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42.2% vs 최민기 27.3% [YTN ‘천안을’ 여론조사]

기사입력 2016.04.06 10:0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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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투데이 여론조사> 박완주 37.4% vs 최민기 31.0%

    ytn.jpg▲ YTN 보도화면 캡쳐.(천안신문)
     
    [천안신문] 20대 총선 천안을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에 14.9%P 격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지난 3~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유권자 502명(남 236, 여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완주 후보가 42.2%를 얻어 27.3%에 그친 최민기 후보를 14.9%P 차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면접(80%)과 무선전화면접(20%)을 통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1.8%(유선 10.0%, 무선 44.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충투.jpg▲ 충청투데이 보도 그래픽 캡쳐.(천안신문)
     
    반면,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5일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박완주 37.4%, 최민기 31.0%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 정재택 후보 11.1%, 정의당 박성필 후보 5.7%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적극투표층에서는 박완주 후보가 43.4%를 얻어 최민기 후보(32.7%)와의 지지율 격차를 더욱 벌렸으며, 지지여부와 무관하게 ‘누가 당선될 것 같은가’를 묻는 질문에는 박완주 후보가 45.6%로 최민기 후보(30.5%)에 15.1%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을 유권자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34.5%, 더민주 27.8%, 국민의당 17.6%, 정의당 6.9%로 나타나 유권자들이 정당보다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 지지 후보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충청투데이 조사는 집전화 86%와 앱 14%를 이용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1%,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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