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0:03
Today : 2024.05.09 (목)
▲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모습.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시범사업에 선정,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519명 대상자에게 1714건의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월 41개 기관의 민‧관‧공이 함께 참여한 통합지원 회의...
[천안신문-천안TV] 박상돈 천안시장, 라이딩 복장 등장....자전거 둘레길 점검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들 앞에 라이딩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 최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앵커멘트) - 북면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6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 복장을 하고 나...
▲ 지난해 어버이날 행사 모습.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올해로 52번째를 맞이하는 ‘어버이날’을 맞아 천안시에서도 관련 행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이날의 주인공이 돼야할 어르신들이 행사의 주관단체로 참여하는 것이 모순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천안시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와 함께 매년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가 정확히 언제부터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는지는 확인이 불가 했지만,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는 ...
▲ 대전지검 천안지청. © 사진=천안신문DB [천안신문] 허위서류를 작성해 16억원 상당의 토지보상금을 받아 가로챈 천안시 소속 청원경찰이 구속기소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3부(홍정연 부장검사)는 천안시청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던 A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토지와 지장물 허위 소유자를 내세우거나, 사업 밖 토지를 포함해 면적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16억원 가량을 보상금으로 ...
▲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최근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등산로 및 공원, 하천변 산책로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8대(봉서산 등), 비래해충퇴치기 45대(천안천)를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된 기피제자동분사기는 기기 중앙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얼굴을 제외한 겉옷·신발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 접근 걱정 없이 야외 ...
▲ 성거파출소 소속 경찰관과 순찰차가 전동휠체어를 탄 뇌성마비 어르신의 귀가를 돕고 있는 모습. © 사진=제보자 제공 [천안신문] 천안의 한 시골 경찰관들이 자칫 위험할 수도 있었던 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무사히 집으로 귀가토록 한 이야기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성거읍에 거주하는 시민 임홍순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천안서북경찰서 성거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연은 이랬다. 전날(16일) 임 씨는 아내와 함께 집 근처 천...
▲ (빨간원 표시) 피의자들이 범행 후 도주하려던 모습. © 사진=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천안신문] 천안동남경찰서가 지난 15일, 신부동의 한 금은방에서 순금팔찌 30돈(싯가 16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남성 2명을 검거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기로 사전에 공모했으며 한명은 자동출입문 앞에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에게 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뒤 팔에 차고 그...
[천안신문-천안TV] 직산읍 주민들 '콜버스' 증차 손꼽아 기다렸지만, 출·퇴근 시간 불편 여전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인 직산읍 일대에 콜버스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택시업계가 반발하면서 진통을 겪다가 결국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시와 택시업계가 합의했습니다. 이러자 이번엔 콜버스 서비스 수요자인 직산읍 주민들이 불편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택시업계에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