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천안교회 자선남비 모금운동 시작

기사입력 2011.12.09 15:19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8일 자선남비 시종식, 따뜻한 온정 나눔 기대


    구세군 천안교회(사관 권영달 충서지방장관)는 지난 8일 신세계 백화점 문화광장에서 제78회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시종식은 권영달 충서지방장관, 성무용 천안시장, 류창기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재철 성시화운동본부장, 마창수 천기총회장, 구세군, 시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사, 축도, 시종선언, 타종, 축하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천안교회는 12월8일~31일까지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천안역 대합실, E-마트 쌍용점 앞에서 4000만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모금된 금액은 한국구세군대한본영으로 보내 충남도내 모금액을 집계한 후 다시 시․군으로 보내져 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년문제 예방치료, 심장병 치료지원, 저소득층 지원, 결식아동 급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권영달 충서지방장관은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추위와 배고픔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하며 “자선남비 운동에 적극 참여해 자선남비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천안교회는 지난해 3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한국구세군대한본영부터 쌀과 구호품 등을 지원 받아 올해 저소득층 무료급식 및 기초생활수급자 급식 지원, 결식아동 ,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People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