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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하루 전까지 후보 간 고소·비방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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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하루 전까지 후보 간 고소·비방 ‘눈살’

총선 후보자들 막바지 ‘한 표’ 읍소

[천안신문]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후보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표밭을 누비며 저마다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다. 또 후보 간 고소·고발과 비방도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지난 8년간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실패’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민생경제를 살리는 ‘경제선거’”라며 “그리고 무엇보다 지난 8년간 천안의 일자리를 빼앗아간 새누리당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경제’에 방점을 찍었다.

한 후보는 “새누리당의 장기집권을 막고, 지난 8년간의 참혹한 국정실패와 경제침체, 천안발전 정체에 대한 책임을 단일화 된 표로 물어달라. 정당을 넘어 당선 가능한 한태선으로 단일화 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찬우 새누리당 천안갑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며 “33년간 공직생활의 풍부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유일한 후보”라면서 ‘인물론’을 내세우며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힘 있는 여당후보이자, 능력이 검증된 저에게 표를 몰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신부동 야우리 광장에서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대적인 마지막 유세를 벌이며 표심 굳히기로 그 동안의 선거운동을 최종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최민기 새누리당 천안을 후보는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조직적으로 천안야구장 문제를 제게 뒤집어씌우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박 후보와 핵심참모인 시·도의원 5명 등 모두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소·고발했다.

천안병 선거구는 선거 막판까지 후보들 간 비방전이 난무했다.

이창수 새누리당 천안병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1일 논란이 일고 있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셀프 여론조사’와 관련해 “후보 자신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문자를 살포하는 형태로 직접 선거법을 위반해놓고, 선관위의 ‘경고’ 처분과 그 책임은 돈을 주고 의뢰한 업체의 담당 직원 ‘개인’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양승조 후보는 “새누리당 이창수 후보와 국민의당 정순평 후보가 한국매니페스토충남본부가 실시한 공약 평가 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않은 것은 물론 천안시민단체의 20대 총선 정책사안 질의에 전혀 응답하지 않았다”며 “입은 정책과 비전으로 선거하자고 하고 행동은 묻지마, 알지마 선거를 하고 있다”고 맞대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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