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새마을협,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기사입력 2011.12.09 00:2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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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가구 난방용 등유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도와


    신안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한격동, 부녀회장 임숙희)가 지난 7일 독거노인 12가구를 방문해 난방용 등유(가구당 110ℓ)를 지원했다.


    소외된 독거노인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는 새마을 나눔의 정신으로 시작됐다.


    한격동 새마을협의회장(58세)은 “오늘 전한 난방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난방비를 지원받은 신부동 주공2단지 김모씨(74세)는 “지난 겨울 너무 추웠지만 기름값이 없어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고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난방을 했다”며 “올 겨울에는 난방비까지 지원받아 따뜻하게 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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