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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휴일 맞아 폭주행위‧음주운전 대규모 적발[천안신문]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어제(18일) 교통‧지역경찰, 암행순찰 등 가용 인력을 대규모로 동원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경찰은 이날, SNS와 112 신고를 통해 천안과 아산 일대 폭주행위를 예고하는 첩부를 입수했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천안 터미널사거리 등 폭주행위 우려 장소와 주요 이동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이륜차, 승용차 폭주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을 실시한 결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27건(승용차 22건, 이륜차 4건, 기타 1건)을 적발했다. 또 같은 날 충남 전역의 유흥가 등에서 총 209명을 동원해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천안동남서에서 10건을 적발했고 아산 5건, 천안서북, 청양 각 3건 등 충남 전역에서 총 28건을 적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현충일이나 광복절 등 다른 공휴일에도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도 시간, 요일, 장소를 불문하고 불시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도민들께서도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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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민대행사 천안신문 선정 한 주간의 뉴스 Top3●[단독] 시민들은 수일 대기해야하는 현수막 게시, 정치인들은 ‘논스톱?’ →기사원문보기 : http://www.icj.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474 ●[기획] 벤치마킹 한다며 일본 가는 박경귀 아산시장, 안산에서 배워라 →기사원문보기 : http://www.icj.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451&me_id=6&me_code=10 ●[단독] 천안시청사 내 ‘전기차 충전시설’ 법적 기준 못 채워…3개소 중 2개소는 관용차 전용 →기사원문보기 : http://www.icj.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442&me_id=4&me_cod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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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꼼수 국외출장 "논란거리 아니다"는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물었더니...'잉'[천안신문]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1일 일본을 시작으로 25일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떠난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과 아산시민연대가 규탄 성명을 냈지만 박 시장은 오히려 "논란거리도 아니다"며 일축했다. 박 시장의 국외출장이 공감을 얻으려면 방문 목적이 설득력을 가져야 한다. 먼저 북유럽 3개국 방문에 대해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 세종·충남 대표로 간다"고 말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관련기사 : [기획] 벤치마킹 한다며 일본 가는 박경귀 아산시장, 안산에서 배워라 > 뉴스 | 천안신문 (icj.kr)) 이와 관련 본지는 어제(16일)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 직후 퇴장하는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꼼수 출장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박 시장은 기자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아산시정에 정통한 한 인사는 "부저소정저(釜底笑鼎底) - 가마 밑이 솥 밑을 검다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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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발전위원회 5월 월례회 개최[천안신문] 천안신문 발전위원회(위원장 전영권) 5월 월례회가 지난 14일 백석동 소재 모 식당에서 열렸다. 김두희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월례회는 전영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입 위원 소개, 위원회 5월 계획 등을 알렸다. 신입 김남수, 주영성 위원은 ”앞으로 천안신문 발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영권 위원장은 ”위원 한분 한분이 천안신문 발전위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매사 임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하반기 천안신문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 천안신문 김명일 회장은 ”언론은 사회적 공기로서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천안신문 아마추어 골프대회, 보도 사진전, 한국지역신문협회 연수 등에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천안신문에서도 위원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2월 창립된 천안신문 발전위원회는 1대 오부영 위원장, 2대 정근수 위원장, 3대 김영호 위원장에 이어 4대 전영권 위원장이 뒤를 이어 사회 공헌에 힘찬 발걸음을 내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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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환경부 사업 재지정[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은 15년째 운영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 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 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를 통해 6,200여명의 석면피해의심자, 2,200여명의 석면피해자, 700여명의 잠재적 석면피해자를 발굴해냈다. 발굴 이후 센터는 피해자들이 정부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하고, 지속적인 ▲추적검사를 비롯해 ▲의사방문서비스 ▲힐링캠프 ▲암환자 치유프로그램 ▲자연생태체험 ▲환경보건콘서트 등의 사후관리로 피해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센터는 이어지는 재지정 기간에도 석면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정밀검사, 사후관리 등을 전담하고, 석면질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각종 연구에 나선다. 박형국 병원장은 “오랜 사업 수행으로 축척된 뛰어난 조사, 연구,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석면 피해 예방과 구제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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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 발대[천안신문] 천안시 대학로(안서동, 도솔공원)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안서 유니버스(Univ_Us)’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서 유니버스’는 안서동과 안서동 내 대학교를 하나로 묶겠다는 의미로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이용해 사업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서포터즈는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행사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청년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대학인 거리로 구축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서동 천호지 청춘광장 및 도솔공원에서 버스킹, 대학생 노래자랑, 플리마켓을 비롯해 신안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한 축제가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서동은 5개 대학이 밀집해 있지만 지리적 특성상 중심상업지가 발달하지 못하고 대학로 형성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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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 2차 지원…700여 대 접수[천안신문] 천안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3월 노후 경유차 보조금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아 427대에 13억 5000만원의 조기 폐차 지원금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2차 접수에서 5등급 경유차 230대, 4등급 46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30대 등 총 700여 대를 추가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은 최대 300만 원, 이상은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4등급은 총중량 3.5t 미만 최대 800만 원, 이상은 최대 1억을 지원받는다.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5등급 중 총중량 3.5t 미만이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 원, 그 외 차량은 60만 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3.5t 미만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연식이 오래된 차량 등을 우선으로 접수 후 여분의 예산에 한해 신청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 누리집(https://www.mecar.or.kr/)을 통해 구비서류를 등기로 제출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단, 조기폐차 신청자는 서류 제출 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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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시 운영 택시쉼터 5곳 운영 '유명무실', 혈세 낭비?[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 운영 택시쉼터 5곳 운영 '유명무실', 혈세 낭비? ■ 방송일 : 2024년 5월 1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는 택시 운수 종사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자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모두 다섯 곳의 쉼터를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천안TV가 실태를 점검해 보니 다섯 곳 중 세 곳은 이미 폐쇄됐고, 두 곳만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쉼터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운전기사도 없지 않았습니다. 혈세낭비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천안시는 2009년 옛 오룡경기장 인근에 조성됐던 택시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곳의 쉼터를 조성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불당동, 청당동, 목천 신계리 쉼터는 폐쇄된 상태이며 옛 오룡경기장 인근과 신부동에 있는 쉼터만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종합운동장 일원인 불당동 택시쉼터는 이용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2019년 관리주체가 시 체육진흥과로 전환된 것이 천안TV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2015년 이곳이 조성될 당시 예산은 7700만원이었지만 이곳이 택시쉼터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기사들도 있었습니다. [택시기사 A씨(음성변조) : (옛 쉼터건물 지칭하며) (기자: 통유리로 돼 있는 건물 무슨 건물인지 아세요?) 저는 잘 모르네요. (기자 : (쉼터 건물이었던 걸) 알고는 계셨어요?) 몰랐어요 저는.] 2016년 4800만원 예산으로 조성됐던 청당동 택시쉼터는 현재 신부동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주차면 6면과 화장실, 사무실 등을 갖췄지만 이용률이 극히 떨어진다는 게 일선 기사들의 전언입니다. 그나마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은 옛 오룡경기장 인근 쉼터였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철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택시기사 B씨(음성변조) : 자리를 마련해준다고 시에서 왔다 갔어요. 어느 세월에 될 줄 알아요.] 천안시는 현 택시쉼터에 대한 문제점 보완을 위해 삼룡동 일원에 택시종합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설계를 마친 이곳은 이달 중 착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택시 관련 단체들을 위한 특혜가 아닌가 하는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시민 C씨 : 이번에 택시종합 복지쉼터가 생긴다고 들었는데요, 굳이 택시기사들만을 위한 쉼터가 필요한지를 모르겠습니다. 특정 단체만을 위한 특혜가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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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의용소방대, "차량용 소화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천안신문] 천안동남의용소방대(대장 김동환)는 14일 천안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차량용소화기 비치 홍보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유예기간의 종료로 오는 12월부터 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함에 따라 추진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천안동남의용소방대는 이번 캠페인과 나눔행사를 통해 차량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초기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2021년부터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총 5,130대에 차량용 소화기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의용소방대 및 읍면동 자생단체 등을 활용해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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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엠솔루션, 장애인 위한 후원금 1000만 원 기탁[천안신문] ㈜디와이엠솔루션(대표 얀 로저 칼슨)은 14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디와이엠솔루션은 지난해 천안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2회에 걸쳐 임직원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천안시누리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나너우리봉사단에 지정기탁되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얀 로저 칼슨 대표는 “디와이엠솔루션의 임직원들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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