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어르신들의 휴식과 활력의 보금자리 확충

기사입력 2015.11.23 15:5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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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면 사담2리 경로당 준공식.jpg
     
    [천안신문] 천안시 북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과 활력을 제공할 새로운 보금자리 확충사업으로 사담2리 경로당을 신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11월 23일 오전 11시 열린 사담2리 경로당 준공식은 이성규 동남구청장, 양승조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웃마을 이장과 노인회장등 50여명 내빈과, 사담2리 이상윤 노인회장, 허광욱 이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과보고, 노인회장 인사, 내빈축사와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으로 축하의 뜻을 함께 담아냈고, 마을 부녀회에서는 경로당 준공을 자축하고, 내빈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푸짐하게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하고, 노래자랑 등 마을주민 화합잔치도 함께 열었다.
     
    청정지역인 북면내에서도 주민화합이 잘되어 온기있고 아름다운 마을로 정평이 나 있어 전원주택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사담리 마을은 2014년 3월 천안시행정구역 변경에 의거 병천천을 중심으로 사담1리와 2리로 분리되었고, 이에 따라 사담2리 어르신들의 첫번째 보금자리가 이번에 마련된 것이다.
     
    지난 4월에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7월에 착공해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된 사담2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7000여만원을 들여 460㎡ 대지위에 연면적 85㎡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써 방2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휴식과 활력을 제공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북면지역에는 총 25개의 경로당이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1200여 어르신들의 휴식과 만남, 그리고 화합 공간으로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역할을 더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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