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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현장 면접기회 제공[천안신문] 충남교육청은 어제(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3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직업교육 정책 홍보관 △유관기관 홍보관 △취업준비관 △현장면접관 등으로 구성·운영됐으며 46개 업체, 6개 관련기관, 직업계고 학생 3,0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른 일자리 박람회와는 달리, 행사 전에 서류전형을 마감하고 행사 당일에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기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선택하고 기업체는 간소화된 채용절차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또한 1, 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선배들의 면접을 직접 참관하면서 취업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하며 우리 학생들의 취업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오늘 진행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으로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행복한 취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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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6회 천안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 개최[천안신문] 백석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6회 천안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천안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생활체육레슬링 동호인 2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총 15개 체급 자유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동호인만 참여가 가능했다. 개회식에는 박상돈 시장이 환영사를 전했고,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체육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한 유인탁 前 진천선수촌장, 안대현 대한레슬링협회 전무이사, 김연만 대한레슬링협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석대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엘리트 레슬링팀을 육성하는 등 레슬링 발전과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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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축구부,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우승’[천안신문]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하며 대학 축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 축구부는 어제(17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정전에서 광주대를 맞아 2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선문대는 작년 제17회 태백산기, 올해 1월 제19회 한산대첩기 우승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어우선’(어차피 우승은 선문대)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 하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선문대는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숭실대를 맞아 1대 0으로 패배하며 시작했고, 준준결승전과 준결승전에서는 각각 칼빈대와 청주대를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후방에 무게를 두고 단단한 수비 대형을 중심으로 역습을 노리는 광주대를 맞아 선문대는 빌드업을 중심으로 짧은 패스 위주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점수 없이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 선수 교체를 통해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 후반 10분 선문대는 광주대 골대 앞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정성엽이 빈 골문에 차 넣으면서 리드하기 시작했다. 동점 골을 노리던 광주대는 적극적인 공격을 취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이은표 선수의 추가 골이 나오면서 결국 선문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영 감독은 “선수, 코칭진 그리고 학교 구성원들 모두의 성공적인 결과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우승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더욱 큰 선수가 되어 성공적인 프로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선수들이 성장하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감독은 지난해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선문대는 2020년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제57회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도 3연속 우승으로 대학 축구를 평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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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제화특구’ 된 천안시, 5년간 28개 과제 추진[천안신문] 천안시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맞춤형 국제화 교육을 추진하는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발표한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이다. 교육부와 시에 따르면 교육특구는 지역현황특별교부금,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국제화 전담 교원 채용‧연수 등 지역맞춤형 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글로벌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혁신형 18개 과제와 해외인재 유치형 10개 과제 등 총 28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지정 운영 ▲교육 국제화특구 기반 조성을 위한 교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국제화특구 학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지원 ▲지방대학의 글로벌 상생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인턴십 운영 등이다. 한편 천안시는 2008년부터 중기부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78개 초․중․고등학교에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56명을 선발·배치하는 등 국제적 안목과 사고 능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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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김경수 총장, 또 다시 ‘인사전횡’ 비판 일어[천안신문] 천안 소재 나사렛대학교 교수노조가 김경수 총장이 인사전횡을 일삼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학교 측이 해임처분 무효 소송에서 승소한 특수교육과 류재연 교수를 재차 징계한 사실이 드러났다. 먼저 이 학교 교수노조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학교법인이 6월 30일 이사회를 열어 상반기에 이어 또다시 교원 정기인사를 보류시켰다. 규정된 절차에 따라 승진시켜야 할 교원들을 특별한 이유 없이 보류시키고, 교원 연구비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알렸다. 이를 두고 학교 내부에선 임금소송에 대한 보복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중이다. 이와 관련, 이 학교 전·현직 교수와 교원 30여 명이 지난해 8월과 9월 사이 학교를 상대로 임금소송을 냈었다.(관련기사 : http://www.icj.kr/news/view.php?no=40721 ) 익명을 요구한 학교 공동체 구성원 A 씨는 오늘(12일) 오전 기자와 만나 “교원인사는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이뤄져왔다. 특히 승진 대상자는 아무런 결격사유가 없었지만, 승진이 보류됐다. 그런데 이들은 노조 대의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털어 놓았다. 김경수 총장 등 학교 수뇌부가 임금 소송을 낸 교수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다는 비판은 올해 1월에도 불거졌었다. 당시에도 교수 노조는 김 총장이 대학 보직인사를 발표하면서 소송 당사자 교수를 배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관련기사 : http://www.icj.kr/news/view.php?no=41383 ) 인사보복 정황은 또 있다. 이 학교 특수교육과 류재연 교수는 전임 총장 여강사 성추행 의혹·현 김경수 총장 관사 교비 사용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학교 측으로부터 해임 처분을 받았다. 류 교수는 이에 맞서 무효소송을 냈고 1·2심에서 연달아 이겼다. 학교 측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았고,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하지만 학교 측이 류 교수에 대해 2023년 6월 1일자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 김경수 총장은 2심 법원에 낸 의견서에서 “다른 징계사유들로 인해 또 다시 배제징계 절차를 진행해야 할 형편”이라고 적어 추가 징계를 시사했다. 결국 김 총장 의중은 실행에 옮겨진 셈이다. 류 교수는 이에 불복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소한 상태다. 이를 두고 학교 공동체 구성원 A 씨는 “김 총장 임기는 8월로 끝난다. 저간의 상황은 김 총장이 임기 연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인사권으로 교수들을 줄 세우려 한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교원인사는 정당한 절차에 의해 단행됐으며 최종 결정은 법인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전 현직 교수들이 낸 임금소송은 현재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심리가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최종 변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수노조는 “학교가 임금소송에서 이길 경우 교원들을 징계할 것이란 후문이 파다하다. 이사들은 만약 패소할 경우 책임지고 전원 사퇴하라”고 이사회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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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글로벌해외봉사단, 몽골서 하계 봉사활동 펼쳐[천안신문]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달 28일부터 10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외곽 빈민 지역에 2023학년도 하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다채로운 교육, 문화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해외봉사단(팀명: 코코몽)’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의 지원을 받았으며, 박주영 향설나눔대학장, 조정호 LINC3.0사업단 부단장 등 지도교수 2명, 직원 2명, 재학생 20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약 10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난 5월 서예, 태권도, 응급처치, 스포츠마사지, 영상편집 등 현지 교육 기부에 필요한 특기별 장점을 살린 단원 선발을 거쳐 △소양 교육 △대면식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발대식 등 다문화 인식 함양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봉사단은 몽골 현지에 머물며 △벽화 그리기 △몽골 전통 이동식 가옥 게르 건축 △환경 정화 활동 등 현지 지역사회 봉사와 더불어, 찬드민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 양말을 활용한 코스터(컵 받침) 만들기 △연날리기를 통한 한국 설 문화 전파 등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실현하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교육·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지행(기계공학과, 4학년) 학생은 “다양성과 다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시대에 몽골 현지에서 문화 소수자 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주영 향설나눔대학장은 “이번 해외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세계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하였기를 희망한다”라며 “교학상장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다양한 멘토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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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배진우 교수연구팀, 고탄력의 유연한 전기변색소자' 개발[천안신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배진우 교수 연구팀이 자유자재로 늘어나고 투명하여 전자 피부(e-skin), 스마트 옷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변색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한 소자는 내수성·고투명성·고신축성의 폴리염화비닐(PVC) 고분자 기반 전기변색 이온젤과 투명전극을 이용하여 낮은 전압으로 색과 투과도 조절이 가능하므로, ‘일체형 전기변색이온젤 기반 고유연·고신축성 전기변색소자’로 정의할 수 있다. 최근 신축성이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전자소자 연구가 활발하다. 그 중 외부에서 전압을 가해주었을 때 색이 변하는 전기변색 소자는 구동 전압이 낮고 소자 구성이 간단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기존 무기물 기반 전기변색 소자는 신축성이 없어 활용에 한계가 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물을 포함한 하이드로젤 기반 전해질을 사용한 전기변색 소자가 개발되었지만, 온습도의 환경에 따라 전해질이 새거나 증발해서 전기변색 성능이 저하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배진우 교수 연구팀은 기존 전기변색 소자의 위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는 고신축성의 전기변색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PVC 고분자에 가소제를 첨가하고 이온성액체와 전기변색 물질인 바이올로젠(Viologen) 함량을 조절해 내수성·고투명성·고신축성의 일체형 전기변색이온젤을 개발하였다. 최적화된 전기변색이온젤은 주위 온습도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장시간 그 모양과 형태를 유지하였으며, 높은 투명성과 높은 신축성 및 높은 이온전도도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렇게 개발된 전기변색이온젤과 투명전극을 사용해 유연하고 신축성이 있는 전기변색 소자를 구현해 냈다. 유연전기변색소자는 월등한 변색성능과 뛰어난 굽힘 내구성을 확인했고, 신축전기변색소자는 뒤틀거나 여러 번 접은 후에도 변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 성공했다. 배진우 교수는 “단순한 구조 및 간단한 제작과정을 통해 고성능의 신축성 전기변색소자를 구현했다”며, “향후 전자피부(e-skin), 스마트 옷(smart clothes), 스마트 위장술(smart camouflage) 등의 차세대 웨어러블 다바이스와 신축성 투명 디스플레이 등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의 성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온라인판에 5월 6일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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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 공직사회 조성에 '총력'[천안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정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청의 올해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유희상 감사위원을 초빙해 ‘현대사회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슬기롭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렴인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에 잠시라도 쉼이 있을 수 없으니 충남교육 공직자 모두는 업무 전반에서 지속적인 자율적 내부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발생 요인의 사전 발굴 및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며, “친절과 공정의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한 충남교육풍토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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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선 취임 1주년 맞은 김지철 교육감 "학생중심 교육, 행복한 학교 꽃 피울 것"[천안신문-천안TV] 3선 취임 1주년 맞은 김지철 교육감 "학생중심 교육, 행복한 학교 꽃 피울 것" ■ 방송일 : 2023년 07월 1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의 3년 동안 학생중심 교육과 함께 행복한 학교를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조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자신이 내건 혁신 미래교육 3기의 1년을 맞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충남형 2030 미래학교와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를 운영하고 충남형 IB학교를 추진하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고 지난 1년을 평가한 김 교육감은 학력향상센터 설치, 온채움시스템과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을 고도화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체제를 꼼꼼히 구축했던 것을 성과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아동학대 온라인 통합 지원시스템을 비롯한 공약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김지철/충남교육감 : 올해 1월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학력향상 지원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진단과 이력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아야 하는 고귀한 존재이며, 우리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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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리안헤어와 ‘리안헤어뷰티아트학과’ 신설[천안신문]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4일 미창조(주) 리안헤어와 계약학과 ‘리안헤어뷰티아트학과’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이윤석 부총장과 미창조(주)리안헤어 유상준 대표를 비롯하여 각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남서울대는 K-뷰티 헤어산업을 이끌고 갈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헤어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리안헤어와 손잡고 이번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리안헤어뷰티아트학과’를 개설하기로 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산업체에서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졸업과 동시에 해당 산업체에 100% 취업한다. 남서울대 이윤석 부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K-뷰티를 더욱 확장시키고 헤어관련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안헤어뷰티아트학과’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기간에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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