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지연] 계룡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 등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자원봉사자, 음식‧숙박‧운수업 종사자 및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총 3기로 나누어 운영되는 친절 교육은 1∼2기 경우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3기는 다음달 12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양대 계룡대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 기간 친절‧서비스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체육대회 홍보 전략 등 다채로운 내용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수별로 2일 간 총 4시간 교육을 이수 자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민체육대회 기간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도민체전T/F팀(042-840-2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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