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총선 후보들 선관위 등록자료 살펴보니…

기사입력 2016.03.26 09:4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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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자 2명, 군 미필자 1명...재산 이종설 26억 최고
    갑.jpg천안갑-(왼쪽부터)새누리당 박찬우,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국민의당 이종설, 무소속 이명성 예비후보.
     
    을.jpg천안을-(왼쪽부터)새누리당 최민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정재택, 정의당 박성필 예비후보.
     
    병.jpg천안병-(왼쪽부터)새누리당 이창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민의당 정순평 예비후보.
     
    [천안신문] 20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천안지역 갑·을·병 선거구에는 모두 11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갑 선거구 새누리당 박찬우,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국민의당 이종설, 무소속 이명성 후보, 을 선거구 새누리당 최민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정재택, 정의당 박성필 후보, 병 선거구는 새누리당 이창수,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민의당 정순평 후보가 등록해 모든 선거구에서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형성됐다.
     
    후보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성별로는 11명 모두 남성이었고, 연령별로는 40대 2명, 50대 7명, 60대 1명, 70대 1명이었으며 군미필자는 이명성 후보 1명이었다. 학력별로는 대졸 4명, 석사 5명, 박사 2명이었고, 전과기록은 한태선 후보 3건(음주운전), 최민기 후보 1건(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위반)이었다.
     
    재산신고액은 이종설 후보가 26억2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성필 후보 16억2천여만원, 박찬우 후보 14억5천여만원 순이었고, 한태선 후보가 75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세실적은 박성필 후보 3억7천여만원, 양승조 후보 1억2천여만원, 이종설 후보 8천여만원 순이었고, 한태선 후보가 600여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공직선거 입후보 회수는 최민기·정재택 후보가 5회로 최다였고, 양승조·정순평 후보 3회, 이명성 후보 1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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