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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 해외팀전지훈련장 인기8월에만 5개팀 154명 외국축구선수 이용 준공3년째를 맞은 천안축구센터가 국내 축구팀은 물론 해외 축구팀의 전지훈련장으로 애용되고 있어 선진 축구시설에 대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축구센터 준공이후 현재까지 10개팀 325명의 해외팀이 전지훈련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7월 30일부터 8월10일까지 팀별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중등부 후카야(深谷) FC 산하 클럽 46명, 고등부 치바(千葉) 축구클럽 23명 및 메이토쿠(明徳)고등학교 29명 등 3개팀 98명이 천안축구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또한 8월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일본 릿쇼대학(立正)및 미츠비시요와(三菱養和)고등부 56명이 전지훈련을 예약한 상태로 방학기간인 8월에만 5개팀 154명의 외국 축구선수들이 천안축구센터를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도 일본 오사카대학교 및 시갈(シガル)FC, 드래곤치바(ドラゴンズ千葉) 등 79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으며, 지난해에도 3월 28일부터 8월 2일 까지 일본 베가르타 센다이(ベガルタ仙台)FC(고등부), 시갈(シガル)FC(중등부), 치벳다하나죠노(チベッタ花園FC(유소년) 축구클럽 등 4개팀 148명이 이용했다. 해외팀 전지훈련이 줄을 잇고 있는 것에 대해 천안축구센터측은 축구관련 다기능 최신시설과 쾌적한 환경, 신속한 행정지원서비스도 한 몫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안축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질 향상과 지속적인 시설보강을 통하여 보다 많은 해외팀의 전지 훈련 및 축구경기를 유치해 국제적인 축구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천안축구센터는 총 3,219건에 15만5백33명으로 5억6천5백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시설별 이용현황은 운동장이 1,338건, 7만54명(1억7천5백만원), 세미나실 417건 3만7,589명(4천6백만원), 휴게실 542건 1만2,769명(1억2천4백만원), 식당 922건 3만121명(1억8천3백만원), 기타 3천7백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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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마라톤조직위 (주)진로 협약체결제3회 이봉주마라톤대회 공식후원협약, 성공개최 다짐 이봉주 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평희)가 (주)진로와 오는 10월 2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 공식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조직위원회는 2일 오전 11시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 사무국에서 정평희 조직위원장, 본사 김명일 발행인, 신창선 이봉주마라톤대회준비위원장, 장주호 (주)진로 천안지점장을 비롯 대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진로와 공식후원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봉주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고, (주)진로는 ‘제3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평희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은 “주류선도 기업인 (주)진로가 제3회 이봉주흥타령 마라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협약을 맺게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전년 대회보다 많은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주호 (주)진로 천안지점장은 “지난 대회를 통해 흥타령 마라톤 대회를 알리고 천안을 홍보했다면 이번에 열리는 3회 대회는 전국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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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오룡기전국중등축구대회 킥오프▲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오룡기전국중등축구대회 경기장면 22일 개막, 46개팀 참가해 내달 2일까지 열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지난 22일 개막해 내달 2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개막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충남천안중과 경기부천여월중이 맞붙었다.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인천광성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8개 시?도에서 46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하여 우승컵을 다툰다. 천안축구센터 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6개 팀이 1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24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과 접근성이 뛰어난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모든 경기가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돼 효과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이번 대회는 혹서기 선수 보호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으며 지역 내 2개 병원과 1개 한의원을 지정, 혹시 모를 부상선수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축구협회 강대연 전무이사는 “경기가 진행되는 모든 경기장에 산소호흡기, 석션기, 혈압계 등 최신의료기를 탑재한 구급차를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참가팀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강 전무는 “비슷한 시기에 전국에서 5개 대회가 동시에 열려 참가팀이 줄었으나 경기장 시설 및 접근편의성으로 타 대회에 비해 많은 팀이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 전무는 경기장 시설 개선의견도 내놓았다. 강 전무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야간경기 진행이 필요한데 현재 축구센터의 조명은 공식대회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밝기인 1000lux 미만으로 야간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예산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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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생활체육 동호인 급증▲ 국민생활체육천안시야구연합회 소속 야구동호인들의 경기장면금년말 15만명 추정, 축구 야구 배드민턴 인기, 체육종목 다양화 추세 주5일 근무 확대 실시의 바람을 타고 생활체육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틀 연속 휴일에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생활체육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생활체육회(회장 유동석)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으로 50개 종목 1102개 클럽에 10만4,831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고 현재도 계속 증가하여 금년 말에는 15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안시생활체육회 방영균 사무과장은 “천안시 생활체육 클럽 등록 회원수는 10만 명 정도지만 등록되지 않은 단체와 걷기 같은 일상 생활체육을 즐기는 인구를 포함하면 생활체육인은 25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체육동호인의 증가에 발맞춰 천안시생활체육회는 각 종목별로 전문 상근 지도자를 배치 순회 지도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동별 주민자치센터와 체육관, 복지관, 기타 체육시설에서 요가, 탁구, 생활체조, 유아체육, 다이어트댄스, 실버체조 등 다양한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 시설확충, 지도자 확대배치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동호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 최근 생활체육 동호인의 증가 뿐 아니라 생활체육회 가입 클럽수가 증가하면서 종목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전통적으로 동호인수가 많은 축구, 배드민턴, 등산과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야구, 골프, 자전거를 비롯해 패러글라이딩, 윈드서핑, 우슈 등 이색동호회도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생활체육 동호회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국대회를 개최하거나 참가해 회원 간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지난해 천안축구센터에서는 천안시장배 생활축구대회가 열리고 흑성산 활공장에서는 천안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리는 등 생활체육관련 대회가 천안에서만 30회 이상 개최됐다. 올해에도 동호회별 대회가 꾸준히 열려 상반기에 축구, 야구, 테니스, 탁구 등 구기 종목에서만 10여 개의 대회가 진행됐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자 레저 및 스포츠용품 관련 업체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업성동에서 야구용품점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2008년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 이후로 천안시 야구동호회팀이 40% 이상 급증해 현재는 120여 팀이 활동 중이고 용품수요가 늘어나 엘리트체육 매출을 동호회 매출이 앞서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체육 활동 증가에 맞춰 체육 분야 예산을 확충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생활체육 동호회가 개최하는 각종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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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마라톤대회 성공 다짐정평희 조직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본사 김명일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이봉주선수와 임원들이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제3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 조직위원 총회 10월2일 종합운동장, 이봉주선수 성공개최 지원약속 제3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평희)는 지난 18일 두정동의 한 식당에서 이봉주선수, 박준구 천일고 교장, 김용덕 천안농협조합장,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 각계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조직위원회 총회는 ‘제3회 이봉주 천안흥타령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감사패 전달, 조직위원 화합과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평희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천안에서 배출한 세계적인 마라토너가 출전하는 대회로 여타 대회 보다 의미가 깊다”고 밝히면서 “조직위원들이 합심해 알차게 준비함으로써 전국적인 마라톤대회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봉주선수도 인사말을 통해 “조직위원들의 협력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고 “이봉주흥타령마라톤대회가 국제대회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기관과 연계한 준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2회 대회에 나타났던 문제점을 개선, 알찬 준비를 통해 이번 대회를 오점 없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평희 조직위원장으로부터 김용덕 천안농협조합장, 정문영 천안축산농협조합장, 김병준 그레이하운드대표가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이봉주 선수로부터 정봉교 1회대회 준비위원장, 본사 대표인 김명일 1․2회 대회 사무국장, 김동준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오는 10월 2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이봉주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는 조직위원회와 (주)천안저널 충남타임즈가 공동 주관하며, 하프, 10㎞, 5㎞ 가족건강달리기로 나누어 진행되고 이봉주 선수가 직접 참가할 예정으로 대회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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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배움터 천안박물관에 오세요!역사문화특강, 어린이 박물관 교실 등 하계교육프로그램 운영 26일~ 8월말 ‘천안, 근대를 말하다’ 작은 전시회 가져 천안박물관(소장 김희순)은 여름방학을 맞아 역사문화특강과 어린이박물관 교실, ‘천안, 근대를 말하다’ 를 주제로 한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역사문화특강은 ‘조선시대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8월 9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역사속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조명하는 이번 특강은 △인물로 보는 조선의 여성지식인(이숙인,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우리 역사와 문화 속 복식(조희진,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 △조선시대 여성들의 노동과 경제생활(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조선시대 규방의 놀이문화(조혜란,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조선 왕실여성의 일상세계(김지영,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 △조선시대 부부사이의 애정과 파탄(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박물관 교실은 ‘재미있는 우리 옛집 나들이’라는 주제로 8월 9일부터 19일까지 1주일에 2기씩 4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우리 옛사람들이 살아왔던 ‘집’을 주제로 시청각 교육 및 모형조립, 기와탁본, 단청체험 등 이론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천안박물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옛 집이 가진 역사와 상징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말까지 개최하는 ‘천안, 근대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작은 전시는 천안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안의 근대자료 중 일부를 공개한다. 성환에서 벌어진 청일전쟁을 묘사한 우키요에와 전투지도를 비롯해 유관순, 이동녕, 조병옥 등 천안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자료를 전시한다.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천안역과 호두과자이야기, 충남 지역 최초의 근대 소학교인 직산 공립소학교를 비롯 천안과 목천 소학교의 통지표, 수료증, 졸업앨범 등 다양한 교육 자료도 선보인다. 또한 천안삼거리흥타령이 수록된 음반과 도서, 축음기 등 근대의 생활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천안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근대 천안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당시 천안에 살았던 사람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무더운 여름 천안박물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에 시민들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교육프로그램 접수 : 2011. 7. 26(화) ~ 8. 7(일) □ 신청방법 : 교육수강신청서 작성 후 직접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 □ 자세한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홈페이지 주소 : http://museum.cheonan.go.kr - 문의 전화 : 521-2824 (박물관 학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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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축구스타 천안축구센터에 뜬다!제12회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 22일 킥오프, 내달 2일까지 개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개막경기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충남천안중과 경기부천여월중이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인천광성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8개 시․도에서 46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하여 우승컵을 다툰다. 천안축구센터 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6개 팀이 1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24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과 접근성이 뛰어난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모든 경기가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돼 효과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이번 대회는 혹서기 선수 보호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으며 지역 내 2개 병원과 1개 한의원을 지정, 혹시 모를 부상선수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충남축구협회 강대연 전무이사는 “경기가 진행되는 모든 경기장에 산소호흡기, 석션기, 혈압계 등 최신의료기를 탑재한 구급차를 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참가팀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강 전무는 “비슷한 시기에 전국에서 5개 대회가 동시에 열려 참가팀이 줄었으나 경기장 시설 및 접근편의성으로 타 대회에 비해 많은 팀이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 전무는 경기장 시설 개선의견도 내놓았다. 강 전무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야간경기 진행이 필요한데 현재 축구센터의 조명은 공식대회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밝기인 1000lux 미만으로 야간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예산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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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성영화제 또다른 설레임 남겨7~10일, 관람객 1천여명 찾아, 여성문화갈증 해소 ‘2011천안여성영화제’가 7일 개막해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고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천안여성영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11 천안여성영화제가 연인원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으로 위해 ‘영화, 또 다른 설레임’이란 주제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막한 천안여성영화제는 개막작으로 류미례 감독의 ‘아이들’과 이창동 감독의 ‘시’가 상영됐다. 개막작 상영 후 류미례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에서 “엄마와 여자 사이의 갈등 속에서 하루하루 살다보니 벌써 10년이 지났으며, 결혼생활과 아이들을 통해 한 여자에서 엄마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시’를 비롯 ‘시선너머’, ‘헤어드레서’ 등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추천작, 각종 영화제 수상작들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8일에는 천안시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지역과 다문화 여성의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다문화 여성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천안 모이세의 ‘꿈이 평화’와 함께하는 다문화커피체험, 청년 ceo와 함께 하는 캐리커쳐, 음악공연과 어린이 돌봄 서비스 등 여성단체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펼쳐 영화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여성영화제를 주최한 천안시와 주관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천안여성영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의 여러 여성단체 및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여성시민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킨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천안여성영화제가 천안의 대표 여성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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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유관순열사 추모의 글 공모지역초중고, 서울이화여고 재학생 대상 7월18일~8월16일 우편, 방문접수 천안시 사적관리소(소장 김희순)는 유관순 열사 순국 제91주기를 맞아 ‘유관순 열사 추모의 글’을 공모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추모의 글 공모는 청소년에게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유관순 열사가 재학했던 서울 이화여고 재학생이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추모의 글은 유관순 열사의 얼과 관련된 운문(시)과 산문(수필․소설․일기․기행문 등)을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한국문인협회 천안시지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초․중․고별로 최우수 3명, 우수 6명, 장려 9명 등 18명을 선발하여 9월 천안시 직원 월례모임에서 시상한다. 유관순 열사 추모의 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사적관리소(521-28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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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문화축제 선수모집남녀노소 모두 주인공, e-천안리그, 전국오픈리그 등 선수모집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설기환)이 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 참가선수 모집에 들어갔다.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참여하여 즐기는 건전한 게임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총 2,720만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질 이번 축제는 e-Sports대회(전국오픈리그·e천안리그), 게임·IT 콘텐츠 전시 및 체험, 게임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오늘 9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시민전환 축제 2년차를 맞이한 2011 천안 e-sports 문화축제의 참가신청종목과 일정을 보면, 먼저 전국 지역제한 없이 치러지는 전국오픈리그의 카트라이더는 8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피파온라인2’는 오는 9월1일부터 9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천안시민이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e천안리그의 스쿨리그(오디션잉글리시)와 실버리그(온라인 장기)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족리그(퍼즐버블온라인)와 다문화리그 (배틀가로세로-한글낱말퀴즈)는 7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장년리그(스크린골프)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장애인리그(닌텐도위 볼링)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회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e-Sports홈페이지(www.cecf.kr)를 통해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천안시청(☎041-521-5154)/충남문화산업진흥원((☎041-620-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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