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개청 52년 만에 첫 여성 인사팀장 발탁

기사입력 2015.11.02 11:26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시 개청 52년만에 첫 여성팀장 발탁.jpg
    [천안신문] 천안시 개청 52년 만에 첫 여성팀장(6급)이 배출됐다.


    천안시는 명예퇴직에 따른 3일자 수시 인사에서 강복옥(53·사진)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팀장을 인사팀장으로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직위공모제를 통해 1963년 천안시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인사팀장으로 발탁된 강 팀장은 지난 1985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이후 30년째 재직 중이다.


    시는 “희망직위제 공모에 따른 천안시 최초 여성인사팀장 선정으로 보다 세심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위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수시인사는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로,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도시건설사업소 도시사업과장에 승진요원이던 장호영 인사팀장이 임명됐고, 맑은물사업소 관리과장에 홍성래 사무관, 신안동장에 권오현 사무관이 승진발령됐다. 또 동남구 자치행정과 권희대 팀장은 승진요원으로 발탁됐다.


    ▣ 5급 승진

    ▲맑은물사업소 관리과장 홍성래 ▲도시건설사업소 도시사업과장 장호영 ▲신안동장 권오현 ▲동남구 자치행정과 권희대(승진요원)


    ▣ 6급 승진

    ▲세정과 박미서 ▲도시계획과 유영실, 박상길


    ▣ 6급전보

    ▲행정지원과 이제선 ▲차량등록사업소 송정미 ▲광덕면 엄미희 ▲서북구 건설교통과 공병찬 ▲직산읍 강신규 ▲입장면 이한옥


    천안신문 후원.png


    뉴스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