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30 05:44
Today : 2024.05.30 (목)
[천안신문] 천안시는 어제(24일) 주미유통(대표 오주미·박종소)이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을 위해 우유 1,150개(207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미유통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캠페인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 성환읍에서 빙그레대리점을 운영 중인 주미유통은 그동안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 왔다. 오주미·박...
[천안신문-천안TV] 천안 성거파출소 경찰관들이 중증 뇌성마비인 어르신을 무사히 귀가하도록 도운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습니다. 천흥저수지를 산책하던 한 임홍순 씨 부부는 전동 휠체어를 탄 중증 뇌성마비 어르신을 발견하고 인근 성거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야간 당직 근무중이던 경찰관 두 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수소문 끝에 뇌성마비 어르신의 주소지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뇌성마비 어르신이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 불빛을 밝혔습니다. 신고를 한 시민 임홍순...
▲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의 한 자문위원이 천안함 46용사가 소개된 안내판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24일 백령도 연화리 해변에 마련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헌화했다. 연화리 해변은 14년 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이 발생한 장소다. ▲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 사진=최영민 기자 ▲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일행들이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
▲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가 백령도를 방문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 둘째날(24일) 프로그램으로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를 찾았다. 전날 평택 해군 제2함대와 육군 수도군단을 방문했던 협의회 일행은 인천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이튿날인 24일 아침,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백령도로 향했다. 백령도에 발을 디딘 일행은 간단한 점심식사 후 두무진 해변을 도보와 유람선을 통해 둘러보며 백령도의...
[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오는 5월 4일까지 병원 외래진료관 입구에서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도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천안점과 함께 개최한 도서 바자회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교구, 문구류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금액의 10%가 순천향대천안병원에 기부돼 불우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교직원과 병원 이용객들의 동참...
[천안신문]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어제(2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은 민요 명창, 얼쑤의 난타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이중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천안신문-천안TV] 토지보상금 가로챈 천안시청 청원경찰, 사기 혐의 구속 기소 ■ 방송일 : 2024년 4월 22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청 청원경찰 A 씨가 토지보상금 16억 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A 씨는 청원경찰 업무가 줄어들자 건설도로과에 배치돼 보상업무를 맡았는데, 이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지난 3월, 천안시청에서 근무하던 청원경찰은 ...
박경귀 아산시장 변호인측이 지난 4일자로 아산시에 사실조회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를 두고 '논점 흐리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왼쪽은 법무법인 바른 노만경 변호사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의 심리가 오는 5월 2일 오후 대전고법에서 재개예정인 가운데 박 시장 변호인측이 지난 4일자로 아산시에 사실조회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를 두고 '논점 흐리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 시장은 지난 6.1지방선거...
▲ 천안함 폭침 잔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방문단.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 견학을 가졌다. 협의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통일역량강화 안보현장견학을 시작했다. 첫 날인 23일에는 평택에 자리한 해군제2함대를 찾아 김경철 해군제2함대 사령관(해군 소장) 등의 안내를 받아 이곳에 정박해 있는 천안함을 직접 승선해 보고 북한에 의해 폭침...
박경귀 아산시장은 직접 노젓기 대회 체험에 나서며 홍보에 적극적이다. 하지만 아산시가 이 프로그램에 주민들을 동원했다는 증언이 잇다르고 있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천안신문]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가 24일 개막하는 가운데 아산시가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 주민들을 동원했다는 증언이 잇다르고 있다. 주민들은 한창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행사 동원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아산시는 18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처음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