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후보,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참배 “가치 있는 정치인 되겠다”

기사입력 2016.03.25 15:1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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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이창수 새누리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천안함 46용사 6주기를 맞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추모했다. 


    이정원 예비후보를 누르고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티켓을 거머쥔 이창수 후보는 후보등록 첫 공식 행보로 이날 천안함 46용사추모비를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태조산 공원에 위치한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6용사! 그대들이 있음에 대한민국이 있다”며 “국민 다수를 위해 정의롭게 살아갈 것을 다짐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나고 자란 천안의 국회의원이 되어 보겠다. 힘든 과거를 잊고 새누리의 새일꾼이 되어보겠다고 나선 저 이창수도 우리 천안 지역에, 나아가 대한민국에 가치가 있는 정치인이 되어 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천안함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해 해군병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사건이다.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천안시는 4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조산에 추모비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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