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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고추장 담그기, 말벗해드리기, 집안청소 등 연말까지 추진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희자)가 연말까지 지역의 저소득 노인과 아동세대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운동을 펼친다. 여성단체협의회는 2011년 천안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28개 읍면동으로부터 대상자 55세대를 추천받아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다양한 방문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 12명은 고추장담그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장조림, 사골곰탕 등 반찬제공 서비스를 비롯 말벗해드리기, 집안청소 및 정리 등 방문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희자 회장은 “차가운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회원들이 펼치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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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운동본부 천안서 첫 실버그룹홈 건립천불사 무빙러브하우스 부지제공, 운영 맡아 봉사실천 불의의 사고로 집을 잃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사)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가 민간단체로는 천안지역에서 처음으로 무주택 독거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쉼터를 건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가 지난 11일 목천읍 지산리 117-3 번지에서 다섯 번째 무빙러브하우스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유영완 본부장, 박상돈 전 국회의원, 장기수 김영숙 시의원, 서대원 천안시 불교사암연합회장, 민병달 전 천안문화원장, 목조건축학교 김용철 교장, 풀뿌리희망재단 박성호 상임이사 등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5호 무빙러브하우스 실버그룹홈 자비원은 지난 8월 천불사 석인경스님이 사찰소유의 대지 212㎡를 기증해 33㎡ 규모의 주택과 다용도실 및 테라스 등 약 15평의 단독주택을 3개월의 건축공정과정을 거쳐 완공하게된 것. 특히 그동안 한 세대를 위한 주거 공간 지원방식과 달리 제5호 무빙러브하우스는 오갈데 없는 무주택 독거노인 3~4명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 쉼터로 건립했으며, 어르신 입주 후 의식주 생활을 천불사에서 지원,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천안지역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실버그룹홈 형태의 긴급주거안정 지원사업 모델이어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며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유영완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입주한 러브하우스는 석인경스님께서 부지를 제공하고 운영을 맡기로 한 공동생활가정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자원봉사와 후원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주거안정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안시불교사암연합회장인 각원사 대원스님은 축사를 통해 “천사운동본부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버그룹홈 자비원 부지제공과 운영을 책임질 천불사 석인경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념과 지역, 세대와 계층분열로 표현되고 있는 사회 혼란 속에서 더욱더 서로 협력 공생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천사운동본부는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시민대통합을 이루고자 결성된 시민네트워크형 회원중심의 열린 조직으로 이 시대의 귀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석인경 스님은 “수평조직이면서 개방형인 천사운동본부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실버그룹홈 자비원이 무주택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정착될 수 있게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실버그룹홈 자비원 입주식까지 다양한 후원과 봉사가 보태졌는데, 천불사 1000만원 후원, 해비타트목조주택학교 김용철교수와 29기 졸업생들이 실습주택 1동과 15일간 건축봉사, (주)세경엔지니어링 최신환 대표 700만원 후원, 서부전기 유동엽 대표 주영전기 정혁순대표가 전기자재와 전기공사를 각각 후원했다. 또한 미래측량토목설계사 윤석희대표가 건축설계와 인허가를 진행했으며 하늘인테리어 김준수대표가 벽지도배를 후원했고 불교사암연합회에서 냉장고, 기빙트리천사운동본부 TV, 홍기언 혜성병원장 전기밥솥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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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여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자원봉사도 국민의 군대가 수행하는 작전의 일부” 성환읍에 위치한 공군 제2방공포병여단(이하 2여단, 여단장 준장 김진홍)은 지난 11일 ‘자원봉사대축제의 날’을 통해 부대 주변과 마을, 학정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필수 근무 인원을 제외한 2여단본부 전 장병 및 군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대 인근과 학정저수지의 잡목 및 오물 제거작업 등을 공동 병행해 실시했다. ‘자원봉사대축제의 날’은 지역사회 헌신과 봉사를 목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2여단’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장병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군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가지는 계기를 다졌다. 학정저수지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김태호 하사(23세, 정보작전처)는 “출퇴근하면서 저수지를 매일 지나치기만 했는데 부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저수지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땅한 일을 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원봉사대축제를 주관한 민수근 소령(39세, 인사행정처장)은 “자원봉사활동 역시 국민의 군대가 수행하는 작전의 일부”라며 “공군 2여단 장병들은 본연의 영공방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의 신뢰를 통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여단은 이번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화합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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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자치회 이웃사랑실천바자회 수익금 1000여만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김동익)의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수강생자치회(회장 장기자)는 지난 10월18일 개최한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 수익금 1000여만원 전액을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수강생자회는 성정동 소재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찾아 소년소녀가장 및 모자가정 자녀 10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 장애인복지시설 죽전원, 등대의 집, 익선원 등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28개 읍·면·동별로 소년소녀가장 세대 28명, 독거노인 28명을 추천받아 각각 1인당 1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달 18일 시민문화여성회관 광장에서 올 하반기 교육수강생 및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열고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과 농산물, 의류, 화장품, 재활용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한편, 바자회 행사를 추진한 2011년 하반기 수강생은 66개 과목 87개반 2,075명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상반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0여만원을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모자가정, 아동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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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여고 학술봉사동아리 ABBA의 사랑방정식반 친구들 모여 동아리 결성, 저소득가정 학생 학습도우미 봉사 ▲ 복자의 천사들은 사랑을 믿는다는 영문 약자에서 이름을 지은 복자여고 학술봉사 동아리 ABBA 회원들과 정명근 지도교사. 복자여고 봉사동아리 ABBA의 작지만 애정 깊은 봉사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들은 1학년 백합반 11명의 여고생들. 같은 반 학생이 모여 학술봉사동아리를 조직하고 동아리활동 시간 및 놀토를 이용해 천안지역아동센터 등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학기 초 동아리 활동을 위해 교내 동아리 여러 곳을 저울질하던 11명의 동갑내기들은 서로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찾아내고 신설 동아리를 조직하게 됐다. 그리고 자신들보다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의기투합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복자의 천사들은 사랑을 믿는다(Angels of Bokja Believe in the power of Affection)’는 뜻의 약자인 ABBA를 동아리 이름으로 정하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제일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 곳은 원성동에 위치한 천안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며 자상한 언니, 누나의 역할을 시작했다. “처음 아동센터에 가서 아이들을 대할 때는 긴장되고 떨렸어요. 잘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사랑으로 대하는 우리 마음을 알아주는 아이들이 너무 좋았어요.” 동아리 회장을 맡은 정유진(16) 학생은 처음 봉사활동을 펼친 소감을 이렇게 이야기 했다. “중학교 때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의무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자발적인 봉사활동이란 의미가 큰 것 같아요. 4~5명씩 팀을 나눠 학습도우미 역할도 하고 고민을 들어주고 아픔을 달래주는 기분 좋은 봉사활동이라 더욱 보람을 느껴요.” 이예진(16) 학생도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봉사의 참 의미를 이야기했다. “처음 제가 맡은 찬우는 공부방 학습 시간에 매미를 잡아다가 제게 장난을 치며 놀리기도 했어요. 아직도 공부를 잘 안하려는 장난꾸러기지만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요.” 더 많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ABBA의 회원들은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제약을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ABBA 회장의 자격으로 여러 곳에 봉사활동 의사를 표현했지만 일부는 고등학생이라는 것에 난색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어요. 의무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러 오는 중·고등학생은 관리하기가 힘들어 대학생 이상의 성인 봉사자들 위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서운했어요. 저희 ABBA는 자율봉사활동 동아리라 그런 걱정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더 많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ABBA는 학술봉사만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안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하는 저소득층 아이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명근 지도교사는 “31년 교직 생활을 통해 모든 학생이 공평한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신념으로 가지고 있다”며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발적으로 나서 남들과는 사뭇 다른 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이 ABBA 회원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교사는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서 보람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가진 것을 타인에게 베풀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히 커나가는 제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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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성거읍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창립 13주년 맞아 직원들이 담은 김장김치 200박스 기탁 성거읍 소재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식회사 세라젬(대표 이환성)이 10일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성거읍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 200박스(1박스당 10KG)를 전달했다. (주)세라젬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창립기념일에 먹고 즐기는 것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개별방문을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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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지구대, 독거노인 점심 제공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지구대장 고석환)는 지난 7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관내 독거노인 4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성정지구대 윤요진 순찰팀장이 평소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성정동의 ‘엄가네 본가 시골집’ 엄민용(48, 성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원) 사장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윤요진 팀장과 함께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초청, 식당 정기 휴일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정성껏 마련한 작은 선물을 제공한 것. 식당을 찾은 독거노인 김모(84, 여)씨는 “평소에도 혼자 사는 외로운 우리들을 수시로 찾아와 안부도 묻고 함께 이야기도 나눠주는 것만으로도 미안하고 고마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챙겨주니 정말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윤 팀장과 엄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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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다시 쓰고, 재활용해요!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2011 나눔장터 개최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희자)가 지난 4일 불당동 천변공원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바자회 ‘2011 나눔장터’를 열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1000여명의 시민이 찾아온 이번 바자회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 판매 및 교환 △농산물, 건어물 판매 △개인판매코너 운영 △녹색체험관 △먹거리 코너 등의 판매대 및 체험관을 설치, 운영했다.특히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의류, 도서류, 가전제품, 완구류 등을 직접 교환 판매를 유도하기 위해 개인판매코너 운영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인판매코너를 운영한 김선숙(쌍용동, 36)씨는 아이들이 커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의류 등을 판매했다. 김씨는 “유아 때 입혔던 옷들을 세탁비 정도의 비용만 받고 판매했다. 예전에는 무심코 버렸던 옷들인데 다른 이웃에게는 소중한 옷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악세사리와 책, 잡화를 판매한 김지영(백석동, 43)씨도 “바자회에 참여해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 화창한 날씨만큼 기분이 좋다. 집에서 쓰지 않고 방치됐던 물건들이 다른 사람의 손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면 아낌없이 내놓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나눔장터를 주관한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이희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확산시키고, 판매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개최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나눔의 정을 느끼고 더불어 같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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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구룡사, 사랑의 쌀 기탁천안시 수신면 소재 구룡사(주지 석도림)에서 지난 2일 수신면사무소를 방문해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쌀(10kg) 68포를 기탁했다. 구룡사 관계자는 “작은 성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달제 면장은 “쌀쌀해져 가는 요즘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온정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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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동 김경용씨, 지역아동센터 아동 식사 제공천안시 두정동 소재 중식당 ‘다빈’ 김경용(46) 대표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드러나지 않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 대표는 “맞벌이 및 저소득층 자녀들이 식사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대해 정기적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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