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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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그리고 송남중학교 학부모회가 지난해 8월 박 시장과 아산시를 상대로 낸 직권남용 손배소 등 두 가지 사건에 연룬된 상태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두 가지 사건에 연루돼 있다. 하나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2심에서 연이어 15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아 시장직 상실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사건은 대법원 최종 판결만 남겨둔 상태다. 또 하나는 송남중학교 학부모회가 지난해 8월 박 시장과 아산시를 상...
2일 오전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했다. 가해자는 충남 아산에 사는 부동산중개업자 김 모 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 유투브 화면 갈무리 [천안신문] 새해 초부터 정치테러가 벌어졌다. 2일 오전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했다. 이 사건만으로도 충격적인데 범인이 아산 거주 부동산중개업자 김 모 씨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은 지역사회에까지 미쳤다. 무엇보다 평온하기만 하던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대법원은 지난해 11월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최종선고를 예고했지만, 박 시장 측 변호인단이 의견서를 내자 기일을 변경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아산시민 모두 갑진년 새해 '값진' 나날들 보내기를 소망한다. 새해 아산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선고일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대법원은 신속히 기일을 정해 박 시장에 대해 형을 확정해야 한다. 이와 관련, 아산시민인 사단법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14일 이민청 충남 유치를 밝히면서 이 문제가 지역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천안신문]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가 지역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신호탄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쏘아 올렸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자처해 "충남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천안아산역 지역 설립을 위해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 설득 등에 적극 나설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
충남도의회가 지난 15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가결하자, 후폭풍이 일고 있다. Ⓒ 사진 = 충남도의회 제공 [천안신문] 충남도의회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가결하자,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인권단체가 반발하고 나서는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조례를 반드시 지키겠다며 재의를 요청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열린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재석 44명중 찬성 31명 대 반대 13명으로 조례안 폐지를 확정했다. 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건 전국...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도시개발특례 신청 당위성을 역설했다. 하지만 기자회견 내용은 기존 아산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천안신문] 11월 말부터 오늘(13일) 시점까지 아산시, 보다 구체적으로 박경귀 아산시장이 집중하는 의제는 도시개발사무 특례다. 박 시장은 지난 달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이번 달 5일엔 국토교통부 앞에서 재차 1...
음주사고·음주측정거부·주취소란 등 갖은 물의를 일으킨 지민규 도의원(무소속, 아산6)에 대한 징계가 정직 1개월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 사진 = 충남도의회 제공 [천안신문] 음주사고·음주측정거부·주취소란 등 갖은 물의를 일으킨 지민규 도의원(무소속, 아산6)에 대한 징계가 정직 1개월로 가닥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도의원 윤리심사와 징계·자격 등을 심사하는 충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철수 위원장)는 지난 6일 오후 회의를 열어 정직 1개월로 의결했다. 윤리특위...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시개발계획 지정 특례 신청이 행안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달 30일 오전 행안부 앞에서 기습 1인 시위를 벌였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천안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의 행보가 변화무쌍하다. 지난 11월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 당시엔 TV 드라마 사극에 등장하는 조정 대신처럼 수염과 의관을 갖추고 장례 행렬 선봉에 섰다. 그러더니 칼바람이 불던 11월 30일 오전엔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행정안전부 청사 앞에서 1습시위를 벌였다. 아산시는 언론에 ...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이미 기념회를 치른 정치인도 있고 출판기념회를 갖는 정치인들도 그야말로 ‘줄을 섰다.’ Ⓒ 이미지출처 = 지역정치인 홍보담당관 [천안신문]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 국민의힘 쪽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과 더불어민주당 쪽 양승조 '다함께잘사는세상' 이사장의 출판기념회가 하루 사이로 열렸다. 그리고 출판기념회를 갖는 정치인들은 그야말로 ‘줄을 섰다.’ 잇단 출판기념회는 총선 시계가 빨라졌음...
▲ 천안시티FC 선수들이 가져야 할 가장 첫 번째 마음가짐은 '지는 걸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천안신문] K리그2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시즌을 마쳐간다. 천안은 오늘(26일)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현재 천안은 K리그2 13개 팀 중 12위. 리그 후반기 들어 연승가도를 달리는 등 전반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탈꼴찌에 성공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