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읍 노인회·파출소, 어르신 야간이동 안전성 높여

기사입력 2011.03.30 17:4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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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만원 들여 안전야광조끼 800벌 전달


    천안시 성거읍 노인회(분회장 김용희)와 천안시 서북경찰서 성거파출소(소장 최주현)가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의 안전한 야간이동을 돕기 위해 야광조끼 800벌을 전달했다.


    야광조끼 전달식은 30일 34개 성거읍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및 36개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거읍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노인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고 도로변에서의 순발력이 떨어져 농사일이나 야간이동으로 도로변에서 안전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것이 사실. 이번 안전야광조끼 전달로 노인들의 안전이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전야광조끼를 착용하면 밤길 운전자 시야확보가 용이해 노인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야광조끼는 각 마을 노인회 및 마을기금 등 7백여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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