러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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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동 462-1 ㎡당 759만원 천안 최고가시, 27만4천필지 201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고시 동남구 1.4%, 서북구 2.6% 상승, 6월 한달간 이의신청 접수 천안지역에서 제일 비싼 땅은 신부동 462-1번지 터미널 앞 다니엘 빌딩 자리로 ㎡당 75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림지역 안에 있는 동면 덕성리 산25-4번지는 ㎡당 280원으로 천안에서 가장 싼 땅으로 확인됐다. 천안시가 5월 31일자로 총 27만4,44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2011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 답․임야․대지는 물론 도로․구거․하천 등 국․공유재산을 포함한 모든 필지에 대하여 ㎡당 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지난 1월부터 △조사대상 필지파악 △토지 특성조사실시 △지가산정 및 검증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대비 동남구 지역이 1.4%, 서북구 지역이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구 지역의 개별공시지가 상승원인은 관리지역 세분화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북구 지역의 개별공시지가 상승은 주로 신 도심권으로 농촌지역의 비율이 낮고, 관리지역 세분화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과 각종 개발사업의 증가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전체 필지는 △전(田) 5만556필지 △답(畓) 6만 3,157필지 △임야 2만6,212필지 △대지 6만741필지 △공장용지 3,789필지 △잡종지 3,308필지 △기타 6만6,679필지 등이며,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4만7,200필지 △상업지역 6,847필지 △공업지역 2,302필지 △녹지지역 5만,6229필지 △관리지역 10만6,195필지 △농림지역 5만3,432필지 △자연환경지역 2,225필지 △기타 12필지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필지에 대해 국토해양부에서 공시한 3,611필지의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사용하여‘2011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결과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신부동 462-1번지 터미널 앞 다니엘 빌딩 자리로 ㎡당 759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농림지역 안에 있는 동면 덕성리 산25-4번지 도로부지로 ㎡당 280원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전(田)의 경우 쌍용동 441-2번지가 95만6천원으로 최고가이며, 동면 행암리 222-5번지가 3,390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고 △답(畓)은 쌍용동 446-2번지가 88만3천원으로 최고가를, 광덕면 원덕리 4번지가 3,310원으로 최저가로 나타났다. △대지의 경우 신부동462-1번지가 759만원 최고가이며, 광덕면 원덕리 1-5번지가 1만7,000원으로 최저가로 나타났다. △임야의 최고가 지역은 신방동 2-37번지로 46만원을, 최저가 지역은 동면 행암리 산60-3번지가 643원 △공장용지의 최고가 지역은 성정동 24-26번지로 84만9천원, 최저지역은 직산읍 군서리 425-14번지로 2만1,300원 △잡종지는 최고가 지역이 두정동 1321-1번지로 214만원, 목천읍 지산리 산24-9번지가 4,62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또한,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의 경우 쌍용동 446-29번지가 133만원으로 최고가를 보였고 풍세면 보성리 640번지가 6만3700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상업지역 최고가는 신부동 462-1번지가 759만원, 목천읍 서리 24-8번지가 17만6천원으로 최저가이며△공업지역 최고가는 성성동 513번지가 35만6천원, 성거읍 천흥리 378-2번지가 10만1천원으로 최저가를 보였다. △녹지지역 최고가는 불당동 279-7번지가 80만4천원, 최저가는 목천읍 동리 산24번지 2,350원 △관리지역 최고가는 직산읍 삼은리 226-4번지로 62만5천원, 광덕면 광덕리 443-11번지가 495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으며, △농림지역의 최고가는 직산읍 삼은리 238-3번지 39만8천원, 최저가는 동면 덕성리 산25-4번지 280원 △자연환경 보전지역은 최고가가 성환읍 신가리 147-1번지 15만5천원, 성환읍 도하리 591-16번지가 3,340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시는 이날 공시한 공시지가 결정 내용을 토지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1일∼30일까지 3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아 7월 28일까지 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시지가에 대한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인터넷으로 무료열람이 가능토록 했으며, 각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납부한 후 별도 열람 및 확인원을 발급해 준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한편, 지난 4월 20부터 5월 9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한 결과 102필지에 대한 의견이 접수되어 이중 19필지는 상향 또는 하향 조정하고 나머지 83필지는 기각되었다. ‘2011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민원지적과 지가상황실(동남구청 4층 521-4124~8, 서북구청 3층 521-651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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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생태전원마을 미분양택지 분양은지지구 10가구 평균 623㎡ 선착순 신청접수 천안시가 북면 은지리에 조성한 생태전원마을의 미분양택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전원주택지는 지난해 10월말 준공한 생태전원마을 조성사업 30필지 중 경제 상황 등으로 계약이 취소되거나 미분양된 10필지이다. 천안시민에 12필지, 도시민 가구에 8필지가 분양되었고, 1가구의 주택건축이 준공된 은지지구 생태전원마을은 북면 은지리 산 13번지 일대 4만794㎡로 △택지30필지 1만6,467㎡△공원 1만8,123㎡△도로 5,541㎡△마을회관 595㎡△주차장 68㎡ 등이다. 가구별 평균 분양면적은 택지면적과 공용시설면적을 포함해 평균 623㎡로 분양 예정가격은 1억3,500만원 선이다. 입주조건은 택지의 등기완료일로부터 5년 이내 토지매매가 안되고 주택건축은 택지분양 이후 1년 이내에 착공하여 2년 이내에 준공하고 입주해야한다. 분양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잔여필지 중 신청자가 원하는 필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천안시청 건설도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은지지구 생태전원마을 분양에 대한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건설도로과(521-554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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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6월1일~8일 주소질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들에게 일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가 2011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천안시에 따르면 6월 1일∼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 신청 받고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친 시민이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신청사업 분야는 △일반 노무 사업으로 국토공원화, 환경시범도로 조성사업 △전산화사업에 행정자료 전산화 및 실태조사 △사회복지사업에 노인가정 방문간호사업 및 사회복지 지원 등이며, 모두 12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는 행정 정보화와 사회복지 향상,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등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2011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7월 1일∼9월 23일까지며, 1일 임금은 3만5,000원에 교통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지역경제과(521-5454)나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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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천안공장 30일 준공식오후3시 차암동 350-1번지 천안 제 3공장 빈스케이블 영국상무장관 참석, 양국간 비즈니스 강화 세계적인 진공펌프 및 가스 처리 장치 제조사 에드워드 한국법인 에드워드코리아주식회사(회장 김중조, 대표이사 사장 이성민)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및 태양전지 제조 장비용 차세대 드라이 진공펌프 생산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갖는다. 특히 이번 준공식에는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직접 참석해 에드워드의 한국시장 투자와 공장시설 확대를 축하한다. 에드워드는 지난 2009년 충청남도․천안시와 함께 공장 시설 이전 관련 MOU를 체결했으며 그 해 11월 천안 서북구 차암동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건설에 착수했으며,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에 이르렀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지난 2005년 태양전지 및 평판 디스플레이용 펌프 시스템을 영국에서 한국으로 기술 이전한 데 이어, 국내 공장 준공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용 드라이 펌프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매튜 테일러 에드워드 본사 CEO는 “이번 준공식에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이 함께 한다는 것은 양국의 비즈니스가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에드워드는 이번 준공식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비롯해 최고의 반도체 기술이전과 함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빈스 케이블 영국 상무장관,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천안시 성무용 시장, 에드워드 본사 매튜테일러 CEO 등 국내외 반도체 관련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준공식은 천안 제 3공장(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350-1)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에드워드 기업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edwardsvacuu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드워드는 어떤 회사? 한편 에드워드(Edwards)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LED, 태양 전지 제조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산업분야, 과학분야의 생산 공정과 R&D에 응용되는 진공 기술의 선두 주자이다. 에드워드는 첨단 진공 기술, 배기 관리 장비의 설계 및 제조, 공급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약 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유지보수 비용이 낮으며 효율적이고 오일 함량이 낮은 ‘건식’ 진공 펌프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관련 제품은 물론, 다른 펌프 제조 기술까지 여러 분야에 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 조직과 서비스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Edwards는 성원교역 주식회사를 한국 총 대리점으로 1984년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고, 1992년에는 외국인 합작 투자 기업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07년에는 회사명을 에드워드 코리아 주식회사로 바꾸었다. 현재 생산부문, 제조부문을 포함해 479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또한 1994년부터 천안시 업성동과 차암동에 펌프 시스템 생산설비와 완전분해 수리를 위한 최신 서비스 시설을 갖춘 2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에드워드 코리아는 2002년 100 여대에 불과했던 펌프 생산량을 2008년 약 4,000 대 수준까지 증가 시켰다. 초기에는 표준 시스템 구축에 그쳤지만 2005년부터는 전 세계의 고객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설계․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3,8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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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작황 양호, 호두과자 명품화 견인기대100ha 재배 400톤 수확예상, 6월 재배현장서 우리밀축제 계획 천안 우리밀 작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천안의 호두과자 명품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월과 2월 월동기간 기온이 평년에 비해 -1.4℃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동해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4월초 이후 본격적인 신장기에 들어가면서 비가 적당히 내려 생육촉진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생육조사 결과 지난 5월 8일을 전후로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가 시작되었으며 오는 6월 20일 쯤 본격적인 수확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천안지역에는 35농가에서 100ha의 우리밀을 재배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22ha에 비해 재배 면적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 수확기에 즈음해 큰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400톤 이상의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으며, 폭우를 대비해 재배농민들은 습해방지를 위한 배수구 정비를 마친 상태다. 당초 밀 재배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역이라 여겨졌던 천안에서 우리밀 재배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밀 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지역농가들의 재배의향이 높아지면서 2012년에는 재배면적이 300ha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브랜드인 ‘천안호두과자’를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활용하여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천안지역 호두과자 제조업체에 밀가루를 공급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 우리밀을 건조저장 및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지산지소운동’으로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우리밀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됨을 알리고 도시소비자들의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광덕면 대덕1리 우리밀밭에서 ‘제1회 천안우리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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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지역 학생 부모 모내기 체험친환경쌀생산자 협의회 주관 풍세·용정·미죽초 환경농업 학습 천안시 친환경쌀생산자 협의회(회장 최희성)가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태학사 밑 시범논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과 함께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풍세·용정·미죽초등학교 생태체험 ‘논에서 놀자’프로젝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환경 쌀 생산자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월 31일 풍세면 지역 초교 3개교(풍세·용정·미죽)와 ‘논 생물 조사 공동 협약식’도 가졌다. 협약식에 따라 학생들은 이날 모내기체험행사를 시작한 것. 모심기에 참가한 어린이와 학생, 교사, 부모들은 영농해설가로부터 모내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에 들어가 손으로 직접 모심기 체험을 가졌다. 학생들은 모심기 이후 논 생물 다양성 조사, 벼 베기 체험, 짚풀 축제로 이어지는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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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주택구입자 취득세 절반경감주택 취득세 50% 감면 시행, 취득세 감소분 전액 국고보조9억원 이하 1주택자 취득세 2%에서 1%로 축소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19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천안시는 올해 3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부담이 절반으로 경감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해 1 주택자가 되는 경우 기존 2%에서 변경된 1% 세율로 취득세를 납부하게 되고, 9억원 초과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택을 구입하여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4%에서 변경된 2%의 세율만 적용 받게 된다. 이번 취득세인하 적용시점은 정부대책 발표일인 지난 3월 22일로 소급하게 되므로 이미 취득세를 신고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받게 되며, 이는 정부발표이후 주택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정부정책발표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한편, 취득세 인하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취득세수 감소분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감면액 전액을 보전하기로 해 감면에 따른 지방재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득세 인하가 미분양 주택해소 등 주택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경제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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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 일자리창출 협력 다짐”노사민정 협의회, 복수노조 준비와 노사화합 활성화 논의 천안시는 7월1일 시행을 앞둔 복수노조 관련 준비를 포함한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협의했다.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 고석희 한국노총 천안지부 의장, 문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 등 노동계·기업·민간인·공무원 대표 18인을 노사민정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 관계 개선과 지역의 실업 및 고용대책 마련에 앞장서게 될 노사민정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1년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일자리 취업지원 사업의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으로 △노사민정 실무위원회 운영 △노사갈등 조정·해결 위원회 운영 △정책홍보 홈페이지 제작 운영 △복수노조 시대 갈등관리 해결교육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미나 개최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경진대회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협의회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복수노조 시행과 관련해 원활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국노총천안지부 고석희 의장은 “몇 년 전부터 복수노조에 대해 준비를 해보니 어느 한 쪽에서만 준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노사가 공동 훈련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 관계자는 “복수노조의 시행 초기 상당한 시행착오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데 사업장에 대한 조기교육이 필요하고, 천안지청에서도 노사정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난해 204개 기업 유치·2700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진데 이어, 올해 250개 기업 유치·7000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또 사회적기업과 풀뿌리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동남구 대흥동 천안역 지하도상가 일대에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창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밖에 6개 공공근로사업과 ‘1기업 1명이상 고용창출’ 캠페인이 전개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매니저 상담 및 맞춤식 취업 지원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취업 지원 △읍면동 주민센터 일자리 취업창구 운영 등은 일자리 취업지원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사민정협의회 의장으로 회의를 주관한 성무용 시장은 “경제가 좋지 않지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천안이 선정되면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돼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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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화체험 참가시민 모집농업기술센터 11월까지 15회 운영, 도시소비자 영농현장 체험 5월20일, 27일 병천면에서 오이수확 체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관광을 상품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 소비자들이 농촌 현장을 찾아 영농현장을 체험하면서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하늘그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농촌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14회 운영해 61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15회에 600명을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5월 프로그램은 오이수확 및 오이요리 체험, 친환경 토마토농장 견학 코스로 마련되며 20일 진행될 체험은 병천면 봉항리 개미농장(이덕주)에서 개최되고, 오는 27일 2차 체험은 병천면 봉항리 조영숙씨 농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월별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6월 하늘그린 멜론수확체험(8일), 전통음식 체험(23일) △7월 옥수수 수확체험(26일, 29일) △9월 하늘그린 포도수확체험(5일), 오미자 수확체험(27일) △10월 하늘그린 배수확체험(6일), 하늘그린 표고버섯체험(21일) △11월 유기농치즈 만들기체험(10일), 발효음식체험(18일)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행사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까지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65)로 연락하거나 인터넷(시 농업기술센터 www.cacenter.go.kr 교육/체험-교육신청)으로 신청하면 되고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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