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2 22:37
Today : 2024.06.03 (월)
[천안신문] 천안새샘중학교 학생들이 어제(2일) 신방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43만3,4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교내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이다.
우경숙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교생이 축제에서 마련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원환 동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금 활동을 지도해 주신 천안새샘중학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