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21:32
Today : 2024.05.09 (목)
천안신문은 네 차례에 걸쳐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왼쪽)의 후원금 착복 의혹을 보도했다. 하지만 서산시는 행정지도 보다, 길 지회장과 이완섭 시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기사에 사용한 점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이는 명백한 보도개입이다. Ⓒ 사진 출처 =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홈페이지 [천안신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 후원금 횡령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사태전개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
박상돈 천안시장은 1심에서 무죄를, 또 함께 기소된 강 모 보좌관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박 시장은 강 보좌관이 유죄 선고를 받은데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1부에서 이어집니다.(http://www.icj.kr/news/view.php?no=43389) [천안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은 1심에서 무죄를, 함께 기소된 강 모 보좌관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이 박 시장, 강 보좌관에게 징역...
아산 지역 택시 호출단체 '아산 스마트콜택시'가 입주한 아산시 온천동 소재 시민문화복지센터. 스마트콜은 내년엔 새 사무실을 찾아야 할 처지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1부에서 이어집니다.(http://www.icj.kr/news/view.php?no=43407) [천안신문] 아산 지역 택시 호출단체 '아산 스마트콜택시'(아래 스마트콜)은 새해부터 새 사무실을 찾아야 하는 처지다. 아산시가 현 사무실을 비워줄 것을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스마트콜 가맹 기사들은 전했...
아산 지역 택시 호출단체인 '아산 스마트콜택시'가 호출 수수료·시유지 임대사용 문제를 두고 아산시와 알력을 빚고 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아산 지역 택시 호출단체인 '아산 스마트콜택시'(아래 스마트콜)가 호출 수수료·시유지 임대사용 문제를 두고 아산시와 알력을 빚고 있다. 일부 가맹기사들은 아산시가 스마트콜 존립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나섰다. 먼저 호출 수수료 문제부터 짚어 본다. 이견의 발단은...
박상돈 천안시장이 8일 오전 열렸던 1심 선고공판을 위해 천안지원에 들어섰다. 박 시장은 이날 무죄를 선고 받았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8일 오전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렸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한숨 돌렸다. 박 시장 혐의를 다시 살펴보자. 박 시장은 예비후보 홍보물·공식 선거공보물에 '인구 50만' 기준을 누락한 채 '고용률 전국 2위·실업률 전국 최저'란 문구를 넣었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항 개발 강행의지를 보이면서 또 다시 ‘불통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천안신문] 민선 8기 박경귀 아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아산항 개발이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먼저 아산시는 지난달 28일 박 시장 주제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언론 기고를 통해 아산만 갯벌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한 지 아무개 팀장에 대해 보복성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
지난 7월 19일 오후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전고법에 출석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열린 항소심에서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선거 막판 과열양상에서 난무하기 일쑤인 후보자들의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제기는 어느 수준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박경귀 아산시장 재판을 지켜보면서 드는 의문이다. 지난 7월 19일 오후 대전고법에서 열린 박 시장 항소심 심리에서 박 시장은 '허위사실 공표'가 아닌 상대 더불어민주...
비극이 벌어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학교 주변은 근조화환과 추모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으로 빼곡하다. 그리고 평일임에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교사가 학부모 갑질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이후 학부모들이 교사들의 학생지도에 지나치게 개입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는 중이다. 천안 등 충남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1500만원 벌금형을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사연(?)이 급기야 전국 신문인 미디어오늘에 자세히 소개됐다. Ⓒ 미디어오늘 화면 갈무리 [천안신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1500만원 벌금형을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사연(?)이 급기야 전국 신문인 미디어오늘에 자세히 소개됐다. 미디어오늘는 7월 23일자 “아산시장 ‘허위 네거티브’ 유죄 뒤엔 선수로 뛴 기자”란 제하의 기사에서 박 시장에 대한 1심 선고 사실을 보도했다. (기사...
아산시 곡교천 소재 충남신용보증재단이 25일 오후 충남 홍성군 소재 내포혁신도시 본점 이전식을 갖고 내포 시대 개막을 알렸다. Ⓒ 사진 = 충남신보 제공 [천안신문] 아산시 곡교천 소재 충남신용보증재단(아래 충남신보)이 25일 오후 충남 홍성군 소재 내포혁신도시 본점 이전식을 갖고 내포 시대 개막을 알렸다. 충남신보는 앞서 6월 내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는데, 이날 행사로 이전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날 이전식엔 김태흠 충남지사,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