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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뜸부기 쌀, 미국 뉴요커 입맛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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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뜸부기 쌀, 미국 뉴요커 입맛 잡았다

H마트에 6톤 등 올 들어 11톤 수출
10월 수확기 호주수출도 성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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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컬충남] 명품 쌀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서산 뜸부기 쌀이 뉴요커들의 입맛을 확실하게 잡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으로 실려 간 서산 쌀 5톤은 현지 교포들의 열띤 호응에 조기 판매돼 또다시 수출 길에 올랐다.

12일 선적된 쌀은 6톤으로 미국 H마트의 한국 자회사 희창물산을 통해 부산항에서 선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는 미주지역에 56개 매장을 보유한 한국식품 최대 유통망 보유 업체로 최근 유럽, 중동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선적된 쌀은 올 들어 2월 선적된 5톤에 이어 이번 물량까지 총 11톤에 달한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9월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 판촉행사 기간 중 H마트 손승주 전무이사에 제안 후 성사된 것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해외 마케팅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뉴욕퀸즈한인회에 서산 쌀의 현지 매장 입점 사실을 알렸고 이에 따른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번 추가 선적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시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가 선적은 물론, 타 품목과 함께 영국 등 신흥시장 진출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대부분의 쌀을 수입에 의존하는 호주와도 쌀 수출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10월 중 서산 쌀의 호주 수출도 성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현택 농정과장은 “쌀 생산량은 매년 증가되는 반면 소비는 매년 줄고 있다.”며 “수출을 서산 쌀의 새로운 판로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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