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성저수지 점검…종합적 수자원관리방안 마련 당부

기사입력 2016.04.11 10:1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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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본부 김행윤 이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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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본부 김행윤 이사는 7일 천안지사(지사장 차상철)를 방문해 최근 도시확장으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업성저수지 등 천안지사 관내 저수지 시설관리 및 수질현황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수자원관리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김행윤 이사는 수질개선방안, 저수지를 활용한 수익창출방안, 재해대책종합상황실 구축방안 등 수자원관리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공사 저수지 수질개선과 향후 관리방안에 대해 지자체(천안시), 공사, 지역주민들을 아우르는 수질관리협의체 구성과 지자체와의 MOU체결을 강조했다.


    둘째, 공사의 경영수지개선을 위한 수익창출방안으로 저수지를 낚시 수면임대 등 단일 임대에서 벗어나 태양광, 수상스키, 짚트랙, 번지점프 등 종합레저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셋째, 시설관리를 과학적, 체계적으로 계량화 관리가 가능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재해대책종합상황실 구축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차상철 지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천안시와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간 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사업 공동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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